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1조 만두엄마]



안녕하세요^^

워킹맘 투자자를 꿈꾸는 만두엄마입니다.


저는 어제 우리 조원들과 선배와의 대화에 참석했는데, 귀한 시간을 기억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우리조의 선배님은 칸부 선배님 이셨습니다.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은 세 가지 입니다.


첫번째로는 환경 세팅입니다.

부동산 투자자를 꿈꾸지만, 아이를 돌보고 직장을 다니는 바쁜 생활에서 시간을 내기도 유지해 내기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나마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건 억지로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적용할 수 있겠지만, 저는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에서 기초강의 계속 듣고, 우리 남편에게 주말을 부탁하고,,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번째로 하나씩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독,강,임,투 그 어느것하나 쉽지 않습니다.

근데 이 네가지를 해야된다는 생각에 삶이 엉망인데, 그렇다면 한달에 하나씩 익숙해지도록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을 배웠습니다.

저는 아직도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그 부분이 쉽지 않아서 모든 부분이 더 쉽지 않은 것 같아서

우선 강의, 복습부터 적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번째는 앞마당을 계속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는 지역이 늘어나는 만큼 판단이 또렷해지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앞마당을 집중해서 계속 넓혀 가야된다는 건, 쉽진 않습니다. 한 달에 하나 지역이 아니라도 두 달에 하나 지역이라도 지속해서 하는게 안하는 것보다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선배님께 드린 질문이었던 "삶의 불균형"을 어떻게 이겨내냐는 것에대해 너무도 당연하다는 답변에 많은 위로가 되었고, 당장오늘 설거지가 되어 있지 않은 주방과 청소가 되어 있지 않은 집에도 괜찮아, 어제 늦게까지 공부해서 그렇지 ㅜㅜ 오늘 하자라고 용기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조는 12시가 넘도록 선배와의 대화가 이어졌는데, 끝까지 용기와 힘을 주는 칸부 선배님의 노력과 응원을 기억합니다.


칸부 선배님의 계속 성공과

우리 조원들과 저의 투자자로서의 자리매김을

응원합니다^^


칸부 선배님 늦은 시간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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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부user-level-chip
24. 06. 26. 21:20

처음엔 저도 우당탕탕 엉망진창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다보니까 점점 괜찮아졌던 것 같습니다. 만두엄마님 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천천히 해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또봐요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