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3주차 강의후기 [다룽]

안녕하세요 다룽입니다!

3주차 강의는 자모님이 해주셨는데요

이번 내마중 강의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거주보유분리와 투자는 다른 개념이다!라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거주보유분리는 언젠가 내가 실거주 할 집을

미리 사두는 개념이기 때문에

나와 내 가족의 실거주 만족도도

아주 큰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벌 것을 염두에 두기보다

더 좋은 가치의 땅을 선점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지금 실거주 단지에서

갈아타기하거나,

매도 후 더 좋은 자산을 사두기!

두 전략 중 택하려고 했는데요

갈아타기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수익구간에 도달하려면 멀었고

매도 매수에 손실(부대비용)이 발생할 것이고

계속 보유하기에 가치가 있는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실거주하고 있는 자산이

제 가치를 충분히 찾아갈 때까지 기다리며,

종잣돈을 다시 모아서

다음 투자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정했습니다.

작년에 한 갈아타기 이후

서울에 더 좋은 곳을 찾아

몇 달 동안 참 많이 헤맸던 것 같은데요

내마중을 연달아 두번 들으며 많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투자 강의만 들을 때와는 달리

가족의 마음과 입장도 많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원래 월부에 처음와서 배웠던대로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해

가진 종잣돈을 불려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가족이 원하는 실거주도 유지하면서요 ㅎㅎ

조금 느리겠지만 제가 더 열심히 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힘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자모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