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엄마] 24.07.10 7월 월부 챌린지 6일차 #2 매일후기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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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것:부동산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편견과 싸운다는 것.


편견1. 잘 살고 있던 분양받았던 지방의 소도시 집을 팔고 투자금 확보를 위해 월세집으로 이사를 했을때

"더 오를건데 지금 왜 팔아?" "투자라는건 살 물건이 생기면 그때 처분해도 늦지 않은건데..지금파는건 너무 섣부른 판단 아니야?" "실거주 집 하나는 있어야 마음이 편안하지. 언제까지 남의 집 살이 할거야?" 이런말을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주변에서 자꾸 입을 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편견2.서울 아파트는 이제 끝났다. 너무 비싸서 아무도 살 사람이 없다...집값 폭란론자들은 우리 생활 도처에 있잖아요...이것또한 참 힘들더라구요.


편견3.서울아파트 오름세는 데드캣 바운스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폭락할 것이다. ...부동산에 부정적인 뉴스를 볼 때마다 편견이 생기려고 하는 것과 맞서 싸웠죠..


편견4. 내 안의 의구심과 싸우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이거 이렇게 임장하고 임보쓰면 투자할 수 있긴 한거 맞아?" 하는 생각이 드문드문 들었어요. 이렇게 힘들게 고생해서 투자못하면 어떻게 하나...


편견5.아이와의 소중한 시간까지 포기해가며 공부해야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


깨:투자를 이어나가기 힘든이유는 누구에게나 있다.

이글을 쓰신 소행님은 울산에서 서울까지 매주마다 임장을 다니셨단다...못할이유를 찾으면 못하게되고

해야할 이유를 찾으면 할 수 있게 되는것같다. 수많은 편견을 이기고 할일을 꾸준히 이어가시고

눈앞에서 호가가 날아가는 불장을 경험하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찾아내신 소행님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든다. 치열하게 투자공부를 해나가다보면 서울투자 라는 결과로 이어질수 있다는 걸 보여주신 소행님.

나도 투자의지 더 끌어올려!!


적:목실감,독서,강의복기,앞마당만들기. 매일,매달해야할일 핑계로 미루지않고 '그냥' 하기!

오늘은 오늘원씽 관악구 시세조사 끝낸다!


댓글


ASKuser-level-chip
24. 07. 10. 18:32

날마다 미루지 않고 '그냥'하시는 일상을 통해 원하는 지점에 훨씬 빨리 서 계실 행복한 엄마님이 그려지네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