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인생을 바꾸는 12시간... 프메퍼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

  • 24.07.15



 

 

뜨거웠던 튜터링 데이 후기

 

소문으로만 듣던 프메퍼 튜터님

 

정말 많이 성장하는 한달이 될 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매일매일 카톡으로 나눠주셨던 인싸이트도 어마어마했지만

실제로 튜터님을 만나뵈니

근 2주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는데

피로가 날아갔어요!!

어디 갔나요 나의 어깨곰!!

함께 하던 시간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가서

너무 아쉽기만 할 따름이었습니다.

다음주에도 또 만나고 싶어요 ㅠ_ㅠ

 

 

 

Part1. 사전임보 발표

 

오전에는 사임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긍포크님, 스티브조스님, 백티백티조장님이 

사임을 발표해주셨어요.

배울게 너무 많은 임보였습니다!!!!!

 

긍포크님의 생각이 많이 담기고

전국에서 현 임장지의 위상을 파악하여

현재의 입지를 판단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스님은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하셨는지 알 수 있는

자료와 생각과 정성이 가득가득한 임보였습니다.

진짜 하나하나 너무 열심히 작성하셔서

덕분에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조장님...갓벽했습니다!!

이런 임보 처음이에요!!

이렇게 쓰는 것이 투자와 연결지어서 

임보를 작성하는 것이구나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아프신대도 이렇게 임보를 작성하시다니 

찐 투자자십니다!!

 

아낌없이 나눠주신 동료님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장표를 투자와 단지와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안내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BM

1. 주변지역 뿐 아니라 더 넓게 보기

- 전국 단위로 비교하기

- 내 앞마당이 아니더라도 전국적으로 보면서 현재 나의 임장지의 상황이나 입지를 파악할 것

2. 임장지에 대해 질문을 갖고 임장 전 질문에 대해서 답해보고 임보를 작성하면서 확인해보기

3. 조장님 임보 그대로 따라서 작성해보기

- 모든 요소를 나의 투자와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임보에 적고 확인해보기

 

 

 

 

Part2. 임장

 

튜터링데이에 비를 몰고 다니는 사람...

네.... 아무래도 저인 거 같습니다...

또 폭우가 내렸습니다...

비가 오는데 저희 안들릴까봐

우산도 제대로 안쓰고 설명해주시던 프메퍼튜터님

너무 감동이었어요 ㅠ_ㅠ

그러다 감기 걸리시면 절대 안됩니다 ㅠ_ㅠ

결국 비가 너무 거세져서

근처 롯데리아에서 튜터링을 진행했습니다.

튜터님의 진심이 가득담긴 튜터링~~

이제 감튀향을 맡을 때마다 튜터님 생각이 것 같습니다❤️

 

 

 

투자가 무엇인가요?

 

가치 대비 싼 것을 매수합니다.

그럼 어떨 때 파나요?

다른 게 더 좋아보인다고 해서

아직 수익이 나지 않은 것을 매도하고 옮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에요.

가치대비 싸게 샀고, 여전히 가치대비 싸다면

내가 그 돈으로 어떤 것을 투자하겠다는 확실한 판단이 생기기 전이라면

투자원칙에 맞춰서 행동하세요.

 

메뚜기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마음은 어디가 좋다더라 하면 흔들흔들 한없이 흔들리고 있었는데 ...

나 투자자인데 이렇게 줏대가 없이 흔들리고 있었다니 크게 반성하고 정신 바짝 차려봅니다!!

일단 메뚜기 말고 실력부터 업그레이드 해보겠습니다.

 

 

튜터님의 How to 임장!

 

여기는 느낌이 어때요?

어떤 단지와 비슷한가요?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가격도 그런가요?

이 지역은 서울로치면 어디쯤일까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주거지로 선호할까요?

...

 

임장을 하면서 체크리스트를 채우기만 했지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노하우 하나하나 생각해보면서

정말 나의 앞마당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월부하면서 가장 고마운 사람이 누구였어요?"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잠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동료님들, 선배님들, 튜터님들

한 명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마운 분들이 많았더라구요...

나 혼자 그냥 2년을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구나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받는 것만 생각하지 주는 것은 생각하지 못해요.

나도 누군가에게 그 분들 처럼 고마운 사람이었나 생각해보세요.

부족하기 때문에 나누지 못한다? 지금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나중에 나눌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요.

 

정말 저도 받은 것만 많았던 테이커였더라구요...

어떻게 나눌 수 있고 돌려드릴 수 있을지 쉽지 않겠지만

고민해보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센스도 없고 투자적인 인싸이트도 없어서 ...

몸빵 혹은 간식으로...일단...

점차 더 도움이 되는 동료가 되어 보겠습니다!!

 

기차타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나눠주시던

프메퍼 튜터님

만나게 되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저는 느리고 센스도 없고 직관이 뛰어나지도 않고 체력도 약하고 늙었지만

저만의 장점이 있으리라 믿고

느려도 저만의 속도로 언젠가는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

용기를 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윤초록
24. 07. 16. 17:46

저도 저 질문 받았을때... 나도 그런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 했었어요~ 꼬꼬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