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50조 지츄]

  • 24.06.03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6.0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Chapter1. 아무도 미치치 않았다]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아마도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01%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


[Chapter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과 리스크는 한 뿌리에서 나온 것들이다. 행운과 리스크는 인생의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의해 좌우됨을 보여준다. 이 두가지가 발생하는 이유는 100% 우리의 행동이 100% 우리의 결과를 좌우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다.

특정 개인이나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극단적인 사례는 그 복잡성을 감안하면 적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런 결과는 극단적인 행운이나 리스크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성공이나 실패의 큰 패턴을 찾다 보면 실천 가능한 교훈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Chapter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이는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나 그만큼 쉽게 간과하는 사실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내가 음식을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아는 유일한 방법은 아플 때까지 먹어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파산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만 더 많이 추구하는 것을 멈춘다.

자유와 독립, 명성, 가족, 친구 등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Chapter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핵심은 작은 변화처럼 보이는 가정이 말도 안 될 만큼 비현실적인 숫자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Chapter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낙관 없이 투자를 할 순 없다. 그러나 동시에 무엇이 그 미래를 방해할 것인가 끊임없이 걱정하는 양면적 성격이 필요하다.


[Chapter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 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중요한 것은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Chapter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부나 소득이 과거보다 높아졌음에도 더 행복해지지 않았다. 이유 중 일부는 우리가 많아진 부를 더 크고 더 좋은 물건을 사는 데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자신의 시간에 대한 통제권은 더 많이 포기하고 있다. 부는 많아졌지만 자유로운 시간은 줄었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Chapter8. 페라리가 주는 역설]

너는 네가 비싼 차, 고급 시계, 대궐 같은 집을 원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네가 진정 원하는 것은 남들로부터의 존경과 칭찬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Chapter9. 부의 정의]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 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소비부자(rich)는 현재의 소득과 관련 있다.

자산부자(wealthy)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를 쌓는 것이 그토록 힘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Chapter10. 뭐, 저축을 하라고?]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지능 경쟁이 치열하고,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 경쟁우위는 복잡한 소프트 스킬 쪽으로 기운다. 소통 능력, 공감, 그리고 유연성 같은 것 말이다.


[Chapter11. 적당히 합리적인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좋을까]

세상에 100% 상승곡선을 타는 투자는 거의 없다. 폭락 앞에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이러니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Chapter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기 마련이다]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 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미래의 모습이 과거와 전혀 딴판일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다.


[Chapter13. 안전마진]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 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설사 이윤을 더 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않는게 좋다.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Chapter14. 과거의 나 vs. 미래의나 you’ll change]

금융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하는 내내 적당한 연간 저축을 유지하고, 적당한 자유시간을 가지고, 지나치게 긴 통근 시간을 만들지 않고, 적어도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라. 이 중 어느 하나라도 극단으로 흐르는 경우보다는 내가 세운 계획을 고수하고 후회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목표도, 욕망도 바뀐다.


[Chapter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nothing’s free]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비용은 달러가 아니라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라고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시장 수수료가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것이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그 것 밖에 없다.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Chapter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you & me]

다른 투자자들이 나와 다른 목표를 가졌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성적인 사람들이 나와 다른 렌즈로 세상을 볼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심리학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와는 다른 다른 게임을 하는 누군가의 행동에 휘말려 내 현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30년을 내다보고 투자한다면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침체가 찾아올지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Chapter17. 비관주의의 유혹 the seduction of pessimism]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터무니없이 낙관적인 예측은 종말을 예언하는 자들의 글처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Chapter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when you’ll believe anything]

무언가가 사실이기를 간절히 바랄수록 그게 사실일 확률을 과대평가하는 스토리를 믿을 가능성이 커진다.

내가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머릿속의 한정된 모형을 가지고 세상을 설명한다.

우리는 내가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권위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 여러 힘에 좌우됨을 알고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하고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하기.

2.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3. 돈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밤잠을 설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4. 실수의 여지를 항상 대비하자. 파산하지 않고 게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값어치는 없다.

5.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는 극단적 선택은 피하자.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목표와 욕망이 바뀐다.

6.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알고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자.

7.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함을 느끼고 스스로를 멈출 수 있게 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자.  

2. 계획을 세우고 저축을 하고 이미 가진 것을 귀하게 여기자.

3.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필요와 욕망의 차이를 이해한다. -> 검소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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