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12년 다니고 보니 가장 후회하는 3가지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안녕하세요. 김다랭입니다.

저는 어느새 직장인 13년 차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원하던 회사에 입사만 하면 

금세 부자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생각보다 돈 모으기 많이 어려우시죠?

저도 회사에서 12년을 근무하였음에도

입사 초기에 월급 관리와

돈 모으는 습관을

제대로 잡지 못하여서

후회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신입사원 친구들을 볼 때면

과거의 제 모습이 절로 떠올라서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직장인 3년 차까지는 

돈 관리는커녕 아무런 계획 없이 

돈을 쓰느라 정신없었는데요.

회사 선배들과 어울린다는 명목으로

회식 자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회사 동호회, 사외 동호회,

대학교 동기 모임, 

중, 고등학교 동창 모임 등에도

적극 참여하며 온전히 쉬는 날 없이

매일 모임의 연속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하며 당시에 연회비가 20만원인

프리미엄 신용카드를 사용하기도 하였는데요.

(일반 카드보다 무게감이 있는

메탈 소재의 카드를 발급받기 위하여

신용카드 발급 비용으로

n만원을 추가로 내기도 했었습니다ㅎㅎ)

(지금은 연회비가 30만원으로 올랐네요^^;)

4년 차에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그나마 엑셀로 가계부 흉내를 내본 게 전부였는데요.

양가 부모님들 도움 없이 

저희들만의 힘으로 결혼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하였었지만

현실은 엘리베이터 없는 4층 원룸에서 

신혼집을 시작하다 보니 눈앞의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전세보증금 4000만원 중 절반이 대출)

(실제 거주한 곳의 사진은 아닙니다^^;;)

돈을 모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후

이전과는 다르게 열심히 저축을 하기 시작했고

8년 차부터는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월부를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여전히 부동산 투자자로 살고 있으며

이제는 돈을 모으고 투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만약..

다시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아래와 같이 하겠습니다.

I 1~3년 차(사회 초년생)

1. 정말 필요한 일정/모임에만 참여하기

취업 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실 텐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정말 많은 모임, 동호회에

참여하였지만 돌이켜보니

시간과 비용이 

참 아깝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회생활과 관계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게 되실 텐데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보시고

이미 참여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면

시간과 비용이 부담 되는 것이 있다면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눈 딱 감고! 정리하세요!)

2.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사용하기

‘전월 실적 00만원 이상을 충족하면 청구 할인’

‘결제 금액 당 0.X% 포인트 적립’

‘편의점에서 0000원 이상 결제 시 000원 할인’

이와 같은 신용카드 홍보 문구를 

보신 분들 많으시죠?

일부 신용카드는

연회비 대비해서 혜택도 많아 보여서

마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를 하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하지만 결국 이런 것들은

우리들이 소비하지 않아도 될 때

돈을 쓰게 만드는 영향을 줍니다.

(인터넷에서 배송비 무료를 받기 위해

안 사도 되는 물건을 더 사게 되는 경우처럼요)

신용카드는 상황에 따라 사용이 필요하더라도

정말 필요한 1~2장 정도만 남겨두시길 권합니다!

신용카드 사용 이유 중 하나인

‘무이자 할부’도 

참 매력적인 혜택인데요.

할부로 결제하게 되면 

매달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적기 때문에 돈을 덜 쓴 느낌이 들면서

과소비를 부추길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혜택을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카드사의 마케팅에 속고 있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살펴보시길 바랄게요.
 

(월부 강의 수강을 시작하며 과감히 잘랐던 각종 카드들) 

3. 꾸준히 가계부 작성하기

‘어떤 가계부 앱/양식을 사용해야 하나요?’

가계부 관련해서 각종 앱들,

수기 가계부 등 정말 다양해서 고민되시죠?

저도 그동안 정말 다양한

가계부들을  써보았는데요.

아무리 좋은 양식이라고 하더라도

꾸준히 작성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말 세세하게

잘 관리될 것만 같은 양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작성하는 데 부담을 느껴서

하기 어렵다면!
 

간단한 양식이 자신에게

잘 맞을 수 있으며

‘날짜/항목/수입/지출/잔액’

이 5개 항목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나에게 맞는 가계부 양식&앱을 

찾아서 꾸준히 작성해 보세요.

4. 파킹 통장 활용하기

예금이나 적금에 예치해두면

생활비들을 중도에 

인출해야 될 때가 있기 때문에

모두 예치하기에는 애매하시죠?

그리고 ‘공모주 투자’,

‘부동산 투자’ 등

투자 목적으로 돈을 쓰기 전에

애매한 목돈이 생긴 경우가 

있기도 하고요.

예금의 경우 최소 1개월~1년은

예치하여야만 이자를 

온전히 받을 수 있는 반면에

단 하루만 예치하더라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 통장’을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

‘파킹 통장 금리 비교’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현재 어디 은행의

금리가 제일 높은지도 

쉽게 검색할 수 있는데요.

정말 많은 은행들이 있지만 

가입 조건이 간편하고 

은행에 굳이 내방하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뱅킹 파킹 통장을 추천드립니다

(모바일 뱅킹 파킹 통장 

금리 비교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모바일 뱅킹 파킹 통장 금리 비교

- 24년 7월 기준

I 4~7년 차

사회 초년생 때와는 달리 

이제 회사 업무와 선후배와의 관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셨을 텐데요.

“너무 돈만 모으는 거 아닌가?”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삶도 중요하지 않나?” 

이때까지 

저축을 잘 해오시던 분들도 

지치고 재미가 없으실 거예요.

특히 각종 SNS 또는 건너 들려오는

지인들의 해외여행, 

차량 구입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뒤늦은 보상 심리로 

여행을 가거나 차를 바꾸거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드실 텐데요.

무언가 할 때 

지치고 하기 싫은 마음이 

올라오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하는 일의 의미가

명확하게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절약하고

저축하는 것이 

나의 미래를 위해서

얼마나 나에게 소중하고 필요한 것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연차별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1년 후 내가 그리는 나의 모습,

3년 후 내가 그리는 나의 모습,

5년 후 내가 그리는...

10년 후...

를 이렇게 각 미래를 단계별로 한 번 그려보세요.

처음엔 어색하고 추상적일 수 있지만

그래도 머릿속에 있는 막연한 이미지를 글로 구체화하다 보면

알맞은 키워드나 문장을 만날 때가 옵니다.

그럼 그 순간 바로 아실 수 있어요.

당장 내가 무엇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지를요.

I 생각보다 별거 없네?

이 글을 읽으며

‘생각보다 별거 없네, 

다 내가 아는 거잖아’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아시는 만큼 행동으로 

정말 잘 실천하고 계시나요? 

지금 당장 종이와 펜을 들고

지금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종이와 펜을 

들고도 무엇을 적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강의를 수강하거나 책을 통해

강사와 저자의 경험을 레버리지 

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번에 개강하는

‘재테크 기초반’에서 

나의 재테크 상황을 진단해 주고 

환경을 조성하고 종잣돈을 모으게 해주고 

나에게 맞는 투자성향까지 알려줄 예정인데요

(마치.. 기초 종합 선물 세트 느낌!!)

의지는 있는데 용기가 없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릴게요 :)

오늘은

‘직장 12년차가 말하는 월급관리 꿀팁 5가지’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직장 12년 차가 말하는

월급관리 꿀팁 5가지’

One Page 정리

1. 정말 필요한 일정/모임에만 참여하기

2.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사용하기

3. 꾸준히 가계부 작성하기

4.  파킹 통장 활용하기

5. 연차별 계획 세우기

오늘도 행복한 투자 활동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재테크 기초반 링크 바로가기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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