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5조 한비광]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저자 및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읽은 날짜 : '23.11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선택과 집중 #목적의식 #생산성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Keller Williams Realty, Inc.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 대표이다. 또한 미 전역에서 1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 켈러는 텍사스 오스틴의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고,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소기업주와 기업가들이 성공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Ernst & Young 선정 ‘올해의 기업가 상’을 비롯, 《Inc.》에서 선정한 ‘올해의 기업가’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또한 그의 회사 ‘Keller Williams Realty’는 2012년에는 세계적 마케팅정보회사 J.D. Power and Associates에서 선정하는 소비자만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고, 《Entrepreneur Magazine》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도 많이 한다. 그의 이러한 교육활동은 2009년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과 함께 ‘The One Thing’ 전미 투어를 돌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단 하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남다른 성과를 얻도록 돕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훌룽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선형으로 시작된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변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그다음에 또 한가지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들이 쌓이다 보면 성공의 잠재력이 봇물 터지듯 발산된다."


"'할 일 목록'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어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와 다르게 행동한다. 그들은 꼭 해야 하는 일을 잘 알아보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 (중략)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생각보다 훨씬 적은 자기통제력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선택한 다음 그것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모든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다른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극단적으로 균형을 깨뜨려야 한다. 다른 문제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악화되지 않도록 가끔씩 중심을 잡아주면 된다."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그 단 하나를 위해서 지금 당장 해야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재정적으로 부유하려면 먼저 삶에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달리 말해 목적의식이 없으면 언제 충분한 돈을 갖게 되는지 알 길이 없고, 따라서 결코 재정적으로 부유해질 수 없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보건대, 주로 바쁘게 치이면서 살아가게 되면 해야할 여러 일들을 나열해놓고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끝내면서 허겁지겁 살아왔던 것 같다. 바쁘게 살아왔던 것 같으면서도 뭔가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냐고 누가 묻는다면 쉽게 대답을 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삶의 방식을 바꿔나갈 것을 강하게 제안한다. 많은 일을 할 것이 아닌 우선순위가 중요한 일 위주로 해 나갈 것을 주문한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유리공을 제외하고는, 일에 관련해서는 '극단적'이 될 정도로 중요한 일부터 해 나가야 된다는 것이다.

요새 회사 업무나, 학교 스케쥴 등이 많이 바빠 이도저도 안되는 날들이 많이 쌓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럴 때일 수록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나만의 원씽을 정해서 그것에 집중할 필요성을 느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비전보드에 목표를 적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역산으로 스케쥴링 했던 것이 모두 원씽에서 주문하는 방법과 비슷하다는 것을 재독을 하게 되는 지금 깨닫게 되었다. 원대한 목표 '단 하나'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5년, 1년, 월, 주, 일 단위로 점점 세세하게 쪼개서 당장 해야할 하나의 일을 정하고 실천하라고 하는데(책에서는 도미노에 비유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비전보드에서 10년, 5년, 1년, 분기 식으로 점점 쪼개 계획을 세웠던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다.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이 일을 추구하는 방식은 비슷한 것 같다.

이번에 이책을 재독하면서 앞으로 시간을 내어 행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한가지는, 중요하지 않은 일을 찾아서 우선순위의 뒤로 미루는 작업이다. 중요한 일을 가장 우선적으로 행해야한다는 것은 사실 이 책을 읽지 않아도 누구나 (적어도 머리로는)아는 내용이다. 그런데 '단 한가지'를 위해 행해야 할 단 한가지 일 이외의 중요치 않은 일을 우선순위 뒤로 미루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책에서 나온 그대로 나는 '할일 목록'에 빠져 하루를 허우적 거리며 살아가고 있는 아직은 나약한 인간이기에....

그러나 이제는 결단의 칼을 빼들어야할 타이밍이 된 듯 하다. 나의 원씽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일들은 과감하게 우선순위를 뒤로 놓고 나의 원씽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단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다짐을 이번 계기에 다시 해보게 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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