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강의의 핵심은 ‘소액투자’다.
앞선 강의들은 신도시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 투자금이 만만치 않았다.
좋은 입지라는 것은 알지만, 투자금이 1~2억 정도는 있어야 해볼만 한 곳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는 투자금 3천부터 시작이다! 기억해봐야 할 것을 한번 정리해보자.
1. 현 시점은 15/16년과 비슷하다.
뉴스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난리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일부 지역은 맞고, 일부 지역은 그렇지 않다. 강남 3구, 분당 등과 같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많이 상승했다. 하지만 주간 시계열을 살펴본다면 아직 본격적인 상승장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많은 지역에서 아직 기회가 있다. 일단은 사용할 수 있는 투자금을 체크하고, 그 투자금에 맞는 지역과 단지들을 리스트업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3~5천 정도의 소액이라면 부천과 산본에 기회가 있다. 임장 필수!!
2. 투자금(갭)에 꽂혀서 투자하면 안된다.
소액투자자들은 적은 투자금에만 집중하기 쉽다. 투자금이 적게 든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최우선 순위는 아니다. 일단은 싸게 사야 한다. 투자금이 적게 들었다 하더라도 비싸게 구매했다면, 단기적으로 손해를 볼 수도 있고, 심지어 그 기간은 단기가 아닐 수도 있다.
▶ 저평가 여부를 먼저 확인하자! 자꾸 투자금으로 눈이 간다면, 일단은 투자금은 기록하지 않는다. 매매가의 기준을 잡고(ex : 매매가 5억 이하의 단지), 그 기준 안에 있는 단지들을 모조리 리스트업 한다. 단, 단지와 매매가만 확인하고,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단지들만 추린다. 단지가 추려졌다면, 이제부터 투자금을 확인하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단지들만 모아서 전임 혹은 매임을 진행해보자.
3. 리스트업한 단지들은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선호도가 어느 정도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단지들은 아무래도 빨리 사라진다. 앞서 설명한 대로 리스트업을 했다면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기회를 봐야한다.
▶ 해당 단지의 매매/전세 가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보자. 업데이트 주기는 2~4주 간격으로 진행한다. 그 보다 길어진다면 기회를 못 잡을 수 있다. 가격뿐만 아니라 매매/전세 매물수도 체크해야 한다. 매매/전세 매물수 두 가지 모두 적은 게 베스트이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다면 매매 매물수가 많고 전세 매물수가 적은 단지를 봐야 한다.
그 밖에도 중동과 산본의 생활권 별 우선순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그 지역에 임장을 가게 된다면, 강의교재를 꼭 참고해서 투자 우선순위를 잡아놓을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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