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9기 맨투비]

월부에서의 내마반, 열기, 지투기를 이어 4번째로 실준반을 듣게 되었다. 열기이후 바로 지투기를 들었는데, 나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느껴졌고, 임보에 관련된 기본 적인 내용을 다루는 실전반을 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으며, 이 강의를 통해 어렵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기본부터 알려주셔서 보다 조금은 접근이 편해진 것 같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난 가치평가에 대해 알고 있지만 '가격'이 싼지 모르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 가치 대비 가격이 싼 물건을 알아보고 투자하기 위해 이 강의를 듣고 있고, 느리지만 꾸역꾸역 거북이 처럼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가치를 알아보는 방법과 시작을 이 강의에서 자모님이 너무 열정적으로 알려주시고 우리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이제는 좀 느껴진다...지투기 들을 때는..뭐지..? 그래 잘해서 너가 그 자리에서 우리를 도와주려고 있지만, 말을 왜 저렇게 하지??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실준반을 듣는 1강 내내 그런 생각들이 "아...저 사람 진심이구나...그래서 저런 조언을 하는구나..."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분임루트 짜는 목적과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이전에 그렸던 나의 분임지도과 비교를 통해서 다른 부분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분임루트를 시작으로 임보를 쓰면서 자모님 말씀처럼 난 과욕을 부리고 있었다. 나 혼자하는 투자인데 정량적 데이터도 내가 혼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튜터님들이나 선배님들의 정보를 레버리지 하지 않고 내가 직접 찾아서 만져보고 수식화 하려 했었다. 거기에서부터 임보 쓰는 것이 점점 느려지고 결국은 형식적인 임보가 되고 마는 것 같았고, 첫 단추를 늦지 않게 다시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을 가지고, 제대로 된 목적을 가지고 내가 행하는 분임, 단임, 매임이 우리의 투자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포커스를 가지고 해야할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강의와는 별개로 김진호의 "폭죽과 별" 저도 엄청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하하하

25년 9월19일 맨투비인 나는 반듸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맨투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