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음입니다 :)
이번 2주차 조모임은
거의 반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했어요!
(조장을 네번째 하면서도
몇 번 경험하지 못했던...)
그 때는 내집마련기초반이어서
강의 내용 위주로 토의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강의를 통해 임장지에 적용된
부분들 위주로 이야기해야했기 때문에
조금 더 현실적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임장지에서 함께 땀흘리고 점심먹고
나른한 시간에 커피마시면서
정말 열심히 대화를 주고 받았던
우리 139조 열정 뜨겁다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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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서 과거와 현재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
이번 2주차 발제문은 고민을 많이
하고 정리를 해야 했어요.
자야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특히 와닿았었는데요!
어떤 입지요소가 변화함에 따라서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게
감이 없으니까 놓칠때가 많다는 이야기에
부동산은 생물이기 때문에
과거랑 똑같이 반복된다는 보장이 없다.
과거 상승장에 많이 올랐던 지역들이
이번에도 똑같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상승장이 오는 그 시기마다 과거와
다르게 변화하는 가치를 지닌 지역을
캐치해내야 하고..
그건 개인이 얼마나
노력했는지의 영역..!!!
그리고 시장 상황은
내가 노력한다고
바뀌는 영역이 아니다.
운이 7이고 노력이 3이라면,
우리는 3의 영역을 채우기 위해서
지금 임장다니고 임보쓰는 것!
방향성을 다시 잡는 계기 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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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단지가 아닌
가치 대비 가격이 싼 단지
다행스럽게도 조모임 전에
시세를 모두 따놨습니다..ㅋㅋ
제 상황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필터링한 단지들로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의 흐름은 이 단지가 이 가격이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였는데요!
각 생활권마다의 매매전세 특징과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고,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단지는 장점만 있는
단지들이 아니라 단점을 안고 있는 단지들!!
ㅎㅎㅎㅎ 좋은거 해야지라는 편견을 깨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아파트를 사는게 아니라
가치 대비 싼 아파트를 사는것!!
그리고 이번 임장지에 대한 단지이야기를
통해서 나온 큰 줄기는 절대가가 싼지는
잘 모르겠다였어요.
여기서부터 비교평가의 시작이었어요.
특히 앞마당이 많이 있으신 분들은
내가 알고 있는 주변 단지들과 비교를 통해서
저평가여부를 판단해주셨는데
저의 경우에는 이런 부분이 가장 약했어요.
매달 앞마당에 임하는 자세는 누구보다도
강렬하게 열정적으로 하지만..
막상 그 달이 끝나고나면 버리다시피
내팽겨치고 다음 임장지에 몰입해왔어요ㅠ
앞마당 관리를 제대로 못했던 나..
결국 시세트래킹을 잘 해보자..!!
특히 저는 앞마당 중에서도 아픈 손가락들이
많이 있어서..(거의 열손가락 다 아픈 수준)
해당 앞마당을 다시 정리해야하나 싶었는데
정말 머리를 한대 맞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초보일수록 앞마당의 가치를
잘 모르는건 당연하다.
왜냐하면 앞마당이 많아야
쉬운 영역이니까.
우리가 배우는 방식은 무조건
대상이 많아야 되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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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장님이 소개팅을 나갔는데
후보가 여자 50명인 그룹이랑
후보가 여자 5명인 그룹이 있다면
어디에서 더 내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기가 쉽겠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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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뭐야... 너무 맞는 말이잖아...?
제대로 머릿속에 '빡-!' 하고 들어왔어요.
전에 다녀온 앞마당 한번 더 갈 시간에
새로운 앞마당 더 만들라는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제대로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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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
" 저는 늘 원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조장님은 중급반은 왜 들으시려는지
그게 내 원씽이 있어야 되고,
그 원씽에 따른
내 세부목표가 있어야 되는데
다음 달의 원씽이 중급반이에요
아니면 매임이에요?
이걸 먼저 정확하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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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매일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과정을 연습하는게 되게 좋은 것 같다는
조언을 들었는데, 마침 최근에 원씽을 재독하고
있었기에 이 말씀들이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내가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 하나는 투자인가, 투자'공부'인가?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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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순간들
(139조의 행복 2주차)
신도시투자기초반 1기는
처음 런칭한 강의인만큼 주변에서
많은 선배동료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 139조 동료분들 중에서도
월부학교까지 다녀오시고 투자경험이
많으신 3년차 선배님도 계셨답니다.
덕분에 조원분들께서 궁금했던 것들과
강의에서 다 이해하지 못해던 부분들,
개인적인 고민들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선배님께 조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 포함, 우리 조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공감도 해주시면서
세심하게 조언과 응원까지 갓벽한..!!
우리조 슈퍼에이스 자야님!
정말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시작해서 늦은시간까지
함께 임장도 하셨는데 정말.. 리스펙!!!
그리고 함께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임장하면서 이번 임장지 순간 중에서
가장 즐겁게 임장한 순간을 만들어주신
우리 139조 분위기메이커 키움님,
제 임장메이트 맘님,
처음 뵀지만 알아왔던 것 처럼
재밌게 임장했던 쏭님,
이틀 연속 힘드셨을텐데 밝게
임장지에 몰입해주신 호또님,
함께 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있을 우리 춘희님,
망고님, 시오님(건강회복하셔요ㅠㅠ)
모두 감사합니다.
2주차도 정말 행복한 순간들
가득가득이네요 :)
3주차도 행복예고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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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7 : 조장님~에이스도 뭣도 아닌데 부끄럽지만... 제가 한얘기들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너무 뿌듯하고 좋습니다아.🥹🥹🥹 (나는야 제 2의 원씽무새가 될테야😆) 저도 다 배운것들을 나눈것뿐인데 감사합니다. 우리 한발한발 함께 해나가보아요.🙌🏻
으으음 : 생각이음님 고생하셨습니다 ~!
춘희99 : 오! 오프 조모임 후기 궁금했는데 조장님 덕분에 저도 짧은 시간 많은 걸 생각하게 됩니다. 잠은 언제 주무시는지 궁금한 체력 왕 조장님 감사하고^^ 열심히 하시는 우리 조원님들 한분한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