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주차는 권유디님께서 임장에 대해 뽀개주셨습니다.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각각에 대해서
왜 해야하는지와
임장을 가서 무엇을 알아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우선 임장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정량적인 지표로는 그 지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직접 상권과 단지를 보면서 분위기를 느껴보고
그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이 단지의 환경과 분위기가 좋은지
집의 상태와 집주인(혹은 세입자)의 수준과 상황이 어떤 지에 대해서
파악하는 과정이라고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각 임장 파트별로 기억에 남는 말들을 정리해보면
[사전준비]
우리가 손품을 팔아 지도, 위성지도, 지적편집도 등을 보며
상상한 것을 실제로 현장에 가서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분위기 임장]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지도를 보면 택지인지, 구도심인지(균질성이 떨어지는 주택/빌라촌), 빈땅인지는 바로 알 수 있지만,
택지가 구축 택지인지, 신도시 택지인지는 알 수가 없었는데..
이 부분을 인구 구성을 보고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영유아~10대, 30~40대가 많으면 신도시
50대 이상이 많으면 구축택지(ex. 1기 신도기)
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권유디님께서 말씀해주신 것 중에서
바로 적용해보았고,
향후에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 것이
분위기 임장 시 일부 구간을 걷고
한번씩 뒤로 돌아보면서 “여기를 내가 걸어왔구나..”를 인지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한번씩 뒤를 돌아보며 내가 걸어왔던 길을 복습해나가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잘 남고, 분임을 한번 할 때 2번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앞으로도 앞마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분임 시 꼭 적용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한번씩은 꼭 해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평일에 한 두 번 정도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해당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교통의 혼잡성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는 못했으나,
실제로 이번 임장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최소 한번 시간을 내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임장]
결국 단지임장은 생활권별로 단지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우선순위 별로 투자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좋은 순서대로 투자를 하면 된다고 정리해주셨습니다.
[매물임장]
전화임장의 목적은 정보를 부동산 사장님께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친절하고 능력있는 부사님을 찾기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전임을 통해 무엇인가를 항상 묻고 알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생각했으나,
가볍게 내가 매임하기 위한, 또는 더 나아가 실제 투자할 때 좋은 사장님을 찾는 목적이라고
권유디님께서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은 투넘버를 활용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꼭 한번 활용해서 더 마음껏 전화임장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권유디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오래하는 것보다 우선한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
잘하려고 하기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이 투자를 오래할 수 있도록 행동하고, 의사결정하자."
저 역시 부동산 투자를
단지 2~3년 하고 말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지금하고 있는 투자를 오래 오래 하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하는게 맞을 지를 항상 고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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