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별둥이
국동이 입니다.
벌써 4주차 강의라니....!!(눙물이..흘러...)
이번 강의는 식.빵.파.파님이 해주셨는데
동질감...쩌럿..ㅠㅠ
어느새 너무 당연해지는 시간일지 모르겠지만,
이 순간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 말해주시는
식빵파파님의 마지막말처럼
너무 소중한 실전반 경험을,
거기에 진짜 더 소중한 튜터님과
조장님과 별둥 동료들 덕에 너무나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더 쇼듕해★)
이번 4주차강의는 이 무더위를
진짜 시원~~하게 무찔러 주는 강의였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최임을 앞두고 항상 가려져있는 뒷부분을 도대체
어떻게 메꿔가야하는지 어렵기만 했던 동이의 등을
효자손으로 긁어주셨던!!!
비교평가 어떻게하는거야? 이렇게!
그럼 하고나면 뭘해? 이걸해봐!
내 상황이랑 안맞으면? 그래서 이걸 하는거야!
늘 강의에서 배우지만 하다보면 의문이 들었던 부분까지
완벽하게 캐치하고 풀어주셨던 대단한 강의!!!!
그럼 지금부터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실전반에 와서 많이 느꼈던 부분입니다.
식빵님도 6000장이 넘는 비교평가를 하면서도
단한장의 장표에도 생각이 빠진 적이 없다는...
그동안 늘 장표는 과제를 위해 채우기 급급했던 저에게
튜터링데이, 동료들의 사임 등을 보며
생각의 확장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 지 느낄 수 있었는데
비교평가 부분에서도 여지없이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BM 궁금하면 꼭 두 단지를 비교해보자,
단! 비교하기 전에 꼭 내가 생각해보고 생각을 적어보고
그래프를 붙여보자
(한장한장에 내 생각을 담자, 틀렸든 맞았든 중요하지 않아)
비교분석이 항상 어려운 우리
스스로를 더 어렵게 만들었던 이유는 항상
비교군부터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비싼건 비싼것끼리, 싼건 싼거끼리.
급지는 같게! 비교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문득 수도권 임장을 하다 지방 물건과 비교하고 싶어하고
신축과 쩌기 구축, 평형수가 다르게
항상 뒤죽박죽 비교하려하니 안그래도 어려운 비교평가가
더 어렵다고 느꼈더라구요
BM 평가군을 맞추자. 같은급끼리
수도권앞마당이 1개인 지금은 지역내에서
조건을 맞춰서 평가해보자
~현재와 같은 하락장에는 같은 구 내에서도 단지별로 편차가 나타나는데
이럴 때 일수록 단지 하나하나를 비교평가 해야한다.
지역내에서는 지역별 선호요소(강남접근, 학군, 환경)을
지역외에서는 땅의 가치를
그리고 지방의 성격을 가진 아이들은 동특까지 넣어보며
세밀하게 하나씩 비교해야 한다.
단순히 전고대비 하락률만 본다면
보석같이 숨어있는 저평가 단지를 찾지 못한다.
BM 단지별 선호요소를 확실히 해서
상쇄할 만한 요소들이 있는지 넣어 비교해보자
사실 비교평가를 하면 답이 나와야하는 줄 알았습니다.
마치 답이 안나오면 시험문제를 틀린 것과 같이 ㅎㅎ
비교평가는 공식이 아니다.
단지,
'나라면 어떻게 할까?'를 계속 고민해보는 것이다.
이게 정답이었더라구요
굳이 답을 찾기 위한 게 아니라
두개의 단지중에 나라면 어디살까?
나라면 이정도면 저기 살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었습니다.
BM 나라면 어떻게할까?를 생각해서
생각하는 연습해보기
맞아요, 아직도...... 하기싫고 미뤄기만 하는 시세트래킹
여기서 가려움해결의 끝을 보여주신 식빵님
'여러분이 시세트래킹을 과제처럼 생각하니 어려운거예요
이걸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해보세요'
사실 한달이라는 귀한 시간을
더위, 폭우와 싸워가며 견디며 보내는 이유가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근데 한달 고생하고 아무것도 안한다? 그럼
그냥 잊어버리는 거겠죠?
진짜 시세트래킹이 임장과 임보와 연결해
나의 투자를 만들어 준다를 생각해서
한달에 한번 꼭 트래킹하고,
트래킹이 끝난 후 원페이지로 내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BM 임장보고서에 트래킹 후 원페이지로 내 생각 넣기
(앞마당 1개당 트래킹 10-15단지 넣기)
와우.. BM 거리 천지!
4주차 식빵님의 강의 진짜 좋았습니다
(아직 안들엇따면 적.극.추.천)
어느 순간 자연스러워 지는 이 시간들을
어떻게 하면 더 내 투자를 꽃피우기위해
무럭무럭 익어가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신 식빵님!!
P라서 안되는 줄 알았는데 P임에도 모든 걸 다 극복하신
식빵님을 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니,할수없다는 변명거리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임장, 임보, 투자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하나의 연결고리(생각과 트래킹)로
연결되게 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남은 5주차까지 진짜
후회없이 해보았노라 할 수 있는
마무리 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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