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잃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 정도의 준비가 필요하구나'
너무나 기대했던 실전준비반 강의다.
역시나 임장보고서와 관련된 강의와 과제는 내 취향이었다! 물론 아직 임장 전 사전조사이기도 하고 현장과 제대로 부딪히기 전이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 것 일 수도 있다. 그래도 무언가 내 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자료를 보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이번 실전준비반을 완강한다면 내 손에 임장보고서 하나와 나의 앞마당이 하나 생긴다는 말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열정을 가지고서 3개의 키워드를 바로 각인하였다!
이 키워드가 가장 맘에 든다. 잃지 않은 투자를 위해서는 결국 확실한 입자와 저평가라는 기준을 세워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 나는 주변 정보에 은~~근 잘 휩쓸리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월부에서의 강의가 나에게 좀 더 확신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밥질님은 너무나 친절하시게도 초보,중수,고수의 영역을 나누어 임장보고서에 작성해야 할 항목들을 구분해주셨다.
나는 물론 조금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초보+중수의 항목을 짬뽕하였다.
재미와는 별개로 작성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구나!'였다.
내심 나는 은근 재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였지만 임보의 벽 앞에 무참히 깨지긴 했다.
(그래서 도장깨기 느낌으로 오히려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마다 완료주의를 생각하면서 하나둘 채워가니 만족스러운 결과도 얻을 수 있었다.
임보를 작성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부동산 관련 자료는 정말로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이었다.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자주 언급되는 주식시장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더더욱 손품 발품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사람이 일반인이더라도 이길 수 있는 시장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아직 1주차지만 나름의 분위기 임장도 해보고, 손품도 열심히 팔아보고 있다.
욕심만큼 따라주진 않겠지만 차근차근 완강하고 과제하며 따라갈 것이다.
그리고 그 임장보고서와 임장 경험을 토대로 광명을 내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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