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릿 넘치는 부알간입니다.
7월 3일 수요일!!
저에게는 첫 오프라인 수강을 한 날입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소중한 하루가 차곡 차곡 쌓였네용 :)
월부 아지트 입성과 함께 인자하신 프로 오프라인 수강생이신 지평 조장님
그리고 해빨간님, 별총총님, 머니클립님, 감사하는신바람님, 워닝워닝님을 만나며
두근두근 첫 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오프라인 강의는 온라인과는 다른 현장감과
특히 자모님의 호랭이 기운 아니아니!!
불곰의 기운><을 받으며 온라인에서 느끼지 못한
몰입감을 느끼며 초초초 초집중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신도시투자의 개괄로
신도시의 특징, 금액대별 투자 방향성, 신도시를 투자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신도시 입지가치, 투자 우선순위 적용 등등 포괄적인 내용을 강의에 담아주셨습니다.
소중했던 첫 오프라인 강의!
강의에서 알게된 점, 깨달은 점
그리고 느낀점에 대해 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1. 결국 수익은 투자자의 실력에 비례한다.
지금까지 자모님 강의만 N번째인 수강생으로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한결 같이 강조해주신 건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오를 단지가 무엇일까? 어떤게 먼저 오르는 단지인가?
를 고민하는게 아닌 지금 현재 가격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단지가 더 싼지? 같은 금액일 때 더 좋은 단지는 어디인지?
같은 투자금이면 더 좋은 단지는 어디인지? 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 당연히 알고 있는 지역을 많이 늘릴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자모님께서 서울 4~5급지와 OO 이상의 수도권을 함께 비교평가해야 한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사실 강의를 듣기전 편견이 있었습니다.
서울 vs 수도권? 당연히 서울아니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이번 강의에서 편견은 무너질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vs 게임'이 아닌 '단지 vs 단지'로 보는 연습을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서울 앞마당만 넓히기 보다는 수도권의 앞마당을 넓히면서
수도권 내에서 투자기회를 발견할 수도 있다는 점,
이를 통해서 서울에 대한 확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앞마당을 서울과 수도권 섞어가며 꾸준히 넓혀나가야겠습니다.
강의에서 수도권 우선순위로 알려주신대로
수도권과 서울 앞마당을 넓히며 2호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야겠습니다.
- 수도권 앞마당을 6개 이상 늘려서 가격이 오르더라도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수 있어야 한다.
- 급등했다가 급락하는 시장에서 흔들리지 말고 지금 현재 더 싸고 저평가되어 있는 단지를 찾는다.
- 시장의 모습에 따라 투자자는 대응을 하는 것!
- 저층이 이전 중층가겨과 비슷한 호가라면 오름세를 탄 단지라는 것! (서울 한텀 올랐으니 그 다음은??)
- 구축은 계단식>복도식, 방3>방2 구조를 선호한다.
- 수도권 전고 9억 가치성장투자로 볼 수 있는 단지이다.
- 수도권 외각은 지방투자 성격
2. 전고점과 하락률
자모님께서는 금액대별로 서울과 수도권의 여러 단지들을 붙여서
어떻게 투자의사결정을 해나가야 하는지 알려주습니다.
이부분이 바로 강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감도 제대로 안 잡혀서
분당, 과천, 판교는 서울 1급지랑 비슷한 수준이라는 거는 서투기를 통해 배워서 알겠지만!
나머지 수도권 지역은 서울의 어떤 급지랑 비교해서 봐야할까?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단지별로 전고점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의 어떤 단지들끼리 비슷한 레벨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전고점이 비슷하다고 했을 때 서울의 단지와 수도권의 단지 비교시 하락률을 통해
지금 현재 싼 가격인지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파트가 제일 재밌던 부분이었습니다.
빨리 앞마당 늘려서 자모님의 의사결정프로세스대로 적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골고루 앞마당을 넓히며 강의에서 배운대로
전고점과 하락률을 활용하여 투자의사결정을 해나가야겠습니다.
- 교통이 안 좋은 수도권은 땅의 가치가 중요. 매인 생활권이 어디인지 알아야한다.
- 직장을 가지고 있는 신도시, 학군이 좋은 신도시, 교통이 좋은 신도시(교통호재가 있는 곳은 어디인지 , 실현은 가능한지)
3. 그냥 꾸준히!
투자금이 부족해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매물임장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자모님께서는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꾸준히" 해나가라고 해주셨습니다.
강의에서 부정적인 마음은 행동으로 이끌지 못하게 한다고 해주셨습니다.
생각의 속성은 거의 대부분 부정적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생각하며 걱정하기 보다는 그냥 하던대로 꾸준히 해나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모님께서는 하루 아침을 시작할 때 거울을 보며 그날의 목표를 외친다고 해주셨습니다.
'나는 순자산 38억을 달성할 수 있는 행동을 오늘도 해낼거야!'
하루 하루 목표와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며 그냥 꾸준히 해나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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