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지난 달에 처음으로 월부에 입문하여 기초반과 중급반을 동시에 수강하고 바로 실전준비반에 뛰어들었다.
기초반과 중급반을 수강하며 줄곧 들었던 생각은 '빨리 실전에 뛰어들고 싶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어 들었던 생각은 '근데 뛰어들어 뭘 해야 하지? 아니, 애초에 어떻게 뛰어들어야하지.....?'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모님의 실준반 1강은 나에게 그 가이드를 완벽하게 제시해주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였다.
같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매물은 매우 많은데, 이 중에 내가 최고의 아웃풋을 뽑아낼 수 있는 매물은 무엇일까?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두 이 월부세계에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대충 그 어디에 투자해도 어느 정도의 수익은 낼 수 있다고 치더라도, 최대한 많은 후보군들과 비교평가를 통해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바로 내 앞마당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참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워보이는 말인데 사실 답은 정해져있는 것이었다. 그냥 계~~속 앞마당 만들어서 계~~~속 비교평가하고 준비되면 투자하라는 것.
분임하는 방법, 단임하는 방법, 매임하는 방법 모두 하나하나 소중한 강의었고 열심히 받아적으며 수강했지만, 역시 중요한 건 일단 임장하러 가는 것, 일단 앞마당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었다.
마지막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강조해주었던 말씀이 계속 마음 속에 남는다.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남들보다 유난히 똑똑하고 머리회전이 빠르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솔직히 버티는 것 하나는 자신있다. 그래서 더욱 저 말이 나에게 와닿고 큰 힘이 되어주었다. '아, 나도 성공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지난 달 중급반에 이어 이번 실준반 역시 힘이 되는 좋은 동료 분들을 만나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월 한 달도 열심히 한 번 달려보겠다고 다짐하고, 양질의 강의를 제공해주신 자모님께 감사를 표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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