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부터 재테크 특히 부동산이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최측근인 남편과 가족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미명하에 아무런 실천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과 트러블이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자신이 없어 다른 사람을 핑계삼았던 거 같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재테크와 마인드 책만 읽으며 지적 허영심을 채웠습니다.
아무런 실천을 할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공간이나 일에 대한 환타지만 가지고 거기에 따라 행동했습니다.
50대가 되었는데도 늘 열심히 살았지만 힘들었습니다.
자본주의를 전혀 모르고 살아가고 있었던 거지요.
돈이 일하게 해야 한다는 것은 놓치고 일에만 매달리고 살았네요.
어제까지도 품었던 꿈을 전면수정합니다.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행동수정을 해야 제 노후가 안전하겠지요.
늦은 시작이지만 절대 급하게 가지 않겠습니다.
최소 10년을 생각하며 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