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월부학교 수강 후 대장급 단지를 바닥 가격에 매수하였습니다 (투자후기)



 

안녕하세요?

우주(cosmos)의 기운을 모아

부자가 될 코쓰모쓰입니다.

 

 

지난 분기 월부학교 강의를 처음으로 수강하고

지방중소도시 대장급 단지를

전고점 대비 -30%보다 더 빠진 가격에!

하락장의 골에 해당하는 23년 초반의 전저점 가격!

으로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 강의 중 최고 과정인

<월부학교> 강의는

실전 투자자로 무한 성장하는 환경과

3개월 동안 담당 튜터님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통해

최고의 투자를 해낼 수 있는 환경인데요!

 

월부학교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담당 튜터님께 매물문의를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담당 튜터님과 매물에 대한 상의 후에

공식적인 매물코칭을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첫 학기에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A, B, C, D 지역의 1등 후보들

 

당시 저에게는 7~8천 만원은 투자금이 있었고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대출(잔금)이 가능했습니다.

 

7~8천의 투자금은

광역시를 투자하기에는 살짝 모자라고

지방중소도시를 하기에는

다소 아까운 투자금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임장하고 보고서를 쓴 지역들

대부분이 지방중소도시에 집중되었습니다.

 

최고의 투자 환경인 월부학교에서

꼭 투자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가득했기에

투자금을 더 모아서 추후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

현재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의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의 앞마당 중에서 가격이 싸면서 투자금으로

투자가능한 지역을 4군데로 추렸습니다.

 

이전에 공부한 지역들에 대한 점검도 받고 싶었고,

후보군을 많이 두기 위해 4개의 지역을 쏘다니며

각 지역마다 1등을 뽑아 매물문의를 하였습니다.

 

매번 매물문의 마다 센쓰 튜터님께서 바로 피드백을 주셨고,

튜터님께서 가장 저렴한 지역의 'A단지' 매물을

전세 대기자가 있는 조건으로 매수해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전화임장으로 찾아낸 급매

 

제가 처음 문의한 'A 단지'는

5천세대 가량의 신축 단지들이 모인

생활권 내에서 후순위 단지였는데요.

그래서 저는 매매가를 더 낮추거나

투자금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생활권내 최저 가격으로 내놓은 매물이라

가격 조정과 잔금 일정이 제가 원하는

수준까지 이루어지지 않았고,

매도자는 여러 사람이 집만 보고 가고

거래가 되지 않자 매물을 다시 거둬들였습니다.

 

 

다시 반드시 찾아낸다! 라는 마음으로

생활권내에 가장 좋은 'B단지'부터

저층, 세낀 매물 가릴 것 없이 전임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후순위 단지가 아닌 생활권 대장인

'B단지'에서 급매를 바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

신축의 경우 1~3층 뿐 아니라

7층까지도 저층으로 표시되는 걸 아시나요?

 

-광고는 저층이었지만 사실은 5층이면서

펜트리가 있는 선호 타입, 뷰 나오는 방향 (환금성OK)

- 가격은 1~3층과 같은 매물을 발견합니다. (저평가OK)

- 가격도 최근에 1,500만원을 내렸고 (팔겠다는 의지!)

- 부동산 10곳 이상 내놓으면서 (급하다!)

- 매매와 전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급하다!)

보아 급한 사정이 있어보였습니다.

 

바로 이거다! 하고 해당 매물을 가진

모든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를 돌렸습니다.

 

매도자의 상황은

전세금이 현재 시세보다 높게 껴있으며

세입자 만기가 2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역전세 때문에 매매를 희망하였습니다.

(잔금 가능하다!)

 

바로 등기부등본도 확인해보니

분양권 상태로 매수하셔서

이미 1억 이상의 시세차익을 본 상태였습니다.

(더 깎을 수 있겠다!)

 

 

 

 

유니콘 같은 세입자

 

제가 갖고 있는 협상 카드(빠른 잔금)으로

이자 비용 이상을 깎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조건대로

세입자 귀인을 찾아야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단지 전세매물을 갖고 있는

모든 사장님께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단지 전세 찾으시는 분 있나요?

에어컨 설치하면 들어올 세입자 계신가요?

 

1) 전임을 통해 시스템에어컨을 4대 설치하면

세입자 맞추기가 쉽다고 사장님들 한입모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생활권 전~체에 '시에' 있는 전세 매물이 5개 이하여서

에어컨 설치로 5층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2) 시스템 에어컨 설치는 공실만 가능합니다.

'시에' 설치비용은 500만원 가량인 반면에

'시에'가 설치된 집들이 같은 조건의 에어컨 없는

매물보다 전세가가 천만원 정도 더 높았습니다.

저의 경우 어차피 잔금을 해야하는 매물이라

잔금치는 김에 하루 공실을 만들고

에어컨을 설치하여 전세금을 올려받아

투자금을 줄이고자 했습니다.

 

 

그러다 마침! 주말에 신혼부부가

에어컨 있는 집을 찾는데,

보여주려는 전세 매물이 매매로 거래되어서

전세 대기자가 있다는 사장님을 만났습니다.(데스티니!)

 

 

단 한가지 에로사항은 세입자 대기자가 있는 사장님은

제가 매수하고 싶은 매매 물건은 없으셨습니다.

(물건지 사장님 아님ㅜㅜ)

 

하지만 저에게는 세입자 귀인을

잡는게 더 중요했기에 사장님께

1) 에어컨 설치+신혼부부 전세 맞추는 조건으로

2) 5층 물건을 공동중개로 매수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매매와 전세를 모두

진행하실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의욕을 보이셨고

저는 세입자가 오기 전날 평일에 매물을 확인했습니다.

2~3등의 매물도 함께 예약해서 비교해본 결과

다시 한번 1등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장님께 "주말에 세입자 오면 꼭 맞춰주세요~"

라는 부탁과 함께 현재 가격에서 다시 1,500만원을

내린 가격을 희망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사장님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매물 말고도 다른 지역의 대안들이 있었고,

월부학교 강의 수강 중 또 다른 물건을

찾을 수 있다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23년 초반의 바닥 가격을 말씀드리고 기다렸습니다.

 

 

결과적으로

♥권유디 튜터님♥의 매물코칭으로

해당 지역 전세 상황에 대해 똑바로 이해하고

매수와 전세셋팅의 전략을 설정한 덕분에

제가 원하는 가격으로 운 좋게 협상되었습니다.

(전략과 협상의 매물코칭후기도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매수 협상 과정에서

신혼부부 전세 대기자는 없어졌습니다.

잔금이 6주 남은 매물을 사서

전세셋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전세셋팅도 다음편에 이어서...)

 

용기내지 못할 때

편익과 비용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어미새 처럼 도와주신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감사합니다.

돌발상황에서 빠르게 연락주시고 !!

멘탈나가는 상황에서도 연락주시고 ㅠㅠ

조급증이 오는 상황에도 연락주시고...ㅠㅠ

어뚱쌩둥한 질문에서도 웃으면서 답주시고

늘 "좋아요~ 모쓰님~" 하고 답해주셔서 감사랑합니다.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도 못했던 단지를

월부학교 과정의 두 분의 튜터님 덕분에

확신과 전략을 통해 이번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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