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단한 투자자 절치부심입니다!
3주차 강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튜터링데이가 있던 날입니다~!!!!
저희 올뺌방에 주에 3번씩이나 오셔서
튜터링해주시고
아침마다 투자 인사이트도 주시는
우리
갓 '제너'럴 '스'타
제너스 튜터님을 실제로 뵙는 날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습니다.
실제로 튜터님을 뵙고
발도장을 찍고나니
튜터링을 한다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ㅎㅎ
1. 분위기 임장 + 질문타임
튜터링 데이 떈
바로 옆 생활권을 공유하는 곳을 분위기 임장하며
현재 임장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했는데
온통 정신이 팔려서 뭘 봤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튜터님이 설명해주셨던 곳만 기억나요..)
그렇게 걷다보니 저희 질문시간이 되었고
질문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주로 지나간 앞마당 관리와
1등뽑기에 대한 질문을 드렸고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시세트래킹부터 1등 뽑기 까지 착각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나중에 1대1 질문 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전 자꾸 조급한 마음에
주택 수에 집착하고 있었고, 결혼을 한다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꼭 4주택을 채워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투자코칭에서 추천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 나
튜터님께도 질문을 드렸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주택 수가 중요하지 않다.
주택 수만 늘리다가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코칭에서 제가 잘 알아듣지 못한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힘든 순간을
골백번은 더 겪으셨을 튜터님의 인생책이 궁금했기에
꼭 여쭤보고 싶어 질문드렸습니다.
튜터님의 추천 책은
보도 섀퍼의 멘탈의 연금술 였습니다.
예전에 투자 시작 초반에 읽었던 것 같은데
그때도 굉장히 인상적으로 읽었는데
튜터님께서 추천하는 책이라 하니
꼭 재독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질문을 드리는 내내
부족한 제자라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같아 죄송했지만
저에겐 정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2. 짬뽕 맛집 + 신나는 사임 발표시간
분위기 임장을 무사히 마치고
린지님이 예약해주신 짬뽕 맛집으로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일단 양이 어마어마하구요~
해물도 잔뜩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리뷰까지 읽어보시면서 맛집을 찾으셨다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맛있는 점심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시작된 사임발표시간..
점심시간에 정해진 우리 발표자 대표
원님과 브잉님의 사전임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두분 모두 제가 BM하고 받아 적을 것이 너무 많아
메모장 스크롤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거기에 튜터님의 피드백까지 더해지니
이렇게만 쓰면 그 지역은 완전히 내 집앞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 강조사항이었던
항상 투자에 대한 생각.
의문에 대한 결론.
좀 더 나아가, 들어가서 생각해보는 습관
꼭 들이도록 하겠습니다.
3. 튜터님의 생각과 방법을 배운다.
이번 달 저의 확언이자 목표입니다.
제너스 튜터님께 질문하다보면
항상 우리 스스로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비슷한 조건이나 어떻게 생각을 시작해야 할 지 힌트를 주시는데
아직은 많이 어렵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렇게 앞서 간 사람의 생각 순서를 배우는 것 같아
복잡하면서도 더 이해하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관리에 대한 조언을 듣다가
시간 관리를 하려면 어쨌든 우리가 바뀌어야 함을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우리들 삶에 인생에 있어 주인공은
우리이고 튜터님은 조력자일 뿐이다.
우리에게 도움의 말과 조언을 주실 수 있지
실제로 그 부분에 대해 실천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어야 한다는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이 바뀌려면 700번을 말해야 한대요
저는 그렇게 해드릴 수 있어요.
실천하는 건 여러분이 하셔야해요"
700번 말씀해주실 수 있으시다는
제너스 튜터님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대1 코칭을 위해 카페로 이동하던 중
사임 피드백과 하나라도 더 나눠주고 싶으셨던
튜터님의 임보 특강을 듣다보니
시간이 좀 늦어져
저녁도 스킵하고 1대1 코칭을 위해 이동하던 중
어떻게 길이 좀 꼬이게 되어
튜터님과 데이님이 늦게 도착하시게 됐습니다
분주한 칼질....
다들 얼마나 배고프셨을지 ㅎㅎ
(제가 제일 많이 먹었...)
그런데 튜터님은 빵도 못 드시고
자리에서 한번도 벗어나지 않고
몇 시간을 튜터링에만 집중해주셨어요 ㅠㅠㅠ
정말 진심과 온힘을 다해 나눠주시는 제너스 튜터님께 감동했습니다..
막차가 너무 빠른 탓에 시간이 촉박했지만
튜터님과 1대1 코칭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더 높은 수준의 월부 생활과 투자생활을 하기 위해
어떤 점이 가장 필요한지 질문드렸는데요
튜터님께서
'수용성'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높은 수준의 강의, 멘토님의 피드백을 받더라도
그걸 받아들이고 바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없다면
아무 의미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제 이번달 확언인
튜터님의 생각과 방법을 배운다는 문장처럼
그대로 받아들이고 따를 줄 알아야하는데
제가 과연 그렇게 하고 있었는지
스스로 에고를 지우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주차 동안
확언처럼 행동하고
수용의 자세와 실전 투자자의 생각을 가져보는 한 달을 보내야겠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막차까지 꽉 채워서
진심 어린 튜터링 진행해주신
제너스 튜터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발 더 걷고 한 번 더 둘러보고
하나 더 찾아보며 서로 배려해준 우리 오른8조 동료분들
정말 따뜻하고 즐겁고 유익했던 튜터링데이이자
동료데이 였습니다 ㅎㅎ
함께 임장 중에
나눠주신 좋은 말씀들 잊지 않고 머릿속에 잘 담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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