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살짝 부끄럽기도 하여 머뭇거려졌고, 하면서는 노후계산기 앞에서 새삼 나이를 체감하게 되면서 써보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나름 아끼고 사느라 해본 것보다 안해본 것이 많고, 당장 행복하기 보다는 미루는 삶이였는데 마쉬멜로우 2개가 생긴게 맞나...남은 것이 많지 않구나...하는 허탈함과 함께 현실자각이 와서 한동안 멍~해졌습니다. 나를 마주하기 어려워 계속 피하고만 싶었지만 잔인한 시간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ㅎㅎ
메타인지 장착하고 할 수 없다 한탄하기보다,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여정에 나섭니다. 나는 어차피 부자로 살 사람이니까요. ㅎㅎ 같이 참아낸 세월을 함께 한 가족들에게 거대한 보상을 해줄 생각을 하니 가슴이 뜁니다. 조금만 기다려~ 기다려줘서 고마워!
댓글
비전보드 작성 수고 많으셨습니다 :) 꼭 이루어 내실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희소성님!
어차피 부자가 되실 희소성님 아자아자 화이팅 ^^
100억 자산가가 될 희소성님 너무너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