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1주차는 밥잘님의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3번째 실준반 재수강이고 10개월차로 들어가면서
제가 지금 임보를 어떤 생각으로 쓰고 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밥잘님께서 초보, 중급, 심화단계의 수강생들의 기준에 맞춰서
강의를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 저는 이제 중급단계를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지금까지 임장보고서를 써오면서 앞마당을 만든다는 의미에 대하여
그 지역의 가치를 알고 어느 아파트가 선호하는 지역인지를 생각했다면
앞으로는 좀 더 나아가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단지들을 찾아내고 스스로의 지역에 대한 생각을 만들어가야 되겠다생각했습니다.
아파트 실전투자자가 되기 위한 단계로
임보에서 분석되는 내용들의 결론들이 우선순위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무언가 데이터를 가공하고 임보를 작성하면서 그 지역이 갖고 있는 선호요소, 그 지역 내 생활권에서 우선순위, 단지들의 우선순위들을 파악하고 그 핵심포인트를 중심으로 투자에 관한 내 생각을 정리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지역을 분석하면서 내 앞마당과 자연스럽게 비교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간의 입지가치를 비교해 놓고 위상을 파악하는 부분도 꼭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임보를 쓰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단지분석과 결론(1등뽑기)이였는데
항상 밥잘님의 메뉴얼을 생각하면서도
선배동료분들의 빼곡한 장표들을 보면서 이것저것 다 넣어보려고 시도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데이터 장표의 의미에 대해서 잘 이해도 못하면서 ppt를 만드느라 시간만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에 쫒겨 결국 단지에 대한 제 생각과 기억들을 선명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휘발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고 다음번에 다시 들여다봤을 때 직관적으로 그 지역과 단지들을 기억할 수 있는 핵심적인 요소들과 나의 투자의사를 어떻게 할 지 기록해놓고 언제 어떤가격조건일 때 투자를 할지 설정하고 기회를 노리며, 나중에 검증해볼 수 있는 장표로 만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부분에서도 인상 깊었던 부분은
손품,발품을 통해 지역 위상과 단지에 대한 가치와 선호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 나름대로의 정리를 해놓아야만
1등뽑기가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1등뽑기 라는게 가장 좋은 아파트를 찾는게 아니라 내 투자 기준에서 투자하기 가장 좋은 단지를 만들어 놓는 것이라는 걸 이제서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 투자 기준을 우선으로 매임단지를 설정하고 그 부분에 집중해서 실제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 3개를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한데
사실 1등 뽑기를 할 때 실제로 투자하겠다는 마음보다 부사님들 한테 지역정보를 얻는 매임이 위주가 되었던 것 같고, 이 지역에서 기회가 온다면 내가 가장 먼저 투자하려고 바라봐야 하는 단지가 어디인가를 말할정도의 투자적인 깊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앞으로의 월부생활에서
이쁜 임보, 200장 넘는 임보 보다, 임보의 본질, 중요하게 봐야 하는 요소들에 집중해서 투자에 필요한 요소들만 깔끔하게 들어가 있는 임보를 작성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 기본으로 밥잘님의 전과같은 강의교재를 항상 중심으로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한번
흐트러져 있던 개념들과 생각들을 바로잡아주신 밥잘님 감사합니다.
BM.
입지요소 앞마당과 함께 비교해서 정리하기
시세분석 때 가격이 비슷한 앞마당과 함께 정리해서 가격수준을 확인해보고 위상을 정리해보기
모든 페이지에 투자에 대한 내생각을 집어 넣기.
댓글
하마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