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재배치 관련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며칠 전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의 자산재배치에 대해 코칭을 받았는데요,


코칭의 결론은 전세를 주고 직장접근성을 위해 도심 월세로 거주해도 좋다는 코칭을 받았습니다.


전세를 주고 난 후의 방향까지는 의견을 들었지만(2년 후 5%상승, 시세트래킹후 매도타이밍 잡기)

다시 생각하다보니 이사를 할 때의 순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세워본 순서는


1.월세 거주할 곳 리스트 정리&매물임장

2.현재 거주집 주변 부동산 연락

3.세입자 찾기

4.세입자 계약(입주 기간정하기)

5.월세 리스트 연락&매물임장

6.월세 보증금 대출&계약

7.이사&월세 입주

8.보증금 받기&세입자 입주

9.현재 거주집 주담대 상환


이 순서 입니다.


이렇게 순서를 세운 이유는


이사를 할 집 월세를 계약 후 세입자를 찾을 때 세입자를 못구할 수도 있다보니 보수적으로 생각하며 세워본 순서입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월세 계약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자산재배치는 첫 경험이라서 여러 의견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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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턴user-level-chip
23. 10. 11. 14:53

이야기하신대로 먼저 내가 거주하는 곳의 세입자가 구해지신 다음에 월세 집을 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순서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월세 보증금에 대해서도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니 이 부분도 같이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명인user-level-chip
23. 10. 12. 00:33

사과코님 안녕하세요^^ 시장 상황에 따라서 계약 순서를 잘 생각하시는 것이 좋은데, 지금 상황에서는 김인턴님 아래 댓글처럼 내 실거주집의 세입자를 먼저 구한 후 다음 월세집을 계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사 갈 집을 미리 임장까지 해보시고, 내 집이 계약되면 바로 이사갈 집 계약할 수 있도록 준비는 해놔야 하겠죠. 전월세 전환율 계산하신 다음에 월세 시세가 적정한지도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약시에는 전세 계약과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다른 것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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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라이언user-level-chip
23. 10. 12. 09:19

안녕하세요. 계약은 임차인과 먼저 하시되, 그 전에 이사갈 월세집 물건들도 미리 보시면 더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작성해주신 순서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월세 계약을 할 때는 그 집에 근저당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월세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서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