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13기 1등 뽑기 잘해서 등기칠 42조 백댁] 2주차 강의후기 - 넓게 보기

  • 24.06.14

안녕하세요 백댁입니다.

서울의 핵심 지역 3곳을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큰 범위에서 점점 좁혀지며, 어떤 특징이 있는 곳이고 어떤 선호요인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투자를 하시며 성과를 얻으신 주우이 멘토님의 경험을 들으며

지금 시장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2강 후기로 남깁니다.


변화하는 곳 알아가기

시장은 변합니다. 시장의 자산 가치들도 변합니다.

주변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선호도 변해갑니다.

올해 말 둔촌주공 올림픽 파크포레온이 입주합니다.

많은 세대의 입주는 강동구와 서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는 어느정도일지 모르나,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 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동구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에는 입지가 개선되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전에도 입지가 변함에 따라 자산의 가치가 바뀐 곳들이 있었습니다.

10년을 바라봐야하는 부동산 시장에서는

현재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에 대한 생각도 할 수 있을 때

더 넓은 선택지에서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장을 하다보면 큰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 곳과

이미 뉴타운이 형성되어 젊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을 지납니다.

처음에는 상상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모습을 오버랩시켜 앞으로를 상상해봅니다.

주변에 있는 단지들도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도 천지개벽하는 곳이 있습니다.

주변이 변함에 따라 수요가 모이기도 하고, 뺏기기도 합니다.

변화하는 곳도 유심히 보며, 공포에 쫄지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멘토님의 경험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더 많이 와닿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더 넓게 보기

어떤 단지에 투자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아실과 네이버에서 볼 수 없는 부분들은 현장에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임장을 하며, 보고 들으며 느꼈던 것들로 나름의 선호를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의 생각과 일치시켜나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임장을 나가고 임보를 쓰면서 보냈던 시간들이 다 의미있게 다가오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 투자하셨던 단지를 얘기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서울이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외곽이어도 아쉬운 부분이 있어도 가격이 싸다면

한 번 더 고려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단지를 살펴보고 있다가 한 번 더 놀랐습니다.

바로 평수가 20평이었기 때문입니다. 24~25평, 30평, 32~33평을 투자 고려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평도 불가능한게 아니었습니다. 가능한 영역이었습니다.

넓게 봐야한다는 것에서 한 번 더 깨야할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땅의 가치와 단지의 가치를 보고,

기회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치와 가격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모르더라도,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며 가치를 판단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제가 생각하는 가치와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가 비슷해지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 판단과 선택을 믿고 가며, 자산을 보유해나가는 과정에서 더 잘 지킬 수 있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꾸준함의 힘

꾸준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선배와의 대화 OT, 조장 줌모임에서 튜터님을 만나며, 튜터님께서 해주시는 말 속에

꾸준함을 만들어오신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꾸준하게 하기 위해 튜터님들마다의 key가 있으셨습니다.

일상의 흐름을, 한달의 흐름을, 일년의 흐름을 만들어가시며

원하는 목표를 향해 하루를 살아가시는 모습이 참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 번 비전보드를 떠올리게 됩니다.

목표가 어디에 있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큰건 하루하루 해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의미있게 쓰는 것, 몰입하며 보내는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시작하면 합니다. 그런데 시작이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겠습니다.

재미있게 갈 수 있게, 조금 더 하고 싶어지도록, 그냥 일상이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취미처럼 또 제2의 부업처럼, 또 다른 꿈을 꾸게 해주는 장으로 지금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가야겠습니다.

즐기며 해나야겠습니다.

너무 망설이지도 말고, 너무 겁내지도 말고

본질에 집중하며 저만의 푸른 빛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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