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레모닝입니다!
단지분석 과제를 막~~ 하고 있을 때 '띵동~'
-4주차 게리롱님의 강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네...? 벌써 마지막 강의라고요?(꿈뻑)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_-;;
지방투자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이 있지요.
수요 1등, 수익도 1등, 고생도 1등이라는 D지역!
올초에 배정 받아 딱 한 번 가본 적은 있지만
아직 저에게는 많이도 낯선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10개가 넘는 구로 쪼개져 있고, 면적도 넓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고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게리롱님은 줌아웃하여 D지역의 확장 과정을 알려주시고
그걸 토대로 크게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특징을 짚어줌으로써
저처럼 낯선 사람도 이해가 쉽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사실 입지분석 강의를 조금만 들어본 사람이라면
권역을 구분하여 설명해주시는 대목부터
이들 지역에서는 어떤 요소에 중점을 두고 봐야겠구나 감이 옵니다.
(깔끔하고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부분과 BM할 점들을 위주로 후기를 남깁니다.
지방 투자에서 매우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인구' 파트 하나만 제대로 정리해도
그 KEY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투자와 연결지어 생각하라고 배우는데, 게리롱님의 인구 분석을 보면서
데이터에서 뽑아낸 내용을 입지 요소에 그대로 접목해 정리하는 접근 방식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방에서는 입지가 서울/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신축아파트나 신도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D지역 같은 광역시는 주변 도시의 수요도 빨아들이고 지역 자체 내 수요도 크기 때문에
연식을 압도하는 땅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실히 배웠습니다.
특히 D지역은 산이 많다는 지형적 특징과 빈 땅이 적다는 점 때문에
땅의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고, 입지 자체가 상품성이 되기도 하므로
연식 뿐 아니라 입지도 함께 고려해서 의사 결정 해야함을 알았습니다.
D지역을 투자로 접근 할 때, 위상이 다른 10개가 넘는 구들 때문에
기준을 잡고 비교평가를 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입지 가치가 높은 지역들과 그렇지 않은 지역들은 어떤 요소에 가중치를 두고
판단해야 할지 아파트별 사례로 설명해 주셔서 광역시 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임장지에서도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지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어느 도시를 가도 사실 신축은 소액 투자로 쉽게 기회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늘 연식이 살짝 아쉽거나, 큰 도시의 경우 구축도 함께 놓고 저울질해보게 되는데요.
구축도 저평가인 곳이 있고, 저가치는 아닐까? 우려되는 곳도 있어서
늘 헷갈렸습니다ㅜ_ㅜ
그런 부분을 게리롱님의 '구축 투자 범위' 파트를 통해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어요😁
입지 위상에 따라 투자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사례를 통해 배워보았고,
지금 공부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구축 투자 범위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앞서 공부한 3개 광역시를 포함하여 한 판에 정리해 주셔서
휘발되어 가는 기억들을(^^;) 다시 끄집어내 내 투자에 적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찬성 선수의 영상과 함께 투자자로서 지향해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제가 마음 속에 늘 품고 있는 단 하나의 목표는
45억 자산이 아니라 '독립적인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게리롱님 말씀 대로 언제든 얼만큼의 돈을 쥐고 있든
가장 좋은 투자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사람이어야겠지요.
아직은 한참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게리롱님의 말씀을 듣고 희망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건 바로,
3년이 걸리든, 5년이 걸리든
아는 지역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투자하기 좋은 물건은 계속 내 눈에 들어온다.
부족한 임보 업그레이드 해가며 결론까지 완성하기.
올 7월까지 꼭 1호기에 투자하기.
MVP 욕심 내볼 정도로 푹 몰입해보기.
이런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면서 과정을 즐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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