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으로신도시투자할럭키7조 케틀북] 한달 조모임 후기_7월의 더위,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지원군
케틀북입니다.

드디어 한달이 지나고
4주차 조모임 후기와 함께
한 달간의 긴 여정에 대한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월부에서 많이 들었던 명언이 있죠!

빨리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이 문구는 이번 달
우리 조에게 더 필요했습니다.
바로 엄청난 더위 때문이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7월
우리가 선택한 지역은 바로 구성남.. ㅎㅎ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그리고 저평가된 가격
2~3군의 가격이 날아가기 시작하며
기회를 잡기 위해 남한산성을 정복하러 온
8인의 전사들...

하지만 태평동의 언덕을 오르며 알았죠
여기 진짜 산이구나! 잘못왔나?

더위와 경사에 쉽지 않은 임장이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

혼자라면 분위기 임장에서

끝날 수 있었던 한 달이
단지 임장, 매물 임장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함께 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더위에 동료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알았습니다.
바로 존재 그 자체입니다.
너무 더워서 한마디도 하기 힘들 때 힘이 되는 건
옆에서 똑같이 힘들어 하는 동료입니다 ㅋㅋㅋ
'아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그러다 눈이 마주치면 웃음이 나오죠!
힘들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의미를 알았습니다.

한 달을 더 유익하게 보낼 수 있었던
우리 조만의 몇 가지 장점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 역할입니다.
첫 조모임을 하기 전 각자의 역할을 정했고
맡은 바 팀장의 임무를 잘 수행해 주었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팀에 도움이 되고 실력도 함께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실전투자입니다.
우리 조원분들은 무려 4분 정도 
실제 투자를 위해 오셨습니다.
투자금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였고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도 있었습니다.

그냥 앞마당 만들기 위한 분위기가 아닌 
찐 투자를 위해 모인 어벤져스 !
전임, 매임할 때도 임하는 태도가 남달랐습니다.
이게 바로 진짜 투자를 하려는 자의
모습이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원 한 분은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는 경사까지!
닉네임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열정으로 한 달을
꽉 채운 조원분이셨기에 더 축하드리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우리 조
한 분도 빠지지 않고
조모임 과제를 모두 마쳤는데요!

매물 임장 끝나고 가진 마지막 오프모임
아쉬움에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각자 본 매물을 공유하면서 먹는 치킨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달 강의를 신청하며 고민이 깊었습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 날씨 한 달 쉴까?
아니면 혼자 하면서 자유롭게 임장할까?
더울 때 마음대로 쉴 수 있고
내 일정만 생각하면 되고 더 좋지 않을까?

하지만 조모임을 진행하며
생각은 180도로 달라졌습니다.
함께 했기에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쉬는 게 아니라 그냥 집 가고 싶은 날씨
중간에 2시간 쉬더라도 끝까지 하고 집에 갔습니다.

또한 혼자 할 때에 비해서
앞마당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졌습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를 때 나누는 대화는
더 넓은 시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동료를 얻었다는 것.
멘토도 중요하지만 힘든 투자 생활을
함께 할 런닝메이트가 생겼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조모임이었습니다.

이렇게 4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지막으로 모든 과제를 제출했습니다.
완주할 수 있었던 이유도 
조모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조모임이라는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준 월부닷컴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달간 함께해 준
우리 조원분들

임장을 이끌어 준 산성비님
투자 경험을 나눠주신 두잇나우23님
매일 감사일기를 모아 준 빅캐롯님
열정이 식지 않게 해주신 김숀님
좋은 이도 생길 것 같은 긍정적부자님 ㅎㅎ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 분위기를 살려준 원더님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신 파이널라운드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월부에서 포기하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7월 한 달간 수도권 투자기초반 동료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8월도 화이팅!