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오전11시접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지난 달에 처음으로 월부에 입문하여 기초반과 중급반을 동시에 수강하고 바로 실전준비반에 뛰어들었다.
기초반과 중급반을 수강하며 줄곧 들었던 생각은 '빨리 실전에 뛰어들고 싶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어 들었던 생각은 '근데 뛰어들어 뭘 해야 하지? 아니, 애초에 어떻게 뛰어들어야하지.....?'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모님의 실준반 1강은 나에게 그 가이드를 완벽하게 제시해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였다.
같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매물은 매우 많은데, 이 중에 내가 최고의 아웃풋을 뽑아낼 수 있는 매물은 무엇일까?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두 이 월부세계에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대충 그 어디에 투자해도 어느 정도의 수익은 낼 수 있다고 치더라도, 최대한 많은 후보군들과 비교평가를 통해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바로 내 앞마당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참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워보이는 말인데 사실 답은 정해져있는 것이었다. 그냥 계~~속 앞마당 만들어서 계~~~속 비교평가하고 준비되면 투자하라는 것.
분임하는 방법, 단임하는 방법, 매임하는 방법 모두 하나하나 소중한 강의었고 열심히 받아적으며 수강했지만, 역시 중요한 건 일단 임장하러 가는 것, 일단 앞마당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었다.
마지막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강조해주었던 말씀이 계속 마음 속에 남는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남들보다 유난히 똑똑하고 머리회전이 빠르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솔직히 버티는 것 하나는 자신있다. 그래서 더욱 저 말이 나에게 와닿고 큰 힘이 되어주었다. '아, 나도 성공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지난 달 중급반에 이어 이번 실준반 역시 힘이 되는 좋은 동료 분들을 만나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월 한 달도 열심히 한 번 달려보겠다고 다짐하고,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주신 자모님께 감사를 표하며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