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발대발] 서울투자기초반 1주차 조모임 참여 후기

안녕하세요

노후생활을 자유롭게 보내고 싶은

소발대발입니다.

오늘도 전원참석으로 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원참석의 뿌듯함을 조장님들은 아실겁니다 ㅎㅎ)

그렇다면 1주차 강의와 조모임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치 판단

(부모님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에 온 남자친구)

A : 자네 연봉은 얼마나 되나?

B : 서울에 자가 있습니다

A : 합격일세

이런 진담 반 농담 반 얘기를 들은 적이 많습니다.

그만큼 서울에서의 자가보유는 재력의 상징이죠

그래서인지 평범한 시민들에게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만 느껴집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은 월부인들은 다르게 생각해야합니다.

서울의 아파트가 10억 그 이상의 가격인 걸 알았을 때

아니, 도대체 왜 이렇게 비싼거야? 집값 언제 떨어지는거야

라고 생각을 한다면 아직도 현실 파악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서울의 아파트는 평균 10억 정도 하는구나!

그렇다면, 내가 매수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에 대해서

공부하고 방법을 찾고 주변의 동료 및 선배님들에게 여쭙고

그렇게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씩 다가서야 합니다.

현실을 부정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시간을 쏟아야합니다.

24년 서울 투자 시장에서 갖춰야 할 자세

'서울 투자는 소액으로 못해요.'

'수도권 5급지에는 하면 안된대요, 그러면 지방밖에 없죠'

아닙니다.

3년여간 하락장이 지속되어오고 있는 가운데

A 지역은 전세가율이 70%에 도달하기도 하고

B 지역은 매매가가 떨어지면서 전세가가 오르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는

'스스로 상황에 제한을 두지 않기' 입니다.

내 투자금으로는 어림도 없어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이미 A,B지역은 나의 앞마당에 속해있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애초에 거르고 단지분석을 했을테니깐요)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현장에서 선호도를 파악하고 단지에 대한 가치를 평가한 후에야 가격을 보고 비싼지 싼지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저축가능한 금액과 줄어드는 투자금을 생각하여 지금 당장 나의 예산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바운더리를 어느정도 넓게 잡는 것이 더 좋은 물고기를 수확 할 수 있습니다.

한 주 한 주가 지날수록 조모임을 하는 시간은

너무나 소중하고 유익한 얘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되네요

누군가는 조모임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겠지만

모든 건 다 결과로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로 달려나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겨주시고

전원참석을 해준 저희 조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