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7기 한걸음2걸음 모아 정상7ㅏ조 성투성투] 어느덧 징그러워진 걸음이들과 함께한 실전반 후기

안녕하세요

실전27기 한걸음2걸음 모아 정상7ㅏ조

성투성투입니다.

최임발표도 끝나고

조원분들의 하나 둘.. 후기가 올라오는 걸 보면서

저 또한 이번 실전27기를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실전반에서 가장 크게 얻은게 뭐에요?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마음가짐의 변화와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이요"

라고 얘기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실전반 처음 시작했을 때 어떤 감정이었지?를 생각해보면

실전반이 처음이었기에 아무 생각이 없었고

막연하게 열심히 하면 되겠지 ㅎㅎ라는 생각으로

나는 실전반이 처음이니까 전임 20

주말에 하루 임장가능하니까 임장은 10회..정도로 하고..

평소에 매임 10도 겨우 넘으니까 매임 20?30? 정도면 되려나?라며

한달 목표치를 평소보다 조금 많은 수준 정도로 잡았었습니다.

하지만

매임 40 도전해보시죠!라며 같이 해보자고 옆에서 잡아준 반나이조장님,

지방에서도 평일 매임하러 오는 육육이님,

임장 일정이 없어도 임보데이하러 임장지 가시는 하늘님, 풀님,

제주도에서 비행기타고 날아오는 킹님

평일 임장후 저녁 분위기 손수 정리해서 조원분들에게 공유해주시는 더님

밤새면서 야간근무한 다음날도 임장가고 새벽3시 인증까지 하시는 비니님

유리공 지키느라 쉽지않으셨을텐데도 평일매임까지 척척 해내신 동산님

당번 아니어도 매일 전임 인증하면서 서로 멱살 끌고가주는 걸음이들과 함께하다보니

어느덧

전임은 많이 할수록 좋은거구나,

확실히 매임을 많이 해보니 생활권별 선호도를 더 명확하게 알겠는데?

평일 매임 너무 재밋잖아??!라고 생각이 바뀐 제 자신이 남아있었습니다.

전임23회. 매임62회. 임장15회.

의심 가득이었던 목표치에서

어느덧 내가 해온 성과라며 당당히 당설한 숫자들을 눈앞에 적어보고나니

한달이라는 시간을 열심히 달렸구나라는

뿌듯하고 뭉클한 감정이 드는 것 같습니다.

기초반 들으면서

왜 이렇게까지 전임을 하라하고

매임도 하라하고 할까 했던 생각들은

아 이래서 전임양을 늘리라고 했구나

이러면 좀 더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수 있구나

이래서 원씽을 정하고 하는구나

중간점검의 효과가 이런거구나라는 걸로 바뀌었고

실전반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이렇게 깨달은 감정들이 휘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눌러담고 쓰고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한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전반을 하면서

튜터님 그리고 동료분들과 함께

지역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알아갈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인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평일임장, 새벽1시, 3시 인증까지 해가며

모두가 하나의 앞마당에 몰입해서 함께 해나가는 환경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월학수준이에요"

라고 할 정도로 몰입해서 함께 한달을 보낸 걸음이들과 한걸음튜터님

"본인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집니다.

한계를 뛰어넘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걸음앞으로 튜터님-

모두가 한계를 뛰어넘는 한 달이 되었던 24년 6월의 여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매임할때 우산으로 찌르고 1시에 잠들어서 제목에 박제해도 해주시고

실전반 처음하는 조원분들과 함께 매임하는게 목표였다며

시작부터 끝까지 목표치 상향에 도움주시면서

전세빼는거까지 당사자인 저보다 더 신경 많이 써주신 징나이 징동 동징 반나이조장님

매일아침 칼럼필사로 하루를 시작해주시고

임장지부터 비교임장지까지 갓벽하게 리드해주시고

마지막으로 눈물광광하게 너무 소중한 영상까지 만들어주신 꼼꼼 깽풀님

파워E로 존재자체로 걸음이들 텐션올려주시고

손 작은 저와(ㅋㅋ) 평일 매임도 같이 해주시고

개인적인 일로 힘드셨을텐데도

끝까지 힘내셔서 마무리하는 모습이 너무 멋진 왕언니같은 부와동산님

1호기 잔금 잘 치루고 비행기타고 날아와야했음에도

그리고 회사에서 큰 일날뻔한 일이 있었음에도

괜찮다며 평일매임까지 완벽하게 해내신

왜인지 모르겠는데 1호기 생각하면 뭔가 동질감이 더 느껴지는 부자왕리치킹님

평일 저녁임장 모습과 동영상까지 공유해주시면서

생생한 현장감 전달해주시고 비교분임때 임장지까지 왔다가 돌아가셨다는

슬픈 소식에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항상 묵묵히 해나가시는 진지한 열정 스윗남 한번만더님

의심가득했던 부사님을 폭풍 질문과 분위기 조절로

무장해제 시키며 꼼꼼한 매임이란 이런것이다를 보여주시고

매주 임보데이까지 빠짐없이 참여해주시고

루틴도 꾸준하게 하고 계시는 전임매임장인 남색하늘님

1호기 전세 빼는거 옆에서 직접 보면서

정말 내 일 같이 기쁘기도 했고

조원분들 한명한명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 같이 있는거만으로도 힐링되는 육육이님

도촬과 팩폭으로 가끔 공격하시지만

그럼에도 진짜 밤새고 임장가고, 임보쓰고,

실전반 처음인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시고 성장하고 계시는 로비니님

실전반 처음부터 튜터링데이, 그 이후까지

원씽 달성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

걸음이들 붙잡아 주시고 최임전 사임미션으로

모두가 해낼 수 있게 환경 만들어주시고

정말 바쁘셨을텐데도 매일 스터디 같이 인증해주시고

투자 인사이트는 말할 것도 없을 뿐더러

전세빼는거 관련해서도 직접 연락주시면서 하나하나 챙겨주신

한걸음앞으로 튜터님

실전반은 거의 다 끝나가지만

이제는 징그러워진 걸음이들이 남아있기에

더 징그럽게 걸음이들과 튜터님께 붙어있어보렵니다 ㅎㅎ(각오하십쇼 다들 ㅋㅋ)

한분한분 정말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할 예정이고 계속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