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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4.0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꿈 #자아 # 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한겨울, 방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가난했던 흙수저에서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루게 된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한다.
어릴 때부터 수학과 물리를 좋아해 포항공과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우연히 가입한 연극 동아리에서 의사 역할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수중에 있는 몇 천 원이 전부였던 스무 살, 재수를 결심하고 고등학생 과외를 병행하며 의대에 합격한다.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한 후 10억 원이라는 빚을 지고 병원을 개원했고,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현재 자신이 꿈꿔왔던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를 넘어 ‘사람의 삶’을 치료하는 의료인문학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책은 그가 인생의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부와 행복을 펼쳐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금의 성공은 이미 스무 살에 상상하고 생각해왔던 것으로 ‘미래에 대한 앎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핍, 두려움, 가난’으로 각인된 무의식을 ‘풍요, 감사, 부’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이끈다
책소개 -
이 책은 그가 젊은 날의 ‘가난과 뜨거운 노력’을 진정한 ‘부와 성공’으로 바꾸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내 삶에 대한 확신’이 극적인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전하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매 순간 열심히 살아라’, ‘높은 목표를 세워라’ 등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상식처럼 통하는 주장을 완전히 뒤집고, ‘대중과 멀어져라’, ‘좋은 결과에 대한 당연함을 허락하라’,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난, 불안, 실패’가 각인되어 있는 무의식을 ‘감사, 부, 성공’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잘 살아왔으면 어제와 똑같이 살면 된다. 하지만 어제와 똑같이 열심히 달리고만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만나라. 당신에게 가장 멋진 날개가 되어 차원이 다른 부와 성공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밀리의 서재)
32쪽
세상의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
37쪽
미래를 알 수 있으면 원하는 것을 진심으로 이룰 수 있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잘 없다.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인 것이다.
38쪽
내면에 새겨지는 '나도 모르게' 하는 생각이 무의식에 각인 된다. 무의식에 박힌 관념의 씨앗, 그 씨앗이 바뀔 때 미래가 바뀌게 된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은 바로 무의식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38쪽
가난이 관념으로 박혀 있으면 늘 가난하게 산다. 가난의 대물림은 관념의 대물림에서 비롯된다. 가난한 일상이 자식들의 말과 행도에 영향을 주고 그 말과 행동이 생각의 습관을 만들기 때문이다. 습관이 된 생각, 관념은 또다시 가난의 조건과 환경을 펼쳐낸다. 그 가난은 사실 자신이 만들고 있다. 내면에 '나는 가난한 사람이다'라는 관념이 씨앗처럼 뿌려져 있기 때문이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이 가난으로 물들어 있다.
39쪽
일상이 된 생각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이것은 막연한 망상이 아니다. 기억이 된 상상의 힘이다. 그것이 람에 대한 깨달음이다. 그리고 세상의 진리다.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42쪽
실패는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로 쌓였고, 어쩌다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전 실패의 기억은 사라졌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그리고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여씩 때문이다.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했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43쪽
성공 확률이 희박하지만 실패가 당연하기에 두렵지 않다. 당연한 실패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은 생을 변화시키는 도전이다. 당연한 실패가 많아질수록, 당연한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다. 앞서 말했든 실패가 당연할 때, 성공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61쪽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몰입해야 무의식이 변하고, 손과 발이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길력이 향상되고, 성장과 발전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몰입은 즐거운 것이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79쪽
친구는 나와 비슷해야 한다.
81쪽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친구와 멀어져도 내가 잘되어 있으면 친구들은 나를 찾아온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추억을 간직하면 10년만에 연락해도 우리는 친구로 지낼 수 있다. 그게 세상의 이치다.
84쪽
경험은 자연스럽게 무의식에 새겨진다. 성공한 경험은 성취의 기억으로 연결되고, 이것은 무의식으로 마음에 자리 잡는다. 합격의 결과는 오늘의 노력이 있어야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이다.
89쪽
행복을 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부, 명예, 학벌이 아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
90쪽
용서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의무감을 위해 하는 게 아니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하다.
93쪽
내가 행복하면 나에게 상처 주지 않는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상처와 두려움이 말과 행동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내가 두려울 때 상대를 두렵게 해서 자신의 두려움을 경함하는 것이다. 남을 거울로 삼아 내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
98쪽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 습과이 계속 안하는 인생을 만든다.
99쪽
인생도 그렇다 '잘'하려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 그냥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걱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그 경험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당신이 이미 완전한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부족함이 있어야 그것을 채우는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펼처 든 것은 마음이 힘들때 였다. 해야 할 과제도 많고 바쁜 와중이었지만,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어 펼처든 책이었다. 이 책을 읽기전에 유튜브에서 책 소개를 봤었고, 거기에서도 힐링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의 에세이다. 그러나 저자 스스로 말하는 흙수저에서 상류층으로 가게된 경우이며, 이질감 없이 몰입하여 읽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친구'부분이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한시라도 떨어질 정도가 없을만큼 가까운 친구가 있었는데, 대학교를 가게 되면서 갈리게 되었고, 나는 나와 같은 학교의 친구들과 혹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과 더 친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친구들 기준으로 봤을 때는 내가 그 무리에서 나 혼자 나오게 되었고 일종의 '배신'으로 비추어지기도 했다. 이 마음이 20년이나 나를 누르고 있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이나 추억에 잠기게 될 때면 그 친구가 꿈에 나오기도 했고, 다시 연락을 할까 수백번도 고민을 많이 했다. 얼마전까지만에도 그랬다. 사실 중간에 한번 만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꽤 생각의 차이가 벌어져있었다. 그때도 생각이 들었다. 많이 달라졌구나, 서로의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도 왜 나는 놓지 못하고 있었을까. 아마 친구들의 가정사를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여운 마음에 내가 배신했다는 죄책감이 더 컸던것 같다.
이하영작가님의 친구의 정의와 나이가 듦에 따라 친구도 바뀌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읽고, 너무 와닿았으며, 그 옛날 친구들을 이제는 마음에서 놓아줄 수 있게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나는 이 책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다른 길을 걷고, 나는 나와 맞는 친구를 또 만나 잘 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면 된다.
나의 마음에 억누르고 있었던 커다란 짐을 이제는 놓으려고 한다. 이것을 알려준 이 책이 너무 고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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