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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인철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국제 학술지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Associate Editor를 역임했다. 2000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 부임했고, 2010년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행복 교육을 전파하고 전 생애 행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복의 심화와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제8회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40만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 『프레임』 등이 있으며, 역서로 『생각의 지도』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찾아오는 행복과 삶의 가치!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로 가득한 『굿 라이프』. 심리학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의 저자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행복과 삶에 관해 수행해온 자기 연구를 소개하는 책이다. 행복에 관한 책이지만 동시에 행복을 넘어선 새로운 인생의 프레임을 고민하고자 하는 이 책에서 그동안 저자의 연구팀에서 수행해온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세 가지 틀로 풀어낸다.
1부 ‘행복한 삶(The Happy Life)’에서는 애매모호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염려를 바로잡고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연구들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자신에게 적합한 행복의 기술을 찾아보도록 했다. 2부 ‘의미 있는 삶(The Meaningful Life)’에서는 굿 라이프의 또 다른 요소인 의미에 대해 다룬다. 우리 주변과 일상을 채우고 있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의미들 또한 행복의 한 축이고 나이 들수록 쾌락(즐거움)보다는 의미가 행복에 더 중요해진다는 연구 결과들을 통해 시간이 가져다주는 변화가 삶의 선물임을 일깨워준다. 마지막으로 3부 ‘품격 있는 삶(The Classy Life)’에서는 자기 행복만이 아니라 타인의 행복도 존중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인간의 태도와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가 수행한 연구뿐 아니라 세계 유수의 연구팀에서 축적해온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사람의 10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이처럼 행복뿐 아니라 의미와 품격을 더한 굿 라이프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굿 라이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현실감 가득하고 생생한 언어로 우리 눈앞에 펼쳐놓은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나답게 사는 삶이란 무엇인지, 자신에게 굿 라이프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볼 기회를 전해준다.
처음에는 책 제목을 보고 머 흔하디 흔한 심리학 책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단순히 심리학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책 서두에도 써있는 것처럼 "삶을 바라보는 인간의 방식은 그의 운명을 결정한다"라는 말이 어떤의미인지, 행복에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굿라이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풀어낸 책이라 자꾸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는 "행복은 철저하게 인상적이라는 것" 돈이 많이 들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
이전에 새벽보기님이 강의 시간에 해주셨던 문구가 기억난다.
"매일 행복하진 않았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었더라구요."
처음에 무슨말이야 했던 거 같은데, 이제는 조금은 알 거 같습니다.
행복은 철저하게 일상적이라는 거 그리고 그 당시에는 너무 일상적이라 잘 모르고 지나친다는 거...
그리고 사람들은 행복해지길 기다리지만,
그건 감나무 아래서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행복의 기대치를 낮추고 행복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찾아야 한다는 것!
4. 이 책에서 알게된 점과 느낌점
이화영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합니다."
최인철 "아주 보통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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