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4강 후기: 투자자의 편견은 3억어치이다.(w.메로나 튜터님) [에이스1반 진심을담아서]

  • 24.06.26

안녕하세요,

매 순간 진심을 담고 싶은 진담입니다.​​

월부학교 4강,

메로나 튜터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지난번 월부학교 강의 때도

선입견을 깨주시는 강의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 역시 투자자로서 있던

편협하고 닫힌 생각을

튜터님 강의를 통해서

깨부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머리를 트이게 해주시는

메로나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부동산은 인문학이다.

튜터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사람들의 변화하는 마음, 부자의 마음 등

사람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부촌에 살았던 혹은 살고 있는

사람들의 거주이유를 생각해보고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다를 수 있음을 말씀해주실 때

‘아 내가 아직도 not A but B가 안됐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대형평수로도,

지방으로도 모든 곳에서

적용이 가능했는데요.

저는 사실 KB시세를 볼 때

매매,전세지수가 오르거나

떨어진다고 보이는데

공감이 안될 때가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더 많은 단지들과

보다 다양한 평형을 골고루 보지 못했기에

공감을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보여지는 데이터와

제가 느꼈던 투자에 대한 생각과

괴리가 있을 때는 반드시

집요하게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거주자 관점에서 느끼는 것들을

제대로 바라봐야 투자자와 느끼는

가격체감에 대한 차이를 줄이고

올바르게 투자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BM]

실거주자 마음 이해하기


결국 중요한 것은 기본기

튜터님의 강의를 들을 때 느끼는 것은

인사이트가 가득하다고 느꼈습니다.

지난 강의 때도 그랬고

지금 강의에서도 그랬습니다.

문득 ‘그런데 인사이트란 뭘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와 대박이다!’이런 부분이 있지만

돌아보면 현장에서 느낀 것과

시세지도 작성법 등을 보면

‘기본기에 충실하시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하게 됩니다.

무언가 창의적이고 반짝거린다고 생각되는

인사이트라는 것들은 사실

‘투자자가 직접 발품과 손품을

정석적으로 쌓아올리는 그 시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튜터님이 ‘당당’하게 말씀해주시는

지역과 단지와 시장을 보는 것들은

단단하게 기본을 쌓아 올리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도

투자금이나 그래프가 먼저 나오지 않고

현장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 단지에 대한 투자자 본인 생각,

그 다음에서야 투자금이나 그래프가 나오는

튜터님의 로직을 무수히 반복하다보면

그거 자체로 단단한 내 것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BM]

현장느낌+초등학교배정으로

단지순 사전에 생각하기


튜터님께서는 강의 초반

강의제목을 '1억 더 버는'으로 할지

'2억 더 버는'으로 할지를 고민하시다가

'3억 더 버는'으로 하셨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5억 더 버는'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선배투자자로서 선생님으로서

귀한 인사이트 나눠주신

메로나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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