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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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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도서명: <돈의 심리학>
출판사: 인플루엔셜
저자명: 모건 하우절
출간 연도: 2022.5
후기 요약
①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돈의심리학 #부의정의 #기대치
② 감상평 한 줄요약 하기
금융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중요하며,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기대치를 낮추어, 부가 주는 진정한 배당금 '자유'를 누려라
③ 연관지어 읽어볼 책
<불변의 법칙>, <행운에 속지마라>
[본], [
깨], [적]
들어가는 글: 당신은 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책의 기본전제는 다음과 같다.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행동은 가르치기가 어렵다.
금융성과는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된다. 금융은 소프트 스킬이고, 소프트 스킬에서는 아는 것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역사가 반보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되는 것이다." - 볼테르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
100퍼센트 우리의 행동이 100퍼센트 우리의 결과를 좌우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행은과 리스크를 만들어내는 힘은 동일하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되는 것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유일하세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충분한'것도 결코 적은 것이 아니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복리의 힘. 닥치고 기다려라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 뿐이다. 겸손함과 편집증이 어느정도 합쳐져야 한다.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다.
겸손해야 하고 또한 돈을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엏마나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 이다.
크고, 돈이 되고, 우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고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들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Story 9
부의 정의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두는 가장 빠른 길이다.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와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전 세계가 에너지 자산을 키운 방법은 가진 에너지를 늘린 것이 아니라 필요한 에너지를 줄인 것이었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면 돈도 덜 쓸 수 있다.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나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마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Story 13
안전마진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버틸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 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미래 수익률을 추산할 때 역으로 실수의 여지를 이용하라. 이는 과학이라기보다 예술에 가깝다.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그러나 모든 가격이 가격표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다음번 경기 침체가 오기 전에 팔았다가, 다음번 호황이 오기 전에 사려고 시도 한다.
그러나 돈의 신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사를 두 배로 치른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한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지 않돋록 조심하라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나에게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앟아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눈높이를 낮추면 주위 사람들에게 뒤처지면 안된다는 끝없는 심리적 압박을 피할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 경쟁츼 쳇바퀴를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투자 노력과 투자 결과 사이에는 상관성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꼬리 사건들이 세상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몇 가지 변수가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진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돈의 심리학>은 2회독 째다. 바로 알마 전 모건 하우절의 신간 <불변의 법칙>을 읽고 왔는데, 그 내용 대부분이 <돈의 심리학>에 기초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돈의 심리학>은 책 제목처럼 돈은, 과학적 이론이나 법칙처럼 규칙성을 갖지 않고 급변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돈을 아려면 사람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사람의 심리는 종잡을 수가 없다. 한국의 97년 IMF사태나 2008년 미국 금융위기는 표면으로 봤을 땐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건들이었다. 건물이 붕괴하지도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어나가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 여파는 몇 년, 몇 십년을 지나 현재도 진행 중이다. 바로 사람의 공포, 불안과 같은 심리가 작동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심리는 '꼬리 사건'이라고 불리는 미세한 사건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결국엔 세상을 뒤흔들게 된다.
투자의 성패는 개인의 노력과는 별 관계가 없다고도 한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꼬리 사건이 모든걸 뒤흔들 수 있다는 점', '내 노력보다는 운에 의해 내 성과가 결정된다는'점을 알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을 위해 평소 눈높이를 낮추고 저축을 많이해 미래를 대비하는 수 뿐이다.
[One Thing] 독서 후 바로 행동으로 실천할 것은?
One Message
눈 높이 낮추고 저축 많이하고 매사에 겸손해, 수익을 볼 때 까지 살아 남아라!
One Action
지출 목표 없이도 저축 많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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