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코코밀키입니다.
이번 서기 1주차는 제주바다 튜터님의
따뜻한 진심과 인사이트 넘치는 시간으로 가득했습니다.
현재 시장의 모습이 어떤지 보여주시고
어떤 방향으로 서울 투자를 눈여겨 봐야할지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서
정신 단디 차리고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3번째 서투기 강의 수강이지만
강의 들을 때 마다 늘 새롭고
튜터님들의 인사이트에 감탄하고
수강생들의 미래를 걱정해주시고
성장을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늘 감동 받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느낀점으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투자금에 너무 집중 하는 경향이 있죠.
아 저만 그런가요?^^;;
사실 저는 저환수원리의 기준을 알면서도
일단 투자금으로 단지를 걸러놓고
그 안에서 보는 위험한 행동들을 하곤 했습니다.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 중
가장 좋아보이는 단지를 하면 된다고 생각 했던 것 같아요.
이 생각과 전고점 거의 회복했다는 기사들,
현장에 나가니 매수자 우위의 시장으로 느껴지는 분위기,
잘 안깎인다는 부사님들의 말씀에
저의 조급함까지 더해져서
점점 공부를 할 수록 서울 투자는 진짜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내가 다가가면 멀어지는 것 같고
현재 내 가용 투자금을 조금 벗어나는 단지를 마통 사알짝 끌어서 사고 싶고
그냥 사람들이 엄청 엄청 좋아하는 단지만 사고 싶고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들 보자니 뭔가 애매~한 것 같고
이러다가 나중에 후보 매물들 다 놓치는 건 아닌가 싶고
-30%는 제 눈에 눈 씻고 찾아봐도 안보이고
근데 제주바다님 튜터님께서 찾아주셨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기회를 주는 단지는
서울 각지에 여기저기 있다는 걸 보여주셨어요.
가치 있고 선호도 높아보이는 단지는 협상이 잘 안되는 것 같은데
안깎이면 사면 안되는거 아닌가?
월부에서 깎으라고 했는데..
-20%의 단지도 조금 더 깎아보라고 했는데..
이런 저의 조급함과 우주까지 닿을 듯한 걱정들을 차분히 내려주셨습니다.
10년이상 가져갈,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단지는
적정한 가격이라면 깎이지 않아도 사도 된다는 걸.
대신 10년의 보유로 그 투자의 열매가 맺힐 거라는 걸.
상황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변하지 않는 투자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해 나가야 한다.
헷갈리면 서울에서는 업무지구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2가지의 입지조건으로
가치, 저평가, 전세가율과 관련된 필수 의사결정을 거치면
망하지 않는 10년 뒤에 자산을 쌓아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걸 보면서
안정제 백신을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뉴타운에 대해서도 사실 큰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뉴타운의 파워와
수익성에 대해서도 다시 배운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도 균질한 신축 택지의 힘은 파워가 세더라구요.
이 부분에서 저희가 더 눈여겨 봐야할 뉴타운을 짚어주셔서 더욱 명쾌했습니다.
절대적으로 가치를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부분과
임장 임보를 통해 생활권과 단지의 선호도 파악을 채우고
그렇게 가치 있는 단지를 먼저 정렬한 뒤에
가치 대비 가격이 어떤지 살펴보고
투자금과 연결지어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을거라는 확신도 생겼습니다.
선호도 부분에서 헷갈린다면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3가지의 조건도 함께 알려주신 만큼
이번 임보에서 적용해보겠습니다.
가치에 따른 서울 투자의 가르마를 타주신 제주바다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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