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쌩초보 인사드려요.

닉네임

또니업

거주 지역

서울 노원구

관심사

부동산, 주식, 자기계발

-> 노후 준비를 위한 수단에 관심 있어요

목표 순자산

50억

멤버들에게 한마디

안녕하세요. 저는 100일 가까이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10년 다닌 회사를 휴직 중인 워킹맘입니다.

회사일에 욕심을 갖고, 정말 열심히도 다녔어요. 업무공백이 싫어 휴직들어오기 전에 출산휴가만 쓰고 복직할 계획도 있었고, 출산휴가 들어오면서 업무 자료도 이것저것 챙겨서 읽으려고 했구요.

근데 출산하고 육아를 해보고, 집과 통장 잔고를 보니 앞으로 내 아이는 어떤 돈으로 키우고,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걸 다 해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냥 열심히만 살아온게 너무 후회스러웠습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자존감이 낮아질 때면, 사치품을 사면서 자존감을 올리려고 했던것같아요. 하지만 잠시뿐인 행복이고, 지속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이제부터라도 경각심을 갖고 미래를 위해 살고 싶어요.

재태크에 1도 관심이 없었고, 통장에 모으기만 했던 사람입니다.

들어오는 월급에 만족하며 "이정도면 나쁘지 않지 뭐"하는 생각으로 안주하는 삶을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 인생은 제가 주도하면서 살고 싶어요. 회사 월급에 기대는게 아니라 제 스스로의 수입처를 만들어서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사는게 목표입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사이트에 있는 정보들을 스스로 찾아다니면서, 많은 공부를 휴직동안 해낼 생각입니다.

이번에 내집마련기초반도 신청할 예정이구요.

혹여 저의 닉네임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작은 조언과 도움 주시면 마다하지 않을거에요!

그럼 다들 목표하는바 같이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의 멘토와 러닝메이트를 찾는 첫번째 길, 자기소개를 해준 멤버를 댓글로 환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