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 5.5억 대출이 있습니다.
내년에 사택에 들어가게 되어 현재 집을 전세를 줄 생각인데 전세가는 현재 기준으로 8억이고
내년2월 이사시점 기준으로는 매물이 많아 7.5억정도 될거라고 합니다.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내년 목표는 1채를 더 늘리는 것입니다.
다만, 전세를 줄때 대출을 남기고 전세를 줄지, 모두 상황하고 전세를 줄지 고민입니다.
1) 대출 모두 상환: 전세7.5억-대출5.5억=투자금 2억
2) 대출 50% 상황: 전세6.9억-대출2.9억=투자금 4억
대략 계산은 이정도 되고 현재 대출금리는 고정5년 4프로 초반입니다.(내년2월 기준으로 3년남음)
투자금을 더 가져가서 투자를 더 할지 아니면 대출을 모두 상황할지 고민이네요
대출을 모두 상황하고나서 새 집을 살떄 어차피 대출을 또 끼고 사는 것도 가능할 것같아서 굳이 대출금을 남기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긴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금리가 나쁘지 않고 매달 대출 원리금이 조금 부담이어서 고민입니다.
부린이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전세금 대출을 전부 상환하지 않는다면 전세가를 그렇게 맞추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전세입자 입장에서는 대출있는 집을 꺼리기도 하고 시세보다 엄청 저렴하지 않다면 선택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월세 같은 경우에는 대출이 전부 있어도 가능하므로 월세도 생각해보심이 어떨지 싶습니다. 현재 아파트 월세금액도 알아보시고 그 돈으로 대출이자가 감당 가능하다면 그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요??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에서는 전세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환하고 남는돈 + 모으는 돈으로 투자를 진행하셔도 충분히 좋은 투자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상환하고 나면 월마다 나가는 돈이 줄어들어 종잣돈도 더 잘 모을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 대출을 모두 상환하더라도 투자금 2억이 남기 때문에 충분히 경험 쌓으시면서 실력 늘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종잣돈도 계속 모으실것이구요. 그럼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