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된 월부인입니다.
아직은 까막눈이라 어렵지만 6개월 더 공부기간 채워서
내년초에는 1호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배우자의 반대가 큽니다. ㅠ
저희가 세자녀인데 청약 혜택을 못받아서 청약에 대한 미련이 큽니다
세자녀 39점 청약 가능성 있을까요?
전 낮을거 같아 1호기 하고 싶은데 신랑은 청약에 대한 미련이 커서
고민이네요 ㅜ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가장 빠르게 확인 가능한 건 관심있는 지역 혹은 최근에 분양을 진행했던 곳에서 당첨된 가점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분양을 받으실 때도 분양가가 싼지 비싼지를 주변 단지들의 가격과 비교하시면서 판단해 보시구요 :-)
안녕하세요 파랑열정님! :) 이런 상황이라면 배우자분의 의견도 중요하니 우선은 신랑분이 원하시는 대로 청약을 계속 넣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파랑열정님은 파랑열정님대로 청약 공부 및 1호기를 하기 위한 준비(가치를 판단하는 능력, 비교평가 실력 등)를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사실 청약이 무조건 되는 것보다는 입지 좋은 것에 괜찮은 가격으로 분양받는게 좋은 거일테니, 청약 공부는 어떤 지역의 단지가 보다 가치가 있는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실 것 같아요. 좋은 물건에 청약이 당첨이 되면 당첨되는대로 가족분들의 거주 안정성이 만족되며 재테크 관점에서도 충족되니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청약이 안되더라도 그 사이에 파랑열정님이 1호기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시면 추후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요. 6개월동안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면 신랑분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구요! :) [투자에 반대하던 배우자도 열심히 하는 제 모습을 보며 서서히 변하더라구요! ]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청약을 통한 내집마련 vs. 1호기 투자에 대한 장단점을 작성해보시고 가족분들과 잘 상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와 청약 모두 비용과 편익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되신다면 투자코칭을 받으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