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돈독모 월부멘토 46조 까만젤라] 차가운 자본주의 속 제주바다님께 배운 지혜로 행복해지기...❤


안녕하세요

날마다 가꾸어 투자의 꽃을 피우고픈 까만젤라입니다.



늘 그렇긴 하지만 생각과 다르게 상황이 벌어지는 날들이 있답니다.

돈독모 모임이 있는 날 평소보다 이른 출근을 하며

점심시간에 책을 읽을 심산으로 독모 책을 들고 나갔답니다.

출근하면서 부터 예기치 않은 일들이 밀려와

오후엔 돈독모 모임을 못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기더라구요.

부랴부랴 일을 마치고 발제문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생각에

스스로 시간을 레버리지 하자며

특별히 택시를 타고 얼른 집에 돌아오다보니 책을 챙기지 않았더라구요.

어쩌지?

딸램에게 부탁하여 e-북을 펴고 정신없이 발제문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답니다.


드디어 한분씩 들어오는데


띠옹!!!!!!


갑자기 제주바다님이 들어오시더라구요


놀람과 반가움과 신남이 교차되면서

이번엔 발제문도 질문도 제대로 준비 못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스쳐 지나감과 동시에

어느책에선가

기적같은 운을 일으킬 수 있는 것도 나의 책임이라는 문구가 떠 올랐답니다.


이번이 네번째인 돈독모 모임은

대부분 기초강의를 들으시고 1년 이상 강의를 듣고 투자공부 하시는 분이었으며

투자를 해본 경험들이 있는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 책의 선정 이유


모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바다님은 이 책을 왜 선정하게 되었는지 부터 설명해 주셨답니다.

다들 전세가 올라갈까요? 라고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왜 이렇게 시장이 돌아가는 지

10년을 보면서 가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도록 선정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다님은 목표설정과 투자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셨답니다,

처음엔 목표를 잡고 열심히 하다보니 힘들어서 목표금액을 줄여보기도 했지만

어느 시기부터는 그 다음이 궁금해져서

목표를 세우면 재미가 생기고 기대가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각자 자본주의에 대해 투자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시장은 우리가 생각한는 것 이상으로 오르고 떨어지며

현재 시장은 찐 상승장이나 찐 하락장의 모습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하락장 구간이지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준이 필요하다고 하셨답니다.


투자의 범위의 기준이 없다면

조금 더 투자금을 올리려고 욕심을 부리게 되어

대출를 받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되고

리스크 관리가 안되면

결국 지키지 못하게 된다고 하셨답니다.


가치있는 것을 사는 것이 우선인데

싸게 사려고 하다보면

저가치의 물건을 싸게 사게 된다고 주의를 주시더라구요.


상승장에서 해야 할 일


어떤 상태가 준비된 상황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였는데요

지방 중소도시나, 서울 인근 지역에서 여러채를 사서 20~30억은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서울만 해야하고 지방은 하면 안되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이 서울에 좋은 기회의 시장이므로 앞마당을 늘이고

최소 5개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비교평가가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추경거래와 기민한 거래의 차이


리스크가 없는 투자는 없으며 최적의 타이밍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만 잘 못샀다고 판단하는 것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라구요


시기보다는 싸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사야 한다.


너무 단기간에 가격이 상승한 단지는 위험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추경매매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하지만 싸다고 생각한 단지가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움직인다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하셨답니다.

성동구나 마포구가 오른다고 하지만 다 비싸지 않다고 하시며

면밀하게 봐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10억대를 본다면 송파구도 있다구요

투자의 의미라면 조금 실거주의 불편이 있어도

전세나 월세의 입장에서는 가격이 맞으면 가능하므로

투자 가능한 곳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답니다.


또한 급지가 꼭 좋고 나쁨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2급지의 좋지 않은 곳보다 4급지의 대장이 훨씬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므로

4급지를 선택할 수 도 있으므로

동마다 대표단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돈과 행복의 관계


저는 이 발제문에서 제일 먼저 손을 들었답니다.


며칠전 제가 회사 워크샵을 전후로

강의가 밀리더니 과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더욱이 피곤하기까지 하니

마음이 많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예전 조모임 톡방에 요즘 날이 더워 그런가 힘드네요 한마디 던졌는데

개인톡으로 조장님 많이 힘드세요?

어디 부분이 힘드신가요?

하는 톡이 오고 이야기를 하고 났는데

힘들때 달달구리 드시면 에네지가 나요 하면서

음료수 쿠폰을 보내주시더라구요

갑자기 일을 하다가 눈물이 펑펑 나는 거 있지요?

정말 많이 힘들었었나 보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더라구요


며칠전 폭염이라지만 반차까지 내서 약속을 했기만 임장을 나섰는데

발사진만 보고 더위에 조심하라며

응원 전화를 주셔서 행복했답니다.


임장 다니는 것을 아니까 친구가

더운데 오늘도 나갔어? 잘 다녀와 하고 보낸 문자 하나가 힘이 되더라구요


외국에서 공부하는 아들래미가

유명한 디자이너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엄마가 말하는 독서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고맙다고 말해 주었을 때 오래 행복했었 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저에게 돈이 없어도 행복은 누군가 저를 응원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것 같답니다.


돈이 있어서 행복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살 때는 기분이 좋지만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걱정하지 않고 사주고 싶은 것을 사 줄 수 있을 때

행복한 순간 이 오래 가는 것 같아요


바다님은 코칭을 하면서 느끼신 부분 중

더 많이 힘든 사람들은 집이 한 채도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들이 더 힘들어 하더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상대적 비교가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고 하시며

100억을 가지고 있어도 1,000억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작아져서 힘들다고 한다며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나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자본주의에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하시며

비교하는 부분을 컨드롤 하며 미래를 봐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일이 밀리고 압박감이 들 때 해결책


잘 안되고 압박감이 들 때는 잘하려고 할 때라고 하시며

더욱이 결과가 좋지 않으때 회피하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럴 때 압박감을 하나씩 써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기버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답니다.

남을 위해서 하는 것 같지만 남을 도와주기 위해선

내가 더 열심히 하게 된다구요


현재 1호기 전세가 나가지 않아 걱정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시며

캘린더에 해야 할 일을 적어두고 잠시 접어두라고 하시더라구요

잠도 못 자고 걱정만 하면 안된다하시며

해야 할 일들을 잘게 쪼개서 적으면

해야 할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알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다님은 예전처럼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그 이유는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져서 예전처럼 에너지가 덜 들게 되더라고 하시더라구요

또한 월부에 익숙해지니

일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일을 하게 되어 직장에서도 일을 잘 하게 되고

부사님과 여러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의 소통도 쉬워졌다고 하셔서 다 같이 웃었답니다.

앞마당을 만들어 투자하는 방법


저는 아직도 임보도 매임도 서투르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강의를 들으며 한달에 한개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데

이렇게 대충대충 앞마당을 늘이는 것이 좋을 까요?


바다님은 한달에 한번 강의를 연속해서 듣는 것보다는

앞마당을 1달반 만에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고

단지를 추려서 전임과 매임을 꼭 해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매임이 안된다면 부동산에 가서 부사님과 이야기만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매매가 얼마인지.

전세는 얼마인지 알고

세낀 물건은 가격이 어떻게 하는지, 갱신청구권을 썼는지 도 봐야 한다고 하셨답니다.


강의는 할 때마다 시장상황에 따라 바뀐다고 하시면서

가지고 있는 앞마당의 시세 확인의 중요성애 대해 설명해 주셨답니다.

앞마당 겉핡기는 중요하지 않고

앞마당 전수 시세조사를 하다보면 알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수 시세조사를 해야 하므로 빠르게 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만들어 쓰라는 꿀팁도 전해 주셨답니다.


또한 지방을 다니시는 분들도 서울과 지방을 동시에 같이 보고

서울과 지방의 단지내에서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뽑아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무조건 지방만 해야지 서울만 해야지 하면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정신없이 바다님의 말씀을 적다보니 넘 길어졌네요

정신없이 대화를 나누며 적다보니 책상하나 가득이더라구요


제주바다님과의 독서모임은 한마디로 강의의 연장선 같았습니다.

한분 한분 이야기을 들으시고는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시고 투자자로서 가지게 되는 생각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설명해 주셨답니다.


지난번 서투기 오프수업때 제사라서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기적처럼 만나뵙게 되어 가슴두근 거렸습니다.


BM


독서 TF 도전하기

오늘 바다님을 뵙고 목표가 더 뚜렸해 졌습니다.

올해안에 독서TF가 목표인데

독서TF가 되어 다른분들께 좋은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바다님이 말씀해 주신 방장님 처럼 1호기 투자를 꼭 해야 겠습니다.


매일 목실감은 목숨줄이다

미화씨의 말씀처럼 매일 감사일기를 쓰면

하루에 한가지씩 감사한 일들이 생기잖아요

감사일기를 쓰며 하루 스케줄 관리를 잘 하겠습니다.


임장보고서는 매임까지 해서 꼭 끝을 보고

시세조사는 매달 꼭 한다



오랜시간 함께 해 주신 제주바다님께 감사드립니다.

1호기 투자하고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독서 TF가 되어 인사드리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레인님, 딩동댕님, 공부하는 미화씨, 허니파더님, 비채기님, 김보카도님, 사월님

그리고 제주바다님 감사합니다.


댓글


보름달21user-level-chip
24. 06. 20. 23:56

까만젤라님 6월 돈독모도 넘 고생하셨습니다. 자본주의를 알고 살아가는 세상과 그렇지 않은 세상은 정말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를 아는 우리는 더 부지런히 살아가보아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