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데이 때 준비해야 할 3가지[야누스22]

안녕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월급쟁이와 투자자 두얼굴의 야누스입니다.

이번 주중에는
실전반의 꽃, 
"🌸튜터링 데이🌸"가 있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실제로 튜터님을 뵐 수 있는 기회와
게다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튜터링데이는 항상
설레고, 간절하고,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럼 튜터링데이를 하기전에
어떤 것들을 질문 드려야 할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아 그럼 레스고~!

| "튜터링 데이"가 특별한 이유
  튜터님을 "뵙고"할 수 있는 질문의 장점😆

실전/지투실전반의 가장 큰 장점은

튜터님과 소통하며
궁금한 것들을 해소하고
지역에 대해 질문하고
투자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튜터링데이 때 
하는 질문이 뭐가 다를까요?

바로 튜터님을
"직접 대면"하고 질문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이
튜터링데이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바꿔말하면,
튜터님을 뵙고 의미 있게 할 수 있는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개적으로는 곤란한 개인상황,
개인적인 투자 고민,
인생의 조언이 필요한 문제 등

공개적으로,
텍스트상으로 질문 드리기에
아쉬웠던 그런 질문을 우선적으로 드리면 됩니다.

(모든 질문은 다 의미가 있고
직접 말씀해주시는 것을 듣는 게 의미 있지만
하루라는 한정된 시간안에서 드려야 하기 때문에...😥)

저라면 이렇게 질문의 우선순위를 짤 것 같습니다.

❓ 개인적인 질문(나의 자산 상황, 다음 투자처 관련)
→ 이건 나에게 정말 중요한 문제고, 
   꼭 튜터님과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고 싶어..!
👉🏻 지금 가장 고민하는 내용. 최우선 질문대상.

❓ 현재 앞마당에 관련된 질문(입지, 단지 등)
→ 사실 이건 언제든 드릴 수는 있지만,
  그래도 튜터님이 지금 함께 임장하는 지역을 
  어떻게 보시는 지 궁금한 걸.   
👉🏻 아예 최우선 질문은 아니어도, 
    다른 질문을 드린다음 질문 가능

❓ 튜터님의 투자 기준에 관련된 질문
→ 튜터님께서는 이 입지요소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음... 이 질문은 질문시트에서도 드릴 수 있지만,
  그래도 구체적으로 더 여쭤보고 싶어!
👉🏻 아예 최우선 질문은 아니어도, 
    다른 질문을 드리고 충분히 질문 가능

→ 다른 지역 단지와 비교했을 때(비교평가)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판단하실까?
👉🏻 아예 최우선 질문은 아니어도, 
    다른 질문을 드린 다음 질문 가능

❓ 마인드, 애티튜드에 관한 내용
→ 요즘 너무 정신없고 힘들다...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해오셨던 걸까...
  직접 여쭙고 자신감을 얻어 해내고 싶어!
👉🏻 우선 질문대상에 해당

❓ 튜터님의 투자 경험담에 대한 질문
→ 가족과의 유리공이 불안해...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지?
  직접 들으면서 적용하고 싶어!
👉🏻 우선 질문대상에 해당

이런식으로,
튜터님을 직접 뵀을 때
나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짜고,
그 다음에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가요?🤓
   나의 생각하는 과정을 튜터님과 맞추기

사실 저도...
질문하는 게 참 어려웠습니다.ㅎㅎ

튜터님 앞에만 서면
괜시리 뚝딱이게 되고(고장남)

궁금한 게 있어도
내 질문이 바보같은 질문은 아닐까,
나를 바보같다고 생각하시면 어떡하지?

이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인 거 같은데...

등등 고민을 하며 입을 다물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벗, 하우에버!)

내가 궁금한 내용이 보통
다른 분들도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속으로 오, 나도 궁금했는데! 하실 거예요)

때문에 자신있게 질문드리세요,
다만 다음과 같이요!

바로 질문 ⭐삼단논법!⭐

1. 내가 궁긍한 내용(WHAT)
→ 튜터님, 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 튜터님, 저는 이게 고민입니다.
ex) 튜터님, 저는 현재 제가 가진 종잣돈으로
   어느 지역에 투자할 지가 고민입니다.

2. 내가 이게 궁금한 이유(WHY)
→ (왜냐하면) 저는 현재 이런 상황이거든요.
→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 (왜냐하면) 저는 이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ex) 왜냐하면 저는 현재 종잣돈이 얼마가 있고,
   일년에 모은 돈은 얼마고, 자산이 얼마가 있고,
   앞마당은 수도권 지방 어디어디인 상황에서
   투자금을 고려했을 때 수도권에 할 지
   지방에 할 지 애매하다고 생각했거든요.

3. 튜터님의 생각하는 방향(HOW)
→ 튜터님께서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세요?
→ 튜터님께서는 둘 중 어떻게 선호도를 판단하세요?
→ 튜터님께서는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ex) 튜터님께서는 제 상황이라면
   어느 지역을 투자지역으로 보실까요?

이렇게 명확하게 질문을 드리면,

튜터님께서 현재 상황과 생각을 빠르게 파악하시고
질문해주시는분께 더 구체적인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나의 사고흐름을 튜터님께 말씀드리면서
튜터님께서 대답하시는 프로세스를 고대로 보고
흡수하시는 것이죠!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분명하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 중요한 건 마인드와 애티튜드
감사, 수용성, 배려하는 자세😌

실전반에 들어오는 거 자체가
너무나 간절하고
이 기회가 소중한 것은
모두가 마찬가지 입니다.

튜터님을 꼭 뵙고
많은 것을 배워야지,
내가 궁금한 걸 다 여쭤봐야지!

하는 호기로운 자세도 너무 중요하지만,

튜터링데이는
튜터님께서 바쁜 시간 속
온전히 저희를 위해 하루를 내셔서
소통하시고 그 과정에서
조원과 함께 성장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다른 동료의 질문도 성실하게 들으며
깊게 생각해보고, 추가 질문도 드려보고,

나의 모든 질문을 다 해소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동료가 질문할 기회도 마련해주고,

튜터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 생각과 행동과 다를 지언정,

이 말씀을 해주신 이유가 있고,

지나온 과정에서 느끼신 깨달음을 
우리가 레버리지하고 있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튜터링데이를 대하는 마지막 자세는,

바로

감사하는 마음과
같이 함께하는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배움에 대해 수용성있는 자세 입니다.

오늘은 
튜터링데이 때 준비해야 할 것 3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튜터링데이 사전준비 3가지⭐
1. 튜터님을 대면할 기회 잘 활용
👉🏻 질문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2. 좋은 질문을 드리며 튜터님과 생각 동기화
👉🏻 WHAT, WHY, HOW의 질문의 삼단논법!
3. 중요한 것은 마인드와 애티튜드
👉🏻 감사, 수용성, 배려하는 자세

모두 행복한 튜터링 데이 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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