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사님을 뵐 때 나두 꼭 데려가오. . 지투기19기 강사님과의 만남 후기 [그저 행하라 그행]

안녕하세요

그저 행하라!!

그행입니다.



제가 3주간 시각화 한 강사님과의 만남 (실제 만남!!!)

후기를

벅찬 감동으로 적어보겠습니다.


30~ 년 동안 딱히 좋아하는 것 없는 그냥 그런

모두와 똑같은 삶을 저도 살아왔습니다.


.


그러다 뿅망치를 씨게 맞고 월부에 홀린듯 입성해

아직 5개월 차 초보 투자자로 꿈을 이루기 위한 삶으로 인생을 바꿔가고 있는데요.



하루의 많은 시간을 월부에 고목나무 매미처럼 붙어 있다보니

 월부 멘토&튜터 스승님이

저에게는 BTS죠~

제가 원하고 바라는 길을 먼저 걷고 계시고 이끌어 주시는 감사 한 분들이니까요.


그런 분들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어느 순간 많이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이번 지투기 강의는 괜한 기대를 많이 하기도 했습니다(시각화!!!!!)

그러나 솔직히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다음 강의를 노려보자 라는 생각이 점점 더 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강사님과 만남의 기회가 주어져서

얼마나 감사 했는지 모릅니다.

( 그동안 옆에서 응원하고 많이 알려주신 조원 및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질문을 준비하는 동안 질문을 찾는 과정에서 해답도 많이 찾고

어떤 질문이 뾰족하고 현명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한 채로

월부로 향한 것 같습니다.




강사님들을 처음 뵙는 순간이 아직도 강렬합니다.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올라옴을 느꼈습니다.

(신기,감동,보람,뭉클,대견,의지,열정)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 또 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ㅎ

살면서 자주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이 였습니다.(그래서 설명이 어렵네요;; ㅎ)

일단 샐리매니져님 안내 하에 동료분들과 아이스브레이킹도하고 대화를 나누며

첫번째로 제주바다님 뵙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했거나 거의 진행이 다되어 가시는 선배 동료분들의

투자 코칭 같은 질문을 듣고

제주바다 멘토님이 말씀해 주시는 그에 대한 해답을 들으며

오래 투자를 지속하신 전문투자자의 실력에 감탄 또 감탄 했습니다.

(단지가 바로 떠오르는 실력이 실존하다니..)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을 누군가 에게 나누어 주는 일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사님이 이 일을 하시는 이유와 의미가 궁금합니다.


“이런 일은 성향이 맞지 않으면 할 수 없을 겁니다.

잘 맞으니까 하는 거에요”


다행히 멘토님은 성향이 맞으셨고

인생에는 행복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도움주는 것이 행복합니다". 


내가 이 일을 나이가 들어도 행복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셨기에 이 일을 하시고 있다고.

그리고 다행히 월부에 그런 기회가 있기에

감사하게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 한 이 일이 즐거우려면 잘 해야 한다.

그래서 강사분들끼리 한달에 여러 번씩 스터디를 진행한다고 하십니다.

(독서모임 스터디 임장 강의준비 등 한 달도 굉장히 빠듯하시다고 합니다.)


 “사람이 행복한 게 바쁘고 바쁘지 않고 와는 상관이 없어요."


"내가 내 삶을 사는데 있어서 즐거운 일을 찾는 게 중요해요

그런 것이면 밤을 새도 즐겁습니다.

 이런 자리도 나에겐 다 힘이 되고 다시 나아 갈 원동력이 됩니다.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고 그래서 사명감을 갖고 하고 있습니다.”


멘토님의 강사일을 하시는 이유를 듣고 나니 더욱 감사함을 느끼고


나도 언젠가 지금의 저와 같은 누군가에게 꿈을 보여줄 수 있는

나눔의 기회가 오면

꼭!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하는 일이 더욱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잘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라는

마음과 의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식빵파파님과 함께 진행 하였습니다.

튜터님은 강의에서 모두 느끼신대로 정말..

말씀도 잘하시고 딕션도 좋으시고 감탄의 연속 이였습니다.

( 월부 강사계의 차세대 에이스)


제가 질문을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중에 저희 19기5조 조장님(소발대발님)께서


“ 그행님 그럼 이런 질문은 어때요?

강사님들 처럼 이제 성장 하신 분들은

저희처럼 초보 때 만들었던 임보 , 혹은 임장지역의 가치를

 성장하신 눈으로 다시 보고 리모델링을 하시는지?”


라는 말씀에 저도 무릎을 탁! 치며

궁금과 공감을 느껴서


강사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초보때는 어렵죠 못하기도 하고 해 놓아도 아는 지역이 아닌 것 같고

근데 투자자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그 주변이든 그 지역을 다시 갈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어 !? 나 여기 와봤는데 하고 떠오릅니다.

진짜 발의 힘이 무섭고 직접 가본 것이 큽니다.

이렇게 초보 때 부족한 시선으로 봤던 지역도 다시 갔을 때 떠오르는 게 있어서

 나중에 다시 보면 한달 걸릴 것이 2주면 파악이 됩니다.

예를 들면 부천이 초보 때 앞마당 이였는데

성장을 한 후

구로구에 임장을 가면

부천이 같이 보이고

그래서 부천을 다시 채우는 보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초보때 하는 것이 절대 무의미 하지 않으니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만들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역시 정답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라는 부분을 명확히 해주셨구요.

망설였던 저의 0호기에 대한 질문에도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조금 힌트를 주시고

투자 코칭을 꼭 해보라며 추천 해 주셨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과는 사진, 싸인을 받으며

잠깐이지만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튜터님! 강의 중간 중간 첨언에 너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행님 지금 즐겁고 재밌으실 거에요 .

근데 뭐든 처음 하면 즐겁고 재밌잖아요

근데 조금 잘하고 익숙해지면 루즈해지는 순간이 올 겁니다.

그때 어떤 부분이든 꼭 오래 할 수 있는 선택을 하 시길 바랍니다.


라는 말씀에

많은 생각과 앞으로 올 시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3시간이 정말 너무 아쉬울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왜 다들 강사와의 만남을 기대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꼭 다시 오고 싶네요.

배움이나 감동이나 모든 것이 최고인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가 원활이 이루어 지도록 준비와 진행을 해주신

샐리매니져님 ,

유나매니져님, 이지매니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월부는 미모도 채용 조건인가요?^^ㅎ)


가끔 지나가는 길에 불쑥 찾아가서 인사 드릴께요 ㅎ


*(클로이님 꼭 뵙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쾌차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또 뵙게 되는 날까지

최선을 그리고 완료를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그행이였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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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이user-level-chip
24. 05. 30. 12:51

그행님 글을 보니 어제의 시간이 다시 떠오르네요~ 제주바다님 식빵파파님 두 분 다 정말 멋지신 분들!! 미모도 채용 조건인가하는 멘트도 기가 막힙니다 ㅎㅎ 어제 만나 뵙게 되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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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대디user-level-chip
24. 05. 30. 12:52

와 대단하시네요.. 먼가 연예인본 기분이네요ㅋㅋ 쭉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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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디user-level-chip
24. 05. 30. 12:53

그행님 어제 함께해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오래 알고 지내는 동료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