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숨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숨유지입니다.


<복기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성장 차이>


월부학교 5번째 학기,

첫 에이스반 여정을 복기하며


인간/투자자/리더 각 영역에서

어떤 성장이 있었는지

글을 남겨 보고자 합니다.




에이스반, 프로즌


“ 멘토님, 제가 예전처럼

6-7만보 걷지 못하는데…

에이스로 잘 활동할 수 있을까요? ”


보이멘토님과의 첫 통화,

저의 첫 질문이었습니다 ^^;


" 걷는것 기준으로 에이스라면

7만보 걷는 기초반 수강생분이

에이스일까요?


여러가지 복합적인게 쌓여서

유지님이 에이스가 된거에요. "

한가해보이 멘토님


‘ 내가 예전만큼 인풋을 못넣는다 ‘라며

스스로를 의심했던 저였는데,

보이멘토님의 많은 조언을 통해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1~2시간을 임장하더라도

임장지에 가고,

동료분들만큼 걷지 못한다면?

카페에 앉아 남은 임장루트 따라

전임한 후 그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동료들보다 1~2주 느리더라도

임장지를 두발로 걸으면서

임장지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고,

투자자로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지금의 저는

좀 더 행복해졌습니다 :) ㅎㅎ


앞으로도 못하는 것에

속상함을 느끼는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내가 배운 것들을 지키며

예민하고 디테일하게

지역을 이해해 나아가겠습니다.




투자자로서의 겸손함


에이스 반원으로서 가장 좋았던 것은

주변 동료들을 보며

내가 채워야할 것들을 배운 점입니다.


그동안은 ‘ 노력한 것 ‘ 기준으로

‘ 잘했어요, 고생했어요 ‘라는

피드백을 받아왔었습니다.


에이스반에서는

‘ 잘하는 것 ‘ 기준으로

‘ 이런 부분은 이렇게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피드백을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 나 스스로의 부족함을 직면할 때

분노, 슬픔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럴 땐 감정에 빠지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

자음과모음 멘토님


에이스반 초반엔

스스로 부족한게 더 크게 느껴져서

속상함의 눈물도 났습니다.

하지만 감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단연코 동료분들 덕분이었습니다!!


‘ 와 효리님은 이렇게 임보를 쓰는구나~ ‘

‘ 와 도롱님 질문하는 로직 참 좋다 ‘라며

스스로 보완해야할 것들을 인지하고,

동료분들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실력 뿐만 아니라

태도, 마음가짐, 생각 모든 것이

저에겐 배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만나는 모든 사람을

배움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겸손하게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긍정, 밝음의 차이란?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분노와 슬픔의 감정에만 빠졌더라면

고통으로 끝났을 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멘토님과 동료분들 덕분인데요.


“유지님의 장점은 문제의 원인을

밖이 아닌 내부에서 찾는건데,

정말 좋은 자세입니다.


근데 그 방향이

내가 뭐가 더 부족하지?

왜 못했지? 가 아니라


난 뭘 더 잘하면 좋을까?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였음 좋겠어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멘토님께서 KPT 복기 시간에

말씀주신 개인 피드백이었습니다.


당시에는 ‘ 지금은 긍정적인데,

밝았음 좋겠다. ‘ 라는 말씀이

어떤 것인지 직관적으로 이해되지 않아

동료분들께 제 모습에 관한

피드백을 구하기도 하였습니다.


‘ 유지님, 제가 좀 더 생각해봤는데요 ‘

‘ 유지님, 그 때 제가 느꼈던 건요 ‘


참 감사하게도 …

솔직함이 무기인 에이반원분들과의

나눈 대화 덕분에

멘토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고,

보완해야 할 부분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긍정을 넘어

밝은 모습과 마음을 바탕으로,

투자자로서의 삶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과 피드백을 구하는 자세


에이스반 첫번째 달을

보낸 후 들었던 생각은

‘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 맞나…? ‘ 였습니다.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피드백을 주셨던

이전과는 달랐습니다ㅎㅎ


“ 멘토님들은 여러분들이

먼저 물어봐주길 바래요.


처음부터 답을 주면 그것만 하지만,

스스로 고민을 하고 질문하면

그 방향에 맞추어 물어보거든요 “

한가해보이 멘토님


학생으로서 뿐만 아니라,

튜터로서, 리더의 자리에서도

배울 부분이었습니다.


리더의 생각을 먼저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야하는 이유를 납득해서 나아가고

그 과정에서 힘들고 궁금한점은

선생님께 질문하며 방향을 잡아가는 것.

그리고 도움은 스스로 구해야한다는 것을요.


도움을 스스로 구하는 자세,

그 대상은 답을 알고 있는,

먼저 경험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멘토님.




새로운 영역, 튜터링


에이스반으로 활동하며

‘ 튜터링 ‘ 이라는 새로운 영역이

삶에 들어왔습니다.


월부학교인가 실전반인가 모를만큼

매도 1건, 전세 3건, 매수 1건 ...!

조원분들의 투자 여정을 함께하며


‘ 투자적 도움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만나 도움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눔과 성장이 결합되어야 해요.

그 둘이 동일하게 되었을 때,

재미와 의미를 찾을 수 있고

성장의 폭도 크거든요 “

한가해보이 멘토님


조원분이 좀 더 나은 선택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감정이입하고

치열하게 시세를 따고, 시장을 읽으며..

물건 케이스 별로 다루는 법을 익히며…


사실 누구보다 성장한 것은

저 자신인 것 같습니다.


동시에, 제가 보완하면

좋을 점도 물론 있는데요.


‘ 타인을 내 뜻 대로 다루고

싶어 하는 것은 나의 오만이다 ‘

책 ' I형인간의 팀장생활 '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은 같을지라도,

표현방법과 풀어가는 방식은

달랐다는 것입니다.


“ 수강생분들이 진짜 어려워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들을 다 듣고 난 후

내가 해소해 줄 수 있는 것을

찾아가야 해요 “

한가해보이 멘토님


멘토님의 말씀을 곱씹으며

지난날, 저에게 가르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던

스승님들을 떠올릴 수 있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과

없는 영역을 구분하고

전자에 집중하는 것은

모든 활동에 적용되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력적으로,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여러 조언 주신 멘토님 감사합니다.


앞으론 투자의 기준은 명확히 하되,

내 기준이 아닌

다양한 각도와 시선으로 바라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개월이란 짦은 시간동안

말도 안되는 성장이 가득했던

한 학기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뚜또 튜터님 감사합니다.


한걸음앞으로 반장님

강의 준비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며 배운 점도 많았지만,

제일 크게 감동이었던 것은

‘ 난 아무것도 모른다 ‘ 는 생각으로 질문하고

그 모든 것을 수용하신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 달, 가장 많은 대화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험블 부반장님

‘ 부리더는 이런 태도를 가져야하는구나

동료로서 라포 형성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

인간적인 모습으로 가장 많이 배웠던 험부님

항상 우리반이 최고라며 칭찬 아끼지 않았던

에이반의 자존감 지킴이!!

매일 퇴근길 전화메이트가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이어트 그만하세요~~~!!


오렌지하늘님

거침 없는 임장지 이야기

거짓 없는 속마음 이야기

그 솔직함을 같이 나눌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기쁨과 슬픔의 감정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우도롱님

밝음이란 이런것이다!!!

마지막 달, 단둘이 임장 하면

허전할 법도 한데

가장 많이 꺄르륵하며 다녔던 것 같아요.

먹는 것에 진심이어서 더 잘 통했던 ㅎㅎㅎ

도롱님의 모든 필사는 신이었습니다.

울보 도롱님~ 매일 매분 매초 감사했습니다.


효스토리님

‘ 와 진짜 미쳤나봐…’ 라며

효리님의 모든 아웃풋에 감탄의

WOW를 표시했던 세달이었습니다.

만족이란 없다!!!

매달 새로운 영역 디벨롭 하시는 것을 보며

임장보고서에 생각 가득 넣는 것을 보며

‘ 최고를 향한 노력’ 은

다르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존재 자체가 배움의 대상!

효리님 감사했습니다.


한양인님

마음이 진짜 너무 따뜻한 울 냥님~

쉽지 않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감정 내색하지 않고

항상 묵묵히 할 일을 하시니

저도 ‘ 약해질 수 없지!! 할 수 있어!!!!’라며

외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했습니다.

이제 울지말구 같이 할 일 해요 ~♡


한가해보이 멘토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도움과 피드백을 구하는 자세

투자자로서의 디테일 한 끝

밝은 마음이란? 등 ...


저에게 필요한 실효성과 진정성을

아낌 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멘토님과 함께하며

더 좋은 리더가,

더 잘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 기버란 주는 것 ’ 이라는 문장을

마음 속에 품으며

받은 사랑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월부 BEST 글>


강남까지 20분!

6억대로 떨어진 2호선 역세권 아파트가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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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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