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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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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4.5.25~2024.5.28 (재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인플레이션 #노후준비 #변화하려는 태도
인플레이션은 계속 일어난다. 저축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따라 잡을 수 없다. 일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의 증가속도는 점점 더 느려지고 결국 멈추게 된다. 소득을 자산으로 옮겨야 하는 이유다.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상황을 인지하고 변화를 각오했다면 목표를 명확하게 해야한다. 경제적 자유보다 우선시해야 하는 목표는 노후준비다. 노후 준비를 위한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돈을 버는 방법 #돈을 쓰는 방법
돈을 버는 두 가지 방식은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방법과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방법이 있다. 시간과 돈을 교환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면 노후에는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없다.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옮겨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돈을 쓰는 방식은 생산자산과 소비자산으로 구분한다. 지금까지 소비자산에만 지출을 해왔다면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생산자산으로 지출을 옮겨야 한다. 즉, 직장을 다니며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모아 생산자산을 구입하고 생산자산이 자본소득을 만들어내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저평가 #가치판단 #시세트래킹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인가’이다. 호재는 투자의사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서 보너스의 개념이지 조건이 아니다. 호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거시경제를 고려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입지는 여러 가지 항목에 따라 구성되고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조금 다르게 두어 결정해야 할 때도 있다. 수도권, 지방이 다르며 수도권에서도 학군지 등 각 지역에서 선호되는 요인이 다를 수 있다. 해당지역에서 수요를 끌어오는 주요 요인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장, 교통은 가장 큰 수요를 만들어내는 요인이다.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저평가를 알아야하며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가치는 쉽게 눈에 보이지 않으며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지역을 비교해보며 가치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요소들을 따져보고 비교하는 과정(비교평가)을 거쳐야만, 해당 물건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 비교 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진다.
앞마당을 만든 뒤 시세를 모니터링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세 모니터링은 모의투자의 역할을 하며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저축과 자본 재배치 #리스크관리
투자할 마음은 간절하지만 투자할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최대한 저축액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자본 재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자본 재배치는 저축으로 마련한 종잣돈보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즉, 자본 재배치를 동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먼저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 한다. 서울이나 광역시의 경우 구 단위로 5곳, 그 외 지역의 경우 시 단위로 5개 이상의 지역을 선정해 앞마당을 만들고 그 안에서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아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드는 물건에 투자해야 한다.
부동산의 매매가는 전세가보다 낮아질 수 없기 때문에 전세가율을 활용해야 한다. 전세가는 매매가가 전세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어하는 ‘하방 지지선’역할을 한다. 매매가가 떨어지는 것보다 전세가가 떨어지는 것이 더 큰 리스크이며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공급량을 확인한 후 투자해야 한다. 리스크를 견딜 수 있다면 공급이 많아 매매, 전세가 모두 떨어졌을 때가 기회가 될 수 있다.
자산을 매입했다면 목표로 정한 수익을 달성하기까지는 불필요한 거래를 줄이는 것이 좋다. 사고팔고 하지 않고 장기 보유하며 전세가가 오르며 투자금이 회수된다면 적극적으로 재투자해 자산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 자산의 규모가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한 번의 부동ㅅ상승장에서 발생하는 수익 또한 기대 이상으로 커진다. 즉, 단기에 매도해야하는 물건이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역전세 리스크 관리법.
1.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2.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3.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4. 세제 혜택 등을 위해 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 두 개 정도는 남겨 놓는다. 이와 더불어 시세차익이 발생한 물건 중 매도할 물건의 순서를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투자기준과 방법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는 투자의 최소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물건이라면 투자하지 않는다.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담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인식전환 #아는 것보다 행동하라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이러한 인식 전환이 투자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아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다. 인식의 전환이 변화의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렇게 된 원인과 과정,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어야 한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못했던 무엇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하지만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고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강의에서 배웠던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복습하는 기분이 들었다. 재독이었는데도 새롭게 느껴지는 문구들이 많아 매년 다시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얼마나 무지했는지, 앞으로 자본주의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사고해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급여보다 빠르게 올라가는 물가와 부동산 가격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자본소득을 만들어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지금 당장 투자해야하나? 어떤 기준으로? 무서운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수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책과 강의에서 배운 기준대로 하나씩 행동으로 옮기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라앉혔다. 투자시장에서 조급함은 결국 나를 망하게 만든다. 마인드를 단단하게 만들어 오래도록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만이 나의 자산을 지켜주고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준다.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마음은 부자가 되고 싶지만 변화는 하고 싶지 않았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내가 얻고자 하는 수익은 얼마인지, 내가 얼만큼의 돈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인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행동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종잣돈 모으기. 지출을 무조건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산에만 쏠려있었던 지출을 생산자산으로 옮기는 것.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자.
2. 앞마당 시세트래킹. 제대로 된 앞마당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시세트래킹에 소홀했던 것 반성하고 매달 꾸준히 시세트래킹하기
3. 변화하려는 노력 쉬지 않기. 독강임투를 통해 부자의 생각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0)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332) 이 책의 마지막 책장을 덮은 뒤 현실을 바꾸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저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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