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멘토님 닉네임을 듣고, 너무 멋있었다!
나도 구하고! 남도 구하고! (닉네임을 이제라도 바꿔볼까,,?ㅎㅎ)
월부를 오기 전부터 투자를 하셨고, 월부와서는 매도를 많이 하셨다는 멘토님.
돈독모를 이끄는 당찬 말투에서 느껴지는 보통 실력자는 아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인상깊었던 구절을 이야기 할때,
구세주 멘토님께서는 '소비는 감정이다'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관련 내용을 얘기하면서
자모님께 들은 "부자들은 돈, 가족, 건강, 본인 기분까지 관리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는 부자들이 관리하는 그 무엇하나 하지 않음을 깨달았고,
앞으로 부동산이라는 값비싼 자산을 "소비"해야하는데 나의 기분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감정적으로 가치 없는 자산을 소비할 수 있으니
명상이나 독서와 같은 방법으로 기분 관리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어떤 투자 기준을 가져야 하는가?
쿳쥐님께서 실제 경험담을 말씀해주시면서, 대출 없는 투자를 강조해주셨습니다.
요즘같은 하락장에 투자금이 더 있다면, 더 좋은 자산을 사서 한탕(^^;;)해먹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대출을 약간 받아볼까? 고민하고 있던 마음에
찬물을 끼얹어서 진정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한방이다는 생각에 대출을 받아 투자하면, 진짜 한방이 되겠죠?ㅎㅎ
투자는 대출없이! 명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돈독모로 느낀바를 얘기할 때 하마곰님의 의견에 격공했습니다.
"돈독모로 나를 알아가는 것 같다"
제 경험담을 얘기하고, 투자에 대한 관점을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 의견을 듣고 나를 돌아보게 되니
제 생각을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1번째 돈독모를 하신다는 애스비님처럼 저도 꾸준히 할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라는 어려운 책을 구세주님께서 중간중간 정리해주시고,
투자 관련되서 조언과 인사이트를 주셔서 시간이 순삭! 했습니다.
조원 분들이랑 의견을 나누면서 새롭게 알게 된것들을 토대로 이 책을 다시 읽어 본다면
처음 읽은 것보다 더 알아가는게 있을것 같아서, 재독을 통해 복습을 해봐야겠어요 ㅎㅎ
오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주신 조원분들과 구세주 멘토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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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 또니업님~ 후기 넘 좋네요:) 저도 또니업님과 함께해서 정말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