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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구름처럼살고싶다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 2강을 듣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급함의 대가, 환금성, 목실감의 중요성 등
저의 미숙했던 1호기가 떠오르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열기를 11번째 수강한 카만사님과 조장튜터링을 함께 했습니다.
너바나님이 지나가며 말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큰 인사이트를 준다고 하셨습니다.
1,2주차 강의를 듣고 카만사님의 말씀이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강의후기 시작합니다.
목실감을 쓰는 10분이 아까웠습니다.
매일 하는게 똑같은데 꼭 쓸필요가 있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목실감을 통해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기타, 여가로 채워진 시간가계부를 보니,
의미없이 삭제된 시간들이 그동안 많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 목실감을 매일 쓰겠습니다.
하루를 복기하며 더 나은 내일을 보낼 것입니다.
1호기를 할 때 저는 매물코칭을 받지 않고 가계약금을 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그래도 괜찮은 가격에 샀다고 말해주셨지만,
공급 리스크를 걱정하셨습니다.
튜터님의 생각대로 저의 전세는 잘 빠지지 않았습니다.
전단지를 100장 돌렸지만 전세를 빼지 못하고 잔금을 쳤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침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했습니다.
안일한 생각과 조급함은 무조건 화를 부릅니다.
이번주 성동구 임장을 다녀왔는데,
2~3달 전보다 1억 이상 호가가 올랐습니다.
상승장 초입이라고 지금 꼭 사야한다고 부사님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조급함의 대가를 알고있습니다.
독서, 강의, 임장, 실전투자 중 안해도 되는 것은 없습니다.
투자 경험이 적지만,
위의 4가지가 왜 중요한지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특히 저는 독서를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투자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1호기를 하며 흔들리는 저의 마음을 독서가 잡아줬습니다.
원피스, 나루토 같은 일본애니메이션 책을 모으던 저였는데,
이제는 1년에 50권에 달하는 책을 읽고 있네요.
책 읽기가 어렵다면 이처럼 동료들과 함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동료들과 독서모임을 진행한지 1년반이 되었습니다.
함께 책을 읽으니 시너지 효과가 나고 벌금을 걷으니 강제성이 생깁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이 기본 강의 라고 재수강을 미뤘었습니다.
그러나 재수강을 할 때 가장 다르게 들리는 강의입니다.
수강한지 오래되셨다면 한 번 더 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의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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