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작성일 : 23.7.10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골드트윈 입니다.
주말 임장 잘 다녀오셨나요?
정말 날씨가 비왔다 더웠다 변덕이 심헀는데
끝까지 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들게 임장을 하다보니
문득 1년차 월부인일때의 선배님들을 만나면
제가 매번 했던 질문이 생각났습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매달 임장을 가고 임보를 작성했습니다.
가족의 희생을 뒤로 하고
남들과의 다른 시간을 보내겠다고 결심하고
간절하게 치열하게
임장과 임보 투자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들이 저를 잠식했습니다.
.
.
왜 동료만큼 잘하지 못하는지
과연 나도 잘해질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이를 키워보셨거나
아이들을 봤던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니죠?
뒤집기부터 시작해서
기어다니고 다음은 겨우 일어서고
벽이나 물건등에 의지해서
한발씩 걷기 시작합니다.
점차 혼자서 스스로 걸어다니다가
결국은 뛰어다니게 됩니다.
우리도 똑같이 생각해보면
월부에서 투자자로 살아가기 이전에
임장을 하지도 임보를 쓴적이 없습니다.
즉, 투자자로서는 갓 태어난 아이와 다름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임장도 임보도
익숙지 않고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한달 두달 최선을 다했다고한들
오랜시간을 투자자로 살아온 선배님들처럼 잘할 수도 없습니다.
저도 임장도 임보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해도 해도 익숙해지지 않고
잘하기는 커녕 언제 익숙해질까?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매달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시간이 쌓이다보니
이제는 임장과 임보가 익숙해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임장도 임보도 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다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일단은 걸을 수 있어야 달릴 수 있고
달릴 수 있어야 더 빨리 달릴 수 있듯이
"
누구에게나 지독히 운이 없을 때가 있다.
그러나 평생 운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이들도 일단은 걸을 수 있어야 달릴 수 있고
달릴 수 있어야 더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일생에 한두 번의 '운'이 온다.
그러나 그 '운'과 '기회'를 살리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무었일까?
그것은 '축적'이라는 생각이다.
'축적'이 없다면 '운'은 일회성에 그친다.
그러나, 그동안 쌓아놓은 '축적'이 있다면
그 '운'은 전환기가 되어 '발산'이 이루어진다.
-일의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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