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27조 민쑤]

  • 23.10.11

강의는 주말에 완강을 하긴 했는데, 과제의 늪에 빠져 강의 후기를 이제서야 씁니다..

열기반을 마친 후에 강의를 들을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열기반에서 많은 분들이 실전준비반을 듣는다기에 따라들었습니다.

열기반때 조모임을 하지 않다보니 수업만 겨우겨우 듣는 수준이었고, 실전준비반은 반드시 과제를 하겠다는 마음과 함께 강의, 그리고 조모임도 같이 했습니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는 처음이었는데, 말씀을 너무 위트있게 하셔서 강의시간이 후딱이더라구요.

물론...6시간이 넘는 강의를 듣는데는 시간이 그만큼 걸렸습니만^^;


열기보다 내용은 더 디테일하고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투자에 관한 원칙은 열기반과 다르지 않았지만, 하나하나씩 풀어서 더 설명해주시는 느낌이었어요. 이해하기는 쉬웠으나, 막상 임장보고서를 작성할때는 디테일한게 처음 작업하기에는 더 어렵더라구요. 그만큼 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다 만들고 나니(물론 매우 초보수준이지만) 디테일이 오히려 보고서 형태로서의 가치를 더 올려주는 것같더라구요.

만들고 읽어보니 이해하기가 더 쉬웠습니다.

처음 만들어보는 임장보고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일단 템플릿을 따라서 그대로 했습니다.

자모님이 강의 때 말씀하셨던 것처럼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아라, 맞다 틀리다 따지지 말아라, 일단 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고 마침표를 찍어라.

저도 처음 임장보고서 라는 것을 쓴 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일단 기한 내에 끝내라도 보자! 를 목표로 삼고 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쓰다보면 점점 보완이 되고 나아지겠죠...


그래도 수업 내용 자체는 열기반에서 들었던 내용 기반으로 디테일하게 다루는 거라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요즘 저는 2월에 첫째 초등학교 갈 시기에 맞춰서 이사를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알아보는 기준이 자모님이 학군 부분이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이랑 많이 겹쳐서 '아, 이게 모든 엄마들의 생각이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저도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녹색어머니 현황까지 다 찾아봄 ㅋㅋㅋ)


임장할 때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셨는데 실제 임장할 때는 많이 까먹은 것같아요. 다음 번 임장 시에는 호갱**앱을 절대 열지 않겠습니다. 2주차 단임시에는 1주 내용도 같이 복습하여 분임시 놓쳤던 부분도 같이 볼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원씽캘린더를 작성하지 못했는데 이번주까지 원씽 캘린더를 작성해서 현재 임보에 첨부하는 것이 목표예요. 다음주 과제 제출까지는 반드시 완성할 예정입니다.


열기보다 더 빠르게 지나가는 실준반의 일주일, 이제 내일이 또 새로운 일주일의 시작이네요.

2주차의 목표는 과제를 최대한 주말에 완료하는 것인데 수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제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월부 덕분에, 매일, 매주 새로운 목표가 생겨서 삶에도 생기가 도는 것같아요.

최근 5년 중에 가장 열심히 살고있다고 있어 매일 스스로 칭찬 중입니다!

내일부터 또 열심히 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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