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마기48기 내집하련하고싶어?그럼2리로5시조 리틀월부]

안녕하세요.

누군가의 멘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리틀월부입니다.

7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 31일이라니

강의 1개에 1개월씩 정말 어떻게 시간들이 지나가는 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3월 월급쟁이부자들을 처음 알게 되고 난 이후

열반스쿨기초반부터 매월 하나의 강의씩 수강하며,

하나의 앞마당을 만들며 달려오고 있던 와중에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열기 첫 수강에 첫 조장을 맡게 되면서,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당시의 조원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해지는 순간들도 떠오르고

함께 더 좋은 러닝메이트가 되지 못했던 제 자신을 탓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내마기강의가 기초강의인만큼

처음 월부시스템(?)과 강의를 접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고,

그런 만큼 좀 더 가치 있는 시간들을 한 달동안 보낼 수 있게끔

만들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내마기를 시작하면서 OT때 다짐했던 3가지가 있습니다.

강의 무조건 1등으로 완강하기

내집 후보 TOP3 뽑기

조원분들의 내집마련에 도움되어 드리기

일단 첫 번째 강의 무조건 1등 완강하기.

수기님의 대 활약으로 1주차,2주차 1등은 보기 좋게 놓쳤지만

3주차는 겨우겨우 한 번 이룰 수 있었습니다 :)

(수기님 폭발적인 수강력 멋집니다 진짜..ㅎㅎ)

그리고, 두 번째 내 집 후보 TOP3 뽑기.

TOP3까지는 뽑지는 못했지만, TOP2까지는 뽑아봤습니다.

1,2,3주차 강의와 과제들 그리고 조모임들로 인해서

어느 정도 결론이 나온 것 같아요.

세 번째, 조원분들에게 도움 되어 드리기.

사실 세 번째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스스로의 베스트를 계속해서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뭔가 드릴 수 있었던 것만 같고

한 번 더 챙겨드릴 수 있었던 것 같은 순간들만 떠오릅니다.

오히려 저는 조원분들의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남자분들이 많으셔서, 처음에는 적잖게 당황했지만 (정말 보기 힘든 성비ㅎㅎ)

한 주 한 주 지나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맡은 바 열심히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는 많이 원하는 답변들을 드리고 싶었고,

무엇보다 함께 뛰는 동료로서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습니다.

오히려 3월부터 달려온 제 자신이 더 많이 지친 한 달이 될 뻔 했는데

내 집 마련을 위해 부단히 애쓰시는 조원분들 덕분에

제가 오히려 더 받은 게 많은 것 같네요.

튜터님이나 반장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이제서야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 여러분의 열정과 그 마음 자체에서 정말 에너지가 느껴지고,

큰 힘을 받습니다. "

하루하루 늘 똑같은 일상을 바꾸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무언가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 강의를 들으며 시작했던 3월의 제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조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조원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 또한 이렇게 한 달을 보낼 수 없었겠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신 조원분들과

각자 다른 환경과 시간 속에서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참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마지막의 아쉬움은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3주차까지 끝까지 달려와 주신 조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꼭 내 집 마련에 24년 7월이

모든 조원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던

2리로5시조 조원분들에게 짧은 감사인사를 마지막으로

3주차 마지막 조모임 후기는 줄여보겠습니다..!

[ 수기님 ]

수기님 덕분에 강의 더 빨리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항상 1등으로 완강/과제/후기까지 너무 깔끔하게 잘 끝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허겁지겁 수강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수기님이 지금 하고 계신 생각들과 행동들

반드시 좋은 수기님의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쭉, 원하시는 물건들 꾸준히 지켜보시다가 꼭 내 집 마련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 엘핀빌더님 ]

우리 2리로5시조의 상냥한 멱살잡이 과제팀장님.

덕분에 저희 25조 과제/완강/후기 달성률이 100퍼센트에 수렴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ㅎㅎ

실제로 만나 뵈었을 때는 텐션이 너무나도 더 좋으셔서

카페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ㅋㅋㅋㅋ

3주차동안 자실과 병행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잘 따라와주시고

함께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유님 ]

하유님~ 재치 있는 강력한 입담의 소유자 하유님과의 한 달 즐거웠습니다 ^^

거주보유분리에 대한 고민들을 1주차 때부터 말씀해주셨었는데

어느 정도 하유님 스스로 답변을 내리고 방향을 설정한 것 같아 기쁩니다.

하유님 야근 중에도 조모임 참석해주시고, 함께 인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스스로는 많이 의지가 약하다고 하시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이미 이 환경에서 그만큼 실력을 쌓아오셨다는 것 자체로

게으름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것 저는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하유님!

[ 세시민님 ]

2리로5시조 기록팀장님으로 3주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지난 강의에서 기록팀장(서기) 맡았었는데, 이거이거 쉬운 일이 아닙니다 ㅎㅎ

거의 그대로 그냥 녹화수준으로 복원을 해주셔서 조모임 끝나고 혼자 복기할 때

다른 분들의 의견도 함께 생각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시민님의 차가운 열정으로 계속 밀고 나가신다면 곧 좋은 집 마련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빨간색 열정보다 파란색 열정이 더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

세시민님 거주하시는 지역에서 임장까지 다녀오시는 모습도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3주 동안 감사했습니다. 계속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 니체님 (투자사업가님?ㅎㅎ) ]

니체님 두 개의 강의를 동시 병행하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사실, 1주차 시작할 때 실준과 병행한다고 말씀을 하셔서 걱정 아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시는 것들과 생각들을 공유해주실 때마다 저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고,

함께 고민해보게 되는 좋은 질문들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덕분에 저도 스스로에게 그리고 조원분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과 생각들을 나눌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니체님 투자사업가로 성장하시는 길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 설표님 ]

설표님은 이미 너무너무 잘하고 계셔서 앞 날이 창창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매일매일 주문처럼 외우는 말씀이 있다고 하셨었는데,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고, 저도 벤치마킹해서 저만의 꿈을 담은 한 마디를 

매일매일 스스로에게 속삭여 보려고 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고 계신 설표님의 모습에서 강력한 무언가를 느꼈고,

그런 기운이 저에게 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3주동안 내집마련기초반 수강하시느라 너무 수고많으셨고,

앞으로 정해진 2035년의 설표님의 목표, 미래를 향하는 길에

항상 응원의 박수 남기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마라토너님 ]

마라토너님 말씀을 하실 때마다 제가 많은 감명을 받습니다.

잘 정리된 말씀을 하실 뿐만 아니라 정말 깊게 생각해보신 내용들을 말씀해주셔서

조모임 때마다 제가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조모임 때 하셨던 말씀 있죠?

10년 뒤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에서 저도 정말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지치고, 이런 것들이 의미가 있을까 싶은 순간들에

지금이 기회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그 말씀에 저도 순간 띵~했네요 ㅎㅎ

3주간 바쁜 여정이었을텐데 끝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존경받는길님 ]

존경님~ 근무의 형태가 조금은 다른 환경에 계셔서 제가 조금 더 신경써드리지 못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럼에도 매주 진행되는 과제와 강의에 뒤쳐짐 없이 따라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주차까지 너무너무 잘해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주차 조모임에서 말씀해주셨던

존경님이 내마기를 듣게 된 이유와 오게 된 이유 끝까지 잘 마음에 간직하시길 바라고,

마침표 잘 찍을 수 있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