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58, 59기 샤터링데이 행냥] 오늘 샤터링, 힐링 그 잡채!!

  • 24.07.11

안녕하세요. 행복한 행냥입니다.

힐링 그 잡채였던 샤터링 후기를 작성합니다.

 

 

앞마당 포기하지 마세요

 

Q. (이미 프로임장러) 실준의 우선순위에 맞춰 앞마당을 만드는 것을 포기해야할까요?

A. 포기하는게 아니에요!

샤샤튜터님의 옛 조장님께서는 항상 조원들보다 먼저 임장지에 도착하여 임장을 한 뒤 조원분들을 맞이하고

임장을 마친 뒤에는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저는 조금 더 보고 갈게요 ^^” 라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마침 저희 조에서도 오히려 10km 이내 3시간 정도의 동선을 아쉬워하시는 의견도 있어 임장팀장님께서 중간에 선택동선조와 휴식조로 나누고 종료 지점에서 추가로 보실 분들은 더 보는 동선을 제안해주셨는데

이걸 아침에 더 보는 것으로 접목해도 좋겠다! 는 생각이 들어 조원분들께 제안드렸습니다.

다행히 조원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오늘 샤터링데이에서 저는 뽕을 뽑은 것 같습니다. 

 

 

 

에너지는 긍정적인 곳에 쏟으세요

 

1 2 5 2 의 법칙을 들려주시며

에너지를 긍정적인 곳에 쏟을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껏 일명 “햇살 정책”으로 오히려 반대로 하기도 했던 것 같아 앞으로는 샤샤튜터님 말씀처럼 긍정적인 곳에 더 에너지를 쏟아보아야겠습니다.

부자들은 다 긍정적이다!

 

 

 

나만의 강점. 중요한 건 마음

 

Q. 다른 조장님들은 정말 진심을 다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 고민이에요.

A. 모두가 파더테레사님같을 수는 없는거에요. 양파링님께는 그게 숨쉬듯 자연스러운거에요. 누구나 강점이 다른거니까 자신의 강점을 살리면 되요. 강점에는 동전의 양면처럼 단점도 따라오지만 강점에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그 밑바탕의 마음입니다. 중후마. 중요한건 후회하지 않을 마음. 

 

 

워낙 월부에 양파링님이나 주우이님처럼 다정하고 세심하신 분들이 많다 보니 저도 가끔 질문하신 조장님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어서 질문과 답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월부 멘토님, 튜터님 중에 버겁지 않았던 사람은 없어요.

 

Q. 둘째를 낳고 월부에 돌아왔습니다. 버거워요.

A. 우선 잘 돌아오셨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현타가 왔습니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임장을 갈 때는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기억을 잃고 잠드는 날이 많았습니다. 월부에 그렇지 않았던 사람이 있을까요?

 

문자로 적으니 매우 T처럼 들리네요^^;;

하지만 샤샤튜터님의 음성으로 들었을 때 매우 따듯하게 다가오는 말이었습니다.

샤샤튜터님 T 맞나요? F신 것 같은데요

 

 

 

어느덧 샤샤튜터님과 함께한 조장튜터링도  여러 번째인데요.

오늘은 유난히 튜터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시고

공감되는 질문도 많고 따듯하면서도 명쾌한 답변들 덕분인지

네 시간이라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피곤하기보다는 마음이 따듯해지고 치유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긴 시간 좋은 말씀 해주신 샤샤튜터님, 진행해주신 이지CM님, 함께 한 조장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댓글


설레는삶
24. 07. 11. 23:58

오! 이렇게 해서 오전 이른 임장이 나온 거였군요. 집단지성의 힘이 이렇게 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군요. 4시간! 진짜 에너지 +시간을 엄청 쏟는 시간이었을텐데, 배우신 걸 바로 적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 파이팅입니다.

갱지지creator badge
24. 07. 12. 00:08

샤터링 너무 좋으셨겠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백신즈
24. 07. 12. 00:25

행냥님, 정성스러운 후기글 감사합니다! 이번달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