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내마기 48기 조장 OT : 조원들께도, 나 스스로에게도 정성을 다하자!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을 그리는, 같이의 가치를 그리는 유어비서 입니다.

저는 오늘 드디어!

월급쟁이부자들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기초반> 48기의 시작을 알리는 조장 OT에 참석했습니다.

그냥 OT도 아니고 조장 OT라니..!

맞습니다. just do it 해버렸습니다.

9년차 직장인으로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되며 부동산 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했지만, 자꾸 미루고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이제는 진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생각되어 내돈내산 강의를 듣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책임이 부여되면 더욱 열심히 하게 될 원동력이 생길 것 같아 조장에 지원하였습니다.

(믿고 조장의 경험을 맡겨주신 운영진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한만큼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조장이 되어 너무 좋았지만 걱정이 앞섰습니다.

"나 조장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나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인데, 삐약이인데 과연 조원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생각을 했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오늘 조장 OT 시간으로 인해 걱정과 불안은 설렘과 의지로 바뀌었습니다.

준비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OT의 시작을 활짝 열어주신 피치님과

정리된 경험 자료들로 꿀팁을 마구마구 전수해주신 부자아내제인님,

그리고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시며 과제방법과 시스템 진행까지 도움주신 맏언니 월벗님과 엉아 조모니님.

특별출연 너나위님 응원메세지까지! (미리 마련해주신 피치님 감사합니다)

운영진분들 덕분에 7월 한달을 어떻게 보내면 될지 머릿속에 그려지고 심장이 웅장해졌습니다.

정말 많이 서툴고 어색하겠지만

힘써주시는 운영진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조장,

조원분들께서 믿고 으쌰으쌰 할 수 있는 조장,

나 자신도 정말 많이 성장해서 내집마련을 이룰 수 있는 수강생이 되어야 겠습니다.

PS. 조장톡방에서 처음 자기소개시 올렸던 저의 '졸꾸(졸라 꾸준히~~)' 이야기가 언급되어 어찌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정말 모두 함께 졸꾸해서 각자 계획한 내집마련 다 이루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졸꾸기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