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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가나 출판사
*읽은 날짜: 5/28~6/10 (2번)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금융지능 #빚 #자본주의시스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
1.저자 및 도서 소개
*정지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1992년 EBS에 입사, 2008년 <EBS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로 한국PD대상, 한국 방송위원회 방송대상 수상. 2012년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로 한국방송대상 대상, 국무총리 표창등 10개 이상의 상 수상했다.
현재는 EBS정책기획부장으로 재직중이다.
*고희정(EBS제작팀 작가) 이화여대 과학 교육전공 석사학위받았다. 초,중,고,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도서소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진실!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쉽게 풀어낸 방송,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갑 속 돈과 통장,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과 이자, 살고 있는 집의 가격 등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만나 돈에 관한 진실과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돈을 알맞게 쓰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 자신을 지키며 행복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2.내용 및 줄거리
PART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 비밀
19p 왜 자본주의에서는 물가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것일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르면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으면 가격은 비싸지고 수요가 적고 공급이 많으면 가격은 싸진다고 했다, 그러나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결코 '수요와 공급의 법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비밀은 '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이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P23 자본주의는 '돈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는 '돈의 양'이 끊임없이 많아져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이다.
P28.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은행은 약속에 의해 100원의 예금을 받으면 10%만 남기고 다시 90원을 대출해도 된다고 정부의 허락을 받았다(지급준비율)
은행이 하는 일의 본질은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자본주의 경제 체제는 '돈을 창조하는 사회'이고 가장 핵심에 바로 '은행'이 존재한다.
은행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시스템이 물가가 오르는 근본적인 원인이다.
P44. 은행은 자기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남의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해 가는 회사이다. 우리가 빚을 권하는 사회가 된 이유이다. 고객이 대출을 해가야 은행은 새 돈이 생긴다.
P47 중앙은행의 역할은 시중의 통화량(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첫째는 이자율(기준금리)을 통제하고, 둘째는 직접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는 양적완화이다.
P51.자본주의 체제의 금융 시스템(은행)에는 애초에 이자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이 이자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P55. 돈의 양이 늘어나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인플레이션이 따라온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은행'이 있고 '중앙은행'이 있는 한, 인플레이션이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인 현상인 셈이다.
P60.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뒤에는 모든 것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 이것은 숙명과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이제껏 누렸던 호황이라는 것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P66.내가 대출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라는 말은, 곧 누군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내가 파산할 수 있다는 얘기다. 늘 의자 앉기 놀이를 하고 있다. 가계부채 비율이 164% ,
현상황은 수요위축에 따라 물가가 떨어지는 전형적인 디플레이션 상황이다. 방치하면 '잃어버린 20년' 으로 갈 수 있다는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
p80 왜 미국,미국 하는 것일까?
우리나라는 자원이 거의 없다, 석유.철광석, 나무도 거의 다 수입한다. 이런 걸 사려면 달러가 필요하다. 국제 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을 기축통화라고 하는데, 달러가 바로 기축통화이다.
P82.달러는 어떻게 세계의 기축통화가 되었는가? 1944.7 '브레튼우즈 협정'에서 35달러를 내면 금1온스를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세계 각국의 통화를 달러에 고정시켰다.
1971년 미국의 닉슨대통령이 '금태환제'철폐하고 달러가 금으로부터 자유로지고 금의 보유량과 전혀 무관한 화폐 발행권을 가지게 된다.
P85 달러를 발행하는 곳은 미국 연방준비은행. FRB이다. 12개의 지역 연방준비은행과 약4천800개의 일반 은행이 회원으로 가입된 곳으로 정부기관이 아닌 순수한 민간은행에 불가하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것은 미국 정부가 아니라, 극소수의 금융자본가들인 것이다.
PART2.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금융지능은 있는가)
P115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조력자도 아니며, 이웃도 아니다.그저 당신에게 금융상품을 팔고, 그것으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다.
P117 은행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은행'과의 공정한 거래법이다.
P119 2001.3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개정되면서 '상호신용금고'는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을 얻으면서 환골탈태를 하게 된다. 물론 '저축은행'이라고 표기함으로써 국민들이 제1금융권의 은행과 착각하기 쉽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간판에 '저축✔은행' 이라고 띄어쓰면 안 된다.
P123 후순위채권이란? 회사가 망해서 빚잔치를 하는데 돈을 돌려주는 우선순위에서 순위가 밀리는 게 후순위채권이다.
저축은행에서 후순위채권을 파는 이유는?은행의 자산이 얼마나 건전한지,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BIS 때문이다. BIS가 5% 이래로 내려가면 감독기관으로부터 개선권고나 요구, 명령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은행이 예금을 빼서 후순위채권으로 돌리면 부채가 줄어들게 된다.
"만기 5년 이상 후순위채권은 자본으로 인정해서 부채로 잡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BIS비율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P127높은 이자를 주는 곳에는 반드시 위험이 숨어 있다. 저축은행이 파산했을 때 예금자보호는 원금과 이자를 합해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P129 펀드란 다수의 사람들에게 자금을 끌어모은 후, 이 돈을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해서 그 수익을 나눠 갖는 금융상품이다. 저축이 아니고 투자이기 때문에 돈을 전부 다 날릴 수도 있다. '수수료'에 대한 부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식을 매매할 때마다 지불하는 비용을 '주식매매수수료'라고 하고 증권거래가 얼마나 빈번한지 말하는 것을 '매매회전율'이라 한다.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수수료가 높아지고 이는 투자자의 손실로 돌아온다.
P143 보험이란 위험관리를 위한 비용이다. 저축성보험은 '보장도 받고 투자수익도 얻을 수 있는 일거양득'이라고 광고하지만 대표적인 변액보험은 실제로는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투자상품이다.
보험금이 낮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돈은 투자로 불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P146 보험을 가입할 때 잊지 말아야 할것은 평균 10% 정도의 과다한 사업비와 수수료이다. 자신이 불입한 돈이 사업비를 떼고 원금을 다시 회복하기까지는 최소 16년에서 20년이 넘게 걸린다. 20년 후에는 돈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니 결국 '20년 동안 돈을ㅈ납입하고 겨우 원금을 되찾는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는 상풍'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소비자 쪽에서 뭔가 손해 볼 게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보험상품을 들 때는 반드시 약관을 살펴봐야 한다.
정액보장 상품인지, 실손보장 상품인지만 우선 확인해보고 실손보장 상품은 중복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만 들면 충분하다.
P169 개인이나 가계의 금융 의사결정은 개개인의 지닌 금융이해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이는 청소년기의 학교와 사회.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교육의 깊이와 넓이에 비례하게 돼 있다.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놓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금융이해력은 우리가 갖출 필수 능력이다.
P174 금융에 대한 이해력.즉 금융지능 FQ
금융 흐름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바뀌는 정보에 대해서 재빠르지 않으면 금융이해력이 더 떨어질수 있으므로 새로운 경험, 새로운 정보가 자꾸 필요하다.
나의 수입과 지출을 고려해 내 인생 전반에 걸친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여러 가지 금융상품의 장단점을 분석해 진심으로 조언해 주는 독립재정상담사가 필요하고, 투자자라는 개념과는 다르게 '금융소비자'라는 개념을 사용해 일반상품처럼 문제가 있을 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
PART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소비는 감정이다)
P203 성인이 된 우리의 소비 습관과 성향은 이미 수십 년간 진행된 '키즈 마케팅' 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부모는 상당수가 아이들의 영향에 의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 중의 하나다.
P204 성인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공격 대상은 바로 여성이다.
P210 남녀의 차이만 비교해 보자면 마케터가 공략하기에 훨씬 편리한 대상은 여성이다. 남성에 비해 여성은 광고의 논리에 쉽게 넘어가고 신상품에 민감하고, 가정의 모든 소비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마케팅을 '마케팅의 꽃' 이라 부르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소비에서는 여성들이 훨씬 더 약점을 가지고 있으시 더 집중공략하라.' 는 자본주의 주문일 뿐이다.
P217 자본주의는 소비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다. 과거에 소비라는 것은 그저 '필요'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차고 넘치는 자본주의의 생산품들이 다 소비될 수가 없다. 잉여생산물이 많아지고 회전이 안되면 자본주의에는 시스템적 문제가 생긴다. 이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소비를 권장하고 강요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첨단기술과 첨단과학,고도의 심리 기술, 유명인을 내세운 광고가 필요한 것이다. 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 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P225마케팅의 꿈은 소비자의 무의식을 점령하고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꿈의 정점이 바로 '브랜드'
P228 브랜드는 뇌의 깊숙한 부분.'편도'라는 뇌 부위에 저장된다.편도는 대뇌변연계의 감정조절을 담당하는데, 강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뇌의 깊숙한 부분인 감정 영역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지름신'이 강림하게 되고, 브랜드를 보면 '자동모드'로 전환된다.
그러면 무의식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P229 마케터는 소비자들을 '쇼핑하는 기계'로 만들고 싶어 한다. 브랜드를 보면 자신의 지갑 속 사정을 생각하지도 않고 무작정 사도록 만들고 싶은 것이다.
P232 100만원을 벌어 40만 원을 저축하면 과소비지수 0.6으로 적정소비상태.
P233왜 과소비를 자꾸 하게 되는 것일까? 마케팅의 공격, 무의식, 감정이기 때문이다.
불안할 때, 우울할 때, 화가 났을 때 소비가 쉽게 일어난다. 학원마케팅은 교육의 과소비이다.
P248 남에게 배척당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그것에서 벗어나 어떻게 해서든 소속감을 가지고 싶다는 것이 소비의 동기가 되고, 자신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비할 수밖에 없는 과소비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P255 소비는 결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소비는 감정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슬픔,불안,우울,외로움이 소비를 더 부추기며, 외적 요인인 신용카드가 뇌의 고통을 덜어주어 더 많은 소비를 유발하는 것이다.
P272 '행복'은 소비를 욕망으로 나는 것이다. 행복지수이다. 소비가 늘어나면 행복지수가 점점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나 소비는 유한하다. 욕망을 줄여도 행복지수는 늘어난다. 유한한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면 욕망을 줄여야 한다.
P275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ART4.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모두가 잘살게 될 거라는 아담 스미스의 예언도 틀렸고, 정부가 규제해야 한다는 케인스도, 시장을 믿어야 한다는 하이에크도 이제 더 이상 해결책을 주지 못하고 있다
PART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류의 역사 500 만 년을 하루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자본주의가 출현한 시간은 23시 59분56초다. 이제 유일한 대안은 자본주의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면서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자본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P369 자본주의는 부와 수입의 증대를 창출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P371 자본주의가 낳은 양극화. 불평등.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지자본주의'가 필요하다.
P372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공급이 늘어나는 데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야 된다. 그런데 경제 성장의 결과가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골고루 분배되지 않으면, 생산의 증가를 따라갈 수 있는 소비의 증가가 수반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과잉생산이 발생하여 공황이 일어나게 된다. 한마디로 공황은 '분배의 불균형'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의 주머니를 채워라. 그러면 소비가 촉진된다.'
가난한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인 비용이 많이 들게 되므로, 방치하는 만큼 더 큰 부메랑이 되어 모두를 힘들게 할 것이다.그러므로, 복지를 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P374 우리가 해야 할 복지는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다.
P379'돈이 많은 사람일수록 그 자신과 자녀들을 리스크가 더 큰 직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복지국가는 단순히 '약자를 돕자'는 차원을 넘어서 창의성을 키우는 기본조건이며, 국가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조건이 된다.
P381 문제는 지금부터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헐떡이며 죽음을 기다리는 물고기같은 삶을 그대로 물려줄 것인가? 아니면 '네가 살려면 남의 의자를 빼앗아야 한다'고 가르칠것인가?
사회가 얼마나 문명화됐는지 측정하는 척도 중 하나는 바로 '약자가 어떻게 배려받는가?이다. 함께 사는 세상. 그것이 바로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자본주의 세상이다.
P382 금융자본주의 탐욕이 현재의 위기를 만들었다면 그 해법은 윤리에서 찾을 수 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상태의 도덕적, 윤리적 각성이 바로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인도 야무나 공원이 마하트마 간디의 추모공원에는 간디가 말한 [7가지 악덕]이 있다.
철학 없는 정치
도덕 없는 경제
노동 없는 부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쾌락
헌신 없는 종교
국가를 망하게 하는 첫 번째는 "철학 없는 정치"이다.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으면서 자본주의에 대해 몰랐으니 언제나 지는 게임을 하고 살았다는 것을 이해했다.
4.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해 빚이 생겨나고
빚이 있어야만 사회가 돌아간다. 내가 빚에 대해 잘 모른다면 빚을 부추기고 강요하는 세상에서 나의 자산을 잃게 된다는 것.
*자본주의 시스템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비가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과소비를 조장하는 고도화도 기술. 감정이용, 광고등이 있으니 우선 나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기준을 세워 흔들리지 않는 소비를 해야겠다는 것
*50 가까이가 되어서야 자본주의 시스템을 알게 되었다니 그간에 나에게 벌어졌던 일들이 조금은 속상하다. 그렇다면 내 아이에겐 무엇을 물려줘야 할까? 제대로된 금융지능을 갖게 해야한다는 것.
5.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275
*소비는 감정이고 무의식적인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한다.자본주의가 지속적으로 돌아가기 위해 소비자가 모르는 상황에서 하는 자본주의적 소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6.연관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두 번째 이야기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자본주의의 숨겨진 모습을 파헤친 제작진이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전작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실체를 다뤘다면,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의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된 뒤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을 전달한다.
이 책은 자신의 금융, 소비, 돈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보게 하고, 앞으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알려준다.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빠지기 쉬운 착각부터 소비자가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돈을 대하는 자세, 어렸을 때부터 꼭 알아야 할 금융지식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특히 각 주제별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이야기는 자본주의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지혜와 희망을 선사한다.
7.적용할 점
*나의 소비를 파악해서 과소비지수 0.6을 유지하자.
*MTS구조화를 통한 내가 원하는 삶을 명확히한다. 파이프라인시스템 중 1개를 <자녀 금융지능 높이기>로 정하고 미국의 머니세이비 프로그램과 우리나라의 초중등 금융 교육 표준안이 나와 있는 교과서를 구해 프로그램 구축.
*금융의 변화가 빠르니 지속적인 경제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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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타임 : 독서후기 넘 감동이에요~ 덕분에 책 한권을 다시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멋지게 적용해서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