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주신 부자인요정님 감사합니다!
Q. 1주차 임장은 어땠나요? 1강에서 배웠던 부분을 현장에서 연결지어 보고 새롭게 지역에 대해 알게 된 점이 있나요?
-성좌: 1주차 강의에서 나온 것처럼 A은 교통,환경이 좋은 곳인 것 같다. 원래는 AC이 조금 멀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가보니 되게 가깝다는 생각을 했고, *호선 교통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 했다.
-부자인요정: 투자는 서울에 해야지 했던 선입견이 1강을 듣고 깨졌고, A도 투자후보지역으로 두고 더 열심히 임장할 수 있었다. 임장보고서 쓰며 서울에 비해 A학군 너무 좋고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도 압도적으로 좋아서 학군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꿈찾자: 재건축선도지구를 알았고 선도지구에 무궁화,초원,호계 신축이 들어간다는 게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S 다녀온 느낌은 왜 1급지라고 하는지 알 정도로 달랐다. 다니는 사람이 다르다고 느껴졌다. B와 비교분임하기에 좋았다.
-해낸: 임장 가본 곳이 강의에 나온게 처음이었는데 분임 다녀오고 들어보니 더 재미있었다. A, S 등 헷갈렸었는데 재미있었다. A이 C보다는 레벨이 높다고 느껴지는게 평지,계획도시라는 점이 차이가 크구나를 느꼈다.
-또하나: 1강에서 자모님이 9억대 단지는 투자금 2억대, 6억대는 투자금 1억대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 해주셨다. 그런데 막상 A에 1억대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공급이 많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까 강의와 연결이 어려웠다.
-스케치북: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자고 마음 먹었다. 임장 가보니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 딱 느껴졌다.
-애나킹: 평지만 있는 곳은 처음이어서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강의에서 학원가를 많이 들어서 기대했는데 정말 컸었다. 분임 할 때도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서 다녀서 신기했다. D 접근성이 좋다고만 알고 있어서 직장은 따로 없을 것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스마트단지, IT단지, 오 공장 등 직장도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Q2. 양파링님의 2강을 들으며 나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점과 이유는?
-성좌: '변화가능성'이 가장 인상 깊었다. 원래도 생각했던 것 같다. 나홀로 단지나 환경적 요소(천,도로)로 동떨어진 단지도 여기 투자할 수 있나? 생각 했던 것 같다.
-해낸: 강의 교안에서 A 투자할 곳을 나눈 것을 보고 너무 명료해서 좋았다. 단지가 너무 많아서 단지임장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걱정 했는데 강의 교안을 참고해서 날씨가 너무 덥고 하니 효율성 있게 임장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하나: A과 Y를 비교해서 말씀해주셔서 좋았다. Y는 학군 90% 넘는 것이 더 많고, 특목고비율은 B가 더 좋다. 예전 B 앞마당을 만들 때 GTX,월판선 등 호재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양파링님이 정리해주신 것을 보고 더 주의 깊게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장 관련해서도 플랫폼시티도 처음 들어서 좋았고 S도 지식정보타운 임장 했을 때 본 것들과 연결지을 수 있어서 좋았다.
-스케치북: 직장은 강남을 포함한 7대 업무지구만 연결해서 생각했는데 S처럼 앞마당과 인접한 곳도 같이 생각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애나킹: '투자할 수 있는 타이밍은 내가 준비가 된 시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얼마지? 보다 내가 준비된 시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느꼈다. 또 전고점 기준 top10과 현재 시점의 top10을 같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서 이번 임보에 적용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Q3. 수도권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4가지 요소에 대한 변화가능성 측면을 배웠는데요. 내 앞마당 중 평촌,수지처럼 가치가 더 좋아지거나 힘든 곳에 대해 이야기 해봅시다.
-꿈찾자: 좋아지기 힘든 곳으로는 구로인 것 같다. 동대문,강서,서대문은 좋아질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구로는 새로 지을 땅도 없고 신도림 쪽 e편한세상 근처 구축 말고는 더 좋아질 곳이 없는 것 같다. 구일도 차량기지 때문에 외딴섬처럼 되어 있는데 이전한다고 말만 나오지 바뀌지 않아 좋아지기 힘들 것 같다.
-애나킹: 서대문구 1등인 북아현동은 빌라들이 계속 재개발,재건축을 하고 있어서 더 좋아질 곳인 것 같다. 재개발이 다 되면 북아현은 2,3급지의 위상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4. 투자자의 관점에서 대장단지처럼 높은 선호도는 아니지만 거주가치(전세수요)가 높아 투자로 유의미한 단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성좌: A의 신기중학교 가는 단지들은 신축이 들어오고 사람들과 환경이 바뀌면서 A보다는 학원가가 가까우니 의미 있게 지켜볼 만 하다고 생각했다.
-부자인요정: 어차피 대장단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외곽이지 않으면서 가치가 있는 계단식인 단지들을 위주로 보고 있었다. 분임 때 동편마을은 너무 동떨어져있고 I도 아니고 S도 아니고 애매해서 다음 단임 때 안와야지~ 생각 했는데 강의에서 과천 직장의 배후수요지로 기능할 수 있다고 해서 생각을 고쳐 먹었다.
-또하나: 관악타운 단지가 좋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학원가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적은 투자금을 가지고 관악타운이나 초원 괜찮다고 생각한다.
-애나킹: 10평대 소형아파트 있는 곳들은 원래 단임 때 빼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40% 빠진 곳이 초원단지인 것을 듣고 여기도 봐야하나 그런 생각을 했다.
+ 작은 평수도 기회가 있다고 해서 놀이터에서 여쭤봤는데 튜터님께서 소형평수는 학군,환경 필요 없고 교통이 최고여서 오피스텔과 대결을 해야 하고 전세 뺴기 힘들다고 하셨다. 원하시면 방3,화1를 중점으로 봐도 되지만 작은 평수를 우선적!으로는 안 봐도 된다고 생각한다.
Q4. 나를 가로막던 편견을 어떻게 발견했고 깰 수 있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부자인요정: 지금 같은 시장에서 서울,수도권 투자는 10년 오래 가지고 갈 좋은 곳을 우선적으로 봐야한다고 익히 들어서 단임 시 구축+복도식+200세대 이하면 으 싫어~~ 했는데 평북 단임 돌 때 동료가 '투자자는 복도식이어도 가치있나? 싼가? 다 잘 봐야 해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또 편견이 깨진 것 같다. 지금은 좋은 것을 보는게 맞지만 나중에 소액투자 기회가 올지도 모르니 구축 복도식도 진지하게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꿈찾자: 앞마당인 C의 풍산 아파트가 굉장히 언덕인데 강의에서 투자해도 된다고 말해서 굉장히 놀랐다. 도보로 지하철역 이용 가능했나? 의문이 들었고 풍산보다는 도로와 인접한 벽산이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다. 언덕이 있는 단지는 투자와 연결하기 힘든 것 같고 아직 잘 모르겠다. (풍산은 사람들이 소박하고 유모차 끌고 가기는 힘들다고 느꼈었다.)
-해낸: 월부는 편견이 생기기도 전에 진짜 투자자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느껴진다. (서울만 투자 하는 것은 아니다, 구축도 투자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C 처음 왔을 때 난개발을 보고 이거 뭐지? 별로 좋지 않은데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몰랐던 수지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이 편견을 깬거라고 생각한다.
Q5. 각자 자신의 앞마당을 관리하거나 선명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나눠봅시다.
-성좌: 앞마당을 만들면서 계속 다른 앞마당의 다른 단지들과 비교를 하며 연결하며 가격을 보고 있다.
-스케치북: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인지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된다. 내 투자금에 맞는 입지를 중심으로 꾸준히 쌓아나가고 있다.
-애나킹: 앞마당을 다 만들고 나면 손을 놨었는데 정기적으로 시세 트래킹 하며 들여다 보면 좋을 것 같다. 강의 계속 들으며 벤치마킹할 부분(키워드 적기)들을 새 앞마당 임보에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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