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만 해본 제가 서울투자를요...? 유리천장 깨주시는 마스터님 투자코칭 후기🙌 [유르]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aka. 유르츄르래미안슈르사야쥐






제가 드디어 마스터님과의

투자 코칭에 성공했습니다!

🥰🥰🥰


광클을 워낙 못하는 똥손이라 긴장했는데,

이번 달에는 신청에 성공했지 뭐예요!





저에게는 조만간 중요한 이슈들이 많아집니다

전셋집 만기도 다가오고,

1호기 매수 2주년도 다가오고,

우리 집 어린이 입학도 다가오고요-


여러가지 고민거리들을 한 곳에 싸매 들고

마스터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강의에서 뵐 때보다 훨씬 더...

마스터님의 아우라를 느낄 수 있었어요❤️


화면으로 뵈었을 때보다 우아하실뿐만 아니라

인사이트는 명확하시고 또 다정하셨습니다


덕분에 질문에 대한 길을 찾았고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들이

선명해졌습니다 (투자코칭 짱!)





제가 오랫동안 존경해온 마스터님...

떨리는 오늘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포함해, 오늘 나눠주신 코칭을

두번, 세번, 열번 복습하면서

최선의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전세가 상승은 투자자에겐 기회, 임차인에게는 위기?



제 1번 질문은,

지금 현재 거주 중인 전세집이었습니다


저희는 이곳에 계속 거주하고 싶은데

요즘 뉴스가 들썩이는 것처럼 서울 전세가가

아주... 상승에 상승을 거듭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향후 전세가가 훅 오를 것이 걱정되어,

거주비가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이사해야 되는 건 아닐까?

를 꽤 한참동안 고민해왔습니다


우리 부부의 소득과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전세 보증금은 얼마 정도가 적당한거지?

에 대한 감조차 안 오더라고요

투자 공부를 3년째 하고 있는데도 말이에요@_@







마스터님께서는 명확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마스터님 코칭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현재 우리 부부에게 과한 전세금은 아닌 상황이며,

이 집이 워낙 구축이다보니 다른 곳보다

전세가 상승이 가파르지 않을수도 있겠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우리가 늘 배우는 것처럼

10년의 사이클 중 두 번에서 세 번 정도는

역전세 구간이 발생하죠


투자자 모드일 땐 이 역전세를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참고하는데요,

반대로 임차인이기도 한 우리에게는 역전세는

거주비를 낮출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던 겁니다

(아하-!)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는 기회인게

어떤 면에서는 위기였어요-

그러고보니 모든 것이 그렇더라구요


투자자에게 유리한 건 임차인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고

반대로 임차인에게 아쉬운 건 투자자에겐 괜찮을 수도 있는 거예요

제가 너무 한 쪽 면만 바라보고 있었다는,

시야가 좁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금이 앞으로 오를 얼마나 오를지는

시장이 정해 주는 거에요




우리가 아무리 그래프를 통해 앞날을

들여다보고 분석한다 해도 미래는 알 수 없죠-


근데 그걸 지레 짐작으로 걱정하고,

대비한답시고 갑자기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려 한건

썩 좋은 선택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투자코칭이 정말 좋은게,

이렇게 폭넓은 범위의 질문들을 드릴 수가 있어요!


비단 시스템 투자뿐만 아니라

내 집 마련, 전세, 갈아타기 무엇이든 가능니까

저는 투자코칭이 정말 좋습니다🥰🥰🥰


마스터님께서 확실하게 정리해 주시니

저희 가족의 크나큰 걱정거리가 한 매듭 풀렸습니다

얏호!



ACTION :

거주지는 유지하되 보증금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갱신 시점 coming soon)










2. 지방투자 경험을 발판 삼아, 서울투자 가자! 


저는 지방 중소도시에만 투자를 했는데,

중소도시 물건은 어차피 언젠간 갈아타야 하니

매도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1호기 매도 시점이 다가오면, 팔고

그 때 까지 모아둔 현금 싹싹 긁어모아서

더 나은 투자를 하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그런 생각에서 지켜보던 지역들이

마스터님께서 생각하시기엔 좀 아쉬우셨던 거예요-


가령 중소도시를 팔고 광역시를 사려고 한다든지

(어차피 지방에서 지방 이동인데),

수도권 4급지까지만 지켜본다던지 하는 것들에서요-




마스터님께서는 제 마음속 유리천장을 열어 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총알이 얼마인지도 제대로 몰랐고

전세보증금을 얼마나 빼서 쓰는게 좋은지도 몰랐는데,


마스터님께서 알려주신 방향대로 퍼즐을 맞춰본다면

훨씬 더 많은 단지들을 검토할 수가 있었습니다 !

(제가요..? 감히요? .... 두근..)






또 한가지 깨달은 점은,

지방 중도도시 물건을 매도할 때

반드시! 무조건! 꼭

매수하고 2년 보유를

해야만 하는건 아니라는 것이었어요



2년 보유는 왜 하는지 아시나요?

양도세가 과하게 나오는 것을 막고

일반과세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일단 양도차익이 나야 양도세가 나오므로,

양도차익이 얼마나 발생했느냐가 중요하겠죠



그런데 내가 갈아타려는 물건의 시세 상승이

그 중소도시 2년 보유를 채워 절감하는 세금보다

훨씬 더 크다면!?


그럼 2년을 다 채우지 못했어도

중소도시 팔고 수도권으로 갈아타는게

자산적인 측면에서는 더 나을 수 있는 겁니다

(아하-!)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강의에서 들을 땐 끄덕끄덕해 놓고

막상 제 상황에는 전혀 대입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

어떻게 2년을 꽉 채워야지만 팔 수 있다고 생각했지..

싶었거든요



저의 마음속의 유리천장,

한계를 거둬 주신 마스터님 덕분에

훨~씬 더 많은 옵션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짜 대박입니다🥰🥰🥰




ACTION :

지방투자 2채 발판삼아

서울투자 2채를 목표로 한다!









3. 내가 꾸준한 사람이라는 걸 나는 알잖아요


마지막 질문은 저의 월부에서의

커리큘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투자공부 2년 반을 채워 가는데

아직도 월부학교는 가지를 못 해서요


광클도 안 되고, mvp도 안 되고

주변에서는 이미 갔다 오신 분, 다시 가신 분

정말 많거든요-

(그만큼 제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으시단 뜻이지만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위축되는 마음...

월부에서의 성과를 나는 왜 내지 못하는가? 하면서,

귀한 시간 내어준 가족에게 늘 미안했습니다






마스터님께서는 월부 학교에서 하는 활동들을

기초반과 비교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어요-


제가 지금 하던 것(강의, 임장, 임보 등) 부터

후배님들께 나누는 것,

독서 모임을 하는 것,

나눔글을 쓰는 것

등등으로 월부학교는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마스터님께서 학교 스케줄을 다 말씀해주셔서

아.. 이대로만 하면 되는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 한 건,

'내가 아는 것을 스스로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말 하거나 글로 쓸 수 있어야 진짜 내 것'

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하는 루틴은

우리 모든 투자자들과 똑같은데,

인풋만 넣던 사람에서 → 아웃풋도 내는 사람으로

범위를 넓혀 본다는 점에 새로웠습니다


특히 저는 강의를 쉬지 않고 2년 반 동안 들었기 때문에

(정규 강의만 24개를 들었습니다 ㅎㅎㅎ)

인풋을 계속적으로 넣은 거죠


그런데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혼란한 건,

아웃풋 정리 없이 인풋만 넣었기 때문이었어요





인풋은 차고 넘치게 많으신 분이에요.

정보를 덜어내야 됩니다.


글의 형태든 말의 형태든,

뭘 알고 모르는지를

인지하셔야 하거든요.


한 끝 차이의 레벨 격차는 거기에서 옵니다.

나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줘 보세요

마스터님 투자코칭 중





마스터님께서는 제가 반드시

월부학교 환경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았던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맞습니다-

실제로 저는 기초반 강의에서 조장과 운영진을,

지금 하는 독서TF를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났고

실전/지투반 수강 경험도 있습니다


실전투자도 해봤고, 언제든 또 할거구요-

비단 월부학교만 못 갔을 뿐인 거죠




그러나 학교에 간다고 성장이 담보되는게 아니듯,

학교에 못 갔다고 내 투자가 멈추는 것도 아닌거에요






이 끈을 놓지 않으려고 강의를 꾸준히 들은게

느껴졌다는 말씀에,


<내가 꾸준한 사람이라는 걸 나는 알잖아요>

하는 마스터님의 따뜻한 위로에,


아이에게도 엄마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모습을 보여 주실 거라는

힘 나는 말씀에,

여기서 눈물이 뽱.. 이었는데요(ㅎㅎㅎ)


저 스스로가 꾸준히 해 온

사람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스스로에게 떳떳하다는 점은

가족들에게도 전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되고 싶었던 것은 월부학교 입학일까요,

아니면 투자로 자산을 불리는 거였을까요?


내가 하는 이 모든 활동의 궁극적인 본질인

WHY를 생각해야 했고요,


이 과정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나 스스로에게

보다 도전적인 목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글쓰기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혼란스러워하던 저에게

무게추의 중심을 제대로 옮겨 주신 마스터님이셨습니다:)




ACTION :

정보를 덜어낼 수 있는 아웃풋 글쓰기

하던거 꾸준히 하기. 오래하는 사람 되기












마지막에는 저는 원래 정말 눈물도 잘 없는 사람인데

말씀 나누며 훌쩍이는 바람에 정신없어서

마스터님하고 셀카도 못 찍었지 뭐예요ㅜㅜ

제 정신머리 ...........



마스터님의 빛나는 외모 옆에서

한컷 꼭 찍었어야 했지만...


다음번 수도권 투자 때 코칭으로

다시 뵙겠다고 스스로 한번 생각해 봅니다 ❤️






제가 정말 월부 초반부터

마스터님의 워킹맘 투자 달성기를 읽으면서

얼마나 크게 동기부여 됐는지 몰라요-*


인생을 바꾸는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깨닫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오락가락 했지만 유르, 그래도

다시 중심을 잡고 해야 될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아낌없이 잔뜩 퍼 주신 마스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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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테크형user-level-chip
24. 07. 09. 09:08

유르님이 학교를 못갔어요? 이런.. 2번은 다녀오신거 같은데.. 꾸준히하시면 곧 가실겁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성장하셨으니까요. 항상 멀리서 응원합니다!!!

마그온user-level-chip
24. 07. 09. 09:24

투자코칭 대박입니다!!! 유르님 감사합니다 !!!

주유밈user-level-chip
24. 07. 09. 09:48

저에게 항상 동기부여를 주시고 성장까지 도움 주셨던 유르님 지난해 기초반 운영진 하셨을 때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란 생각을 참 많이했던 것 같아요 아직도 멀었지만 열심히 유르님 뒷모습 쫓아 가보겠습니다 항상 열심히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