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린이 쓸입니다.
매매 거래 횟수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단지분석을 하다 보니, (1) 준구축 단지로 거래가 꽤 쌓여야 할 충분한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매매 거래 횟수가 적다는 생각이 들었던 단지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2) 비슷한 연식으로 매매, 전세 거래 횟수가 활발하지만 전고가 (1)의 단지에 비해 좀 많이 낮게 형성된 단지도 있었습니다.
같은 생활권에 있어서 둘 다 입지적인 요소는 비슷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단지를 파악할 때 무엇이 더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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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제가 사는 실거주 단지는 세대수가 ( 400세대 ) 많지 않고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좀처럼 매물이 나오지 않아 거래가 거의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1)단지가 그런 단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부린이 제제가 남깁니다ㅎㅎ)
단지를 비교평가할때 선호도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 단지가 가지고 있는 기본 데이터도 중요하긴 합니다. 같은 평수라도 구조나 방의 갯수에 따라서 사람들의 선호가 갈릴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매물임장의 역할이 큰 것 같아요!
쓸님 단지분석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b 두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고점은 해당 단지를 매수하고자 하는 수요가 받아줄 수 있는 최대 가격으로 비교하실 때 참고하셔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부분은 거래량과 함께 단지의 가치보다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을 염두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가격이 한창 오를 때는 더 오를 것 같아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너무 높게 내놓는다면 거래가 되지 않거나 전고점이 너무 높게 찍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고점과 거래량만 가지고 판단하시기 보다 직접 현장을 방문하셔서 두 단지를 비교해보시고 주변 부동산 사장님께 여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두 단지의 차이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 되신다면 '비슷한 선호도를 가졌구나~'라고 결론 내리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꾸준히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